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외톨이의 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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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글자 수만큼 저희의 자아가 부서지고 또 부서져
주님의 영광 드러내는 겸손한 사랑의 도구 되게 하여주소서.
또한 율리아 엄마의 자율신경도 회복하여 주십시오.
이 모든 것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외톨이의 설움
어느 여름밤이었다.
외사촌 언니와 오빠, 동갑 동생, 작은 외갓집의 삼촌,
넷이서 놀다가 갑자기 나를 불러
함께 놀자고 하여 늘 외톨이던 나는
나를 끼워 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너무 좋아 함께 놀았다.
조금 후에 샘에 가서 병에다
물 한 병씩 담아 오기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에 가장 늦게 물병에 물을 채운 사람은
모두에게 두들겨 맞기로 되어 있었다.
설령 내가 지더라도 나는 나를 자기들 노는 데에
끼워 준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있었다.
병에 물을 부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겠다는 외사촌이 눈물겹도록 고마웠었다.
모두가 물을 한 병씩 채웠지만
나의 병에는 물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손을 대서 채우려고 하니 자기들이 병을 잡아 줄 테니
손을 대지 않고 위에서 부어야 된다고 하여 그대로 했다.
그런데 모두가 다 한 두레박으로 물병에 물을 다 채웠는데
몇 두레박을 부어도 내 병에는 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를
않아서 나는 네 사람에게 혼이 나도록 두들겨 맞았다.
얼마나 울었을까?
자기들끼리 히히거리며 웃는 모습과 말소리에 나는 또 놀라
바보 같은 내 모습에 처참하게 울고 있었다.
그들은 계획적으로 나를 때려 주기 위하여
그 방법을 썼던 것이다.
병을 잡아 준다는 핑계로 병의 구멍을 손으로 막았으니
물이 들어 갈 리가 없지 않는가?
외숙모에게 일 잘하고, 깨끗하다고 자주 칭찬 받아 왔으며
선생님에게 늘 귀여움을 받았으니
그들은 내가 얄미웠던 것이다.
그들이 함께 놀자고 하니 순진하게도 좋아했던
나의 초라한 모습. 나를 때려 놓고 통쾌해하는
그들의 만족한 모습을 보며 외톨이의 서러움에
목이 메여 울며 아버지를 불러 보았지만
그 애끓는 외침은 허공에 흩어져 버리고
대답 없는 아버지의 그리움은
나의 처지에 대한 슬픔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오, 아버지 잃은 슬픔이여!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1995년 6월 21일 (2)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댓글목록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아멘아멘아멘!!!
아, 엄마ㅠㅠㅠ 흑흑
함께 올려주신 메시지 말씀도
너무 좋아요!!!
온유와겸손님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자율신경도 회복하여 주십시오.
이 모든 것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신 온유와겸손님!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주님, 성모님, 엄마 사랑 안에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외숙모에게 일 잘하고, 깨끗하다고 자주 칭찬 받아 왔으며
선생님에게 늘 귀여움을 받았으니
그들은 내가 얄미웠던 것이다.
그들이 함께 놀자고 하니 순진하게도 좋아했던
나의 초라한 모습. 나를 때려 놓고 통쾌해하는
그들의 만족한 모습을 보며 외톨이의 서러움에
목이 메여 울며 아버지를 불러 보았지만
그 애끓는 외침은 허공에 흩어져 버리고
대답 없는 아버지의 그리움은
나의 처지에 대한 슬픔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오, 아버지 잃은 슬픔이여!
함께 노는데 끼워주는 것만해도 고마워했던
어릴적 일들,
얼마나 함께 놀아주지 않았으면 노는 것만으로도
고마워고 때려주기 위해 함께 놀이를 하자했으니
결국 그들에게 많이도 두들게 맞아 서럽고
처량하고 참으로 속상하셨으니
그 아픔들 이루 헤아릴 길 없으셨지요.
지금도 고통중에 계시며 은총 받길 바라시는
그 곱고 크신 사랑에 깊은 감사드리며 엄마의
모든 세포들이 빨리 회복되어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유와겸손님께도 감사드려요.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그렇게 계획적으로 못되게 하는데도 -
앙심도 없고 따지지도 않으시는 그 유순하고 착한 모습 ! 착한 마음이 정말 닮고싶은 마음입니다 ㅠㅠㅠ
사랑하는 엄마 ..! 어쩜 그런 맘으로 사실 수가 있을까요!?
골탕먹이는데도 하라는데로 순명하며 하시는 모습은.. 어릴 적부터 남다르셨나 봅니다 ...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엄마 !!!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1995년 6월 21일 (2) 나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아멘!!!
사랑하는 온유와 겸손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외톨이의 설움 >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아멘아멘아멘!!!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 외톨이의 서러움에 아버지를 그리는 그리움과 설움...!
모든 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우리의 위로자가 되기 위해 주님께서 예비하신... 엄마의 삶!
하지만 온갖 역경 속에서도 그 순수함을 잃지 않으신 사랑의 강인함! 엄마 저의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
아멘. 엄마죄송해요. 주님보시기에잘살도록노력할께요.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엄마의 한없는 사랑...불평하고 홥리화시키고 깨여잊지못하고 희생하지못한
저자신부끄러워요. 더욱노력하면 아름답게 지혜로운 삶안에 겸손하게 살도록
노력하면 한걸음씩 5대영성 으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엄마사랑해요. .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슬퍼요.
한없이 슬픕니다.
지금은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끝없는 희생을 봉헌하고 계시니 ㅠㅠ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아멘!
봉헌의 삶!
행인지불행, 시기 질투로 인한 모략과 인면수심한
그들의 행위... 하지만 그들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으시고 바보같은 자신의 모습과 처지로 생각하시며
통탄하게 우시는 율리아 엄마~
저희들을 위하여 받아내신 그 처절한 희생과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된 엄마의 일생이 참으로
애처롭고 가여우세요...
불쌍한 이 죄인을 대신하여 지금도 산고의 고통에
이르는 크신 희생을 바쳐주고 계심을 느끼면서
늘 새롭게 시작하는 시동기가 되어 엄마 뜻을
따르려 노력하겠어요~ 부족하고 부끄러운 이 죄녀
받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아 멘. 아 멘. 아 멘..
엄마의 삶...엄마의 희생...
다름아닌 부족한 죄인인 저를 위한 주님의 손길...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감사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버지 없는 설움이여~!!!
가슴에 외로움의 한 을 쏟아내는
글귀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을 위하여
온 목숨 다 내어놓으신 사랑을
보여주시는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아멘.
외톨이의 서러움과
대답 없는 아버지의 그리움은
~~~ 오, 아버지 잃은 슬픔이여!
그 심연에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채워
다 내어 주고 이시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너무도 마음 아픈 일화ㅠ.ㅠ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선하게
살아오신 엄마 본받을래요♡♡♡
무지무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0^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아멘!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어릴때부터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되어오신 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마음이 아픔니다..
그 일을 겪어보지 않고서 아버지를
잃어보지 않고서 어찌 그 슬픔을 이해
하리오.....ㅠㅠ
엄마 지금도 저희들을 위해서 온갖
고통을 봉헌하시는 그 삶......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사랑합니다..
아멘~~!!**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아멘!
엄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자녀가 부족해서 겪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온전히 맡겨드려요.
더 노력할게요~~~^^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이들이 어쩜 그리 영악한지요!
지금도 그러하겠지요! 이세상을 위하여 온몸을 다 내어놓으신 주님성모님께
무한 감사찬미영광을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아멘.
어린나이에 아버지 안계시는 설움을 겪을때
얼마나 슬프고 외로웠을까요?
그 아픔을 겪으신 엄마께서는 외롭고
고통받는이들의 벗이 되어주시지요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온유와 겸손님!감사합니다
사랑소피아님의 댓글
사랑소피아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들이 함께 놀자고 하니 순진하게도 좋아했던
나의 초라한 모습. 나를 때려 놓고 통쾌해하는
그들의 만족한 모습을 보며 외톨이의 서러움에
목이 메여 울며 아버지를 불러 보았지만
그 애끓는 외침은 허공에 흩어져 버리고
대답 없는 아버지의 그리움은
나의 처지에 대한 슬픔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참오아시스♡님의 댓글
참오아시스♡ 작성일
아멘!
온유와 겸손님~ 다시 한번 묵상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은 너무 소중합니다 . ^0^
주님의 은총과 축복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너무 불쌍한 엄마!~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요? ㅠㅠ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의 자녀들아!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너희의 평화가 흔들려
서는 안된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아멘!!!
감사합니다~ ^O^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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