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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은 옳은 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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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1,388회 작성일 17-02-04 01:28

본문

복음에서 등장하는 인물을 살펴봅시다.


동생의 아내와 결혼한 헤로데는 세례자 요한을 죽이고 

몹시 괴로워합니다. 죄를 지으면 양심의 가책뿐 아니라 

그 사실을 다른 사람이 보았거나 그 사실이 발각될까 

쫓기며 살게 되는데, 헤로데 임금의 심정이 그러하였습니다.

   

헤로데는 본능에 의해서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잔치에서 과음을 하였을 것이고 그로 인해 무모한 약속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지만 이런 절차를 무시하여 결국 세례자 요한을 죽였습니다.

   

그는 조소와 함께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당할까​ 두려운 

나머지 악한 일을 하고 있는가요? 남의 이야기만은 아닐 것입니다.

   

살로메와 헤로디아는 듣기 싫은 옳은 말을 하는 요한을 미워하여 

그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위하여, 곧 마음 편하게 

죄를 짓기 위하여 그들은 요한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세례자 요한을 만날 일은 없겠지만, 반드시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위해 권모 술수를 쓰고 

말을 얼마나 함부로하는가요? 함부로 한 말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죽게 하는지요?

   

유다 속담에 "착한 여자는 악한 남자와 결혼해도 좋다. 

그 여자는 남편을 자기와 똑같이 착한 남편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착한 남자는 악한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된다. 그 여자는 남편을 자기와 

똑같이 악한 남편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가정과 사회에서 아내, 어머니,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반영하는 속담으로 생각됩니다. 

반면 세례자 요한은 일생을 진리를 위해서 살고 죽은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거짓과 안일보다는 진실과 죽음을 

선택한 인물이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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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  " 착한 남자는 악한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된다 . 그 여자는 남편을 자기와 똑같이 악한 남편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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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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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진리를 위해 평생 살으신 세례자 요한의
죽음 그리고 헤로데가 꺼낸 말의 실수들
로 죽음으로 몰가간 일들을 묵상하며 제가

했던 말들이 또한 어디서 얼마나 어떻게
열매 맺었을까 생각해보는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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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거짓과안일 보다는 진실과 죽음을  선택한 인물 이었 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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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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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날마다 파이팅! 하세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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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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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덕분에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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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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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세례자 요한은 일생을 진리를 위해서 살고 죽은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거짓과 안일보다는 진실과 죽음을 선택한 인물이었습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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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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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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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생명님의 댓글

영원한생명 작성일

예수님  오시기에 앞서 그분의 오실길을 닦으신 세레자 요한!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조차 없다고 말씀하신 세례자 요한의 겸손은 주님께 불림 받은 종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 지  본보기로 보여 주셨읍니다,
저는 죄녀 이고 응당 해야 할일을 했을 뿐 .. 이라고  늘 당신을 겸손하게 낮추시는 율리아 엄마의 모습과  오버랩됩니다,

선택받은 저희들의 모범이 되시니  저또한 본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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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살로메와 헤로디아는 듣기 싫은 옳은 말을 하는 요한을 미워하여 그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위하여, 곧 마음 편하게 죄를 짓기 위하여 그들은 요한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세례자 요한을 만날 일은 없겠지만,
반드시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위해
권모 술수를 쓰고 말을 얼마나 함부로하는가요?
함부로 한 말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죽게 하는지요?

위로의샘님 묵상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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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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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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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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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 가정과 사회에서 아내, 어머니,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반영하는 속담으로 생각
됩니다.반면 세례자 요한은 일생을 진리를 위해서
살고 죽은죽은 사람이었습니다. 거짓과 안일보다는
 진실과 죽음을 선택한 인물이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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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파도님의 댓글

너울파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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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나주성모님 진리를 위해  옳은 말을~~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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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유다 속담에 "착한 여자는 악한 남자와 결혼해도 좋다.
그 여자는 남편을 자기와 똑같이 착한 남편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착한 남자는 악한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된다. 그 여자는 남편을 자기와
똑같이 악한 남편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묵상이 필요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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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 거짓과 안일보다는 진실과 죽음을 선택..."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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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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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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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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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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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좋은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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