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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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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0건 조회 3,022회 작성일 12-02-14 10:0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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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ine Baptizing St Lucilla-BASSANO, Jacopo

c. 1575. Oil on canvas. Museo Civico, Bassano del Grappa

 

축일:2월14일

성 발렌티노(발렌타인) 순교자

St.VALENTINE of Rome

San Valentino Vescovo e martire

Died:beaten and beheaded c.269 at Rome;

buried on the Flaminian Way; relics later translated to the Church of Saint Praxedes

Valentino=che sta bene(=that it is well),sano(=healthy),forte(=strongly),robusto(=stu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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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발렌타인 데이라는 연인들의 명절은, 로마의 풍요의식을 없애기 위해,

곤봉에 맞고 목잘려 죽은 한 신부를 천주교가 수호성인으로 내세우면서 시작되었다.

 

기원전 4세기초부터 로마인들은 매년 루페르쿠스 신 앞에서 젊은 남자들의 통과의식을 거행했다.

그들은 상자에 담겨있는 십대 소녀들의 이름을 임의로 뽑았다.

제비뽑기에 뽑힌 소녀는 동반자가 되어 일년동안 서로 즐기고(때로 성적인 즐거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하였으며,

그 기간이 끝나면 다시 제비를 뽑았다.

그로부터 8백년이 지난 후 이 관습을 종식시키고자 마음먹은 초대 교부들은 루페르쿠스 신을 대신할 ’연인의 성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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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약 200년 전에 순교당한 주교 발렌타인이 그럴듯한 후보자라고 생각했다.

서기 269년, 로마의 클로디우스 황제는 금혼령을 내렸다.

그는 남자가 결혼을 하면 집을 떠나 전쟁에 나가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형편없는 군인이 된다고 생각했다.

제국에는 군인들이 필요했고, 사람들의 평판같은 것은 아랑곳하지 않던 클로디우스 황제는

결혼제도를 폐지해 버렸던 것이다.

 

그러나 인테람나의 주교였던 발렌타인은 젊은 연인들을 몰래 찾아오게 해서 결혼식을 올려주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제는 진노해 연인들의 친구인 주교 발렌타인을 궁궐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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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황제는 젊은 주교의 위엄과 확신에 감명을 받아

로마신을 믿도록 개종시켜 처형당하는 불행으로부터 구해주려고 했다.

그러나 발렌타인은 천주교를 포기하기를 거부했다.

오히려 섣불리 왕을 개종시키려 했다.

269년 2월 14일 발렌타인은 곤봉으로 두들겨 맞고 돌팔매를 당한 후 효수되었다.

 

기록에 의하면 발렌타인은 옥에서 처형을 기다리고 있을 때 간수 아르테리우스의 눈먼 딸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그녀의 시력을 기적적으로 회복시켰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그는, 그녀에게 ’당신의 발렌타인으로부터’라는 작별인사를 서명했고,

그 작별 인사는 그가 죽은 후에도 계속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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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ine Basilica

 

교회의 입장에서 볼때 발렌타인은 루페르쿠스의 인기를 빼앗을 수 있는 이상적인 후보로 보였다.

그래서 496년 교황 겔라시우스는 2월 중순에 거행하는 루페르쿠스 축제를 불법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교황은 로마인들이 운수에 자신을 맡기는 제비뽑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은 존속시켰다.

제비뽑기 상자에는 자원한 독신 여자들의 이름대신에 성인들의 이름이 담겨졌다.

 

남녀 모두 종이 쪽지를 뽑았고, 자기들이 뽑은 성인의 삶을 모방해서 다음 해를 살도록 되어 있었다.

물론 그것은 이전과는 다른 목적을 가진 다른 게임이었다.

여자를 기대했다가 성자의 이름을 뽑는 것은 많은 로마 젊은이들을 실망시켰을 것이다.

전체 행사의 영적인 주관자는 수호 성인 발렌타인이었다.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많은 로마인들이 마지못해 기존의 축제를 버리고 교회의 명절로 그것을 대치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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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발렌티노 사제는 같은 이름의 성인 여러 명 중에서 가장 세상에 알려진 분이시다.

발렌티노는 3세기 중엽 로마 교회에서 가장 인망이 높고 덕행으로도 출중했으므로,

그 당시 교회를 박해하고 있던 클라우디오 황제는 일찍부터 그를 주목하고 그를 불러 배교를 명했다.

그러나 본래 열렬한 신앙을 가진 발렌티노는 배교할 리 만무했다.

그는 어떠한 위협에도 교회를 버리지 않자 황제는 적당한 처치를 하기 위해 그를 로마 시장(市長)에게 보냈고,

시장은 또한 그를 법관 아스데리오에게 인도했다.

 

발렌티노는 아스데리오의 저택에 들어가자 찬미가를 소리 높이 부르며

"주 예수 그리스도여, 청하오니 이집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상에서 빛을 내려 주시어 저들을 신앙으로 인도해 주소서!"라고 기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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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데리오는 2년 전부터 소경이 된 딸이 있었다.

그랬기에 지금 성인의 기도 중에 빛이라는 말을 듣고 이를 특별한 의미로 해석해

딸의 눈을 고쳐주는 줄로 생각하고 딸을 성인 앞에 데리고 와서 시험적으로 딸의 치료를 의뢰했다.

 

발렌티노는 이때야말로 교회가 하느님께로부터 발생되었다는 사실을 실증하는 절호(絶好)의 기회라 생각하고

기적을 이루어 줄 것을 정성껏 하느님께 기도한 후 그 딸의 눈에 손을 대며

"영원한 빛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시력(視力)을 회복해 주시기를 빕니다."라고 기도하자 딸의 눈은 즉시 완치되었다.

 

이런 신기한 일을 친히 목격한 법관 아스데리오는

하느님의 능력의 위대함에 놀라 즉시 개종할 것을 결심하고 일가족 40인이 모두 성인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그들에게 견진 성사를 주기위해 교황 갈리스도가 친히 아스데리오의 저택을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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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클라우디오는 발렌티노가 신앙을 버리지 않을 뿐 아니라 그의 힘으로

자기가 신임하고 있던 법관의 집안까지 그리스도교로 개종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대단히 분노하여

즉시 병졸들을 파견해 그들을 체포하도록 하고 아스데리오 등은 오스티아로 끌고가서 참살(斬殺)했고

발렌티노는 가장 미운자로 취급하여 플라미니노의 회당에서 몽둥이로 때려 죽였다.

이 날이 270년 2월 14일이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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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INE of Terni

 

발렌티노 성인은 로마의 사제로서 클라우디우스 로마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치명을 당했고 테제르의 주교이자 의사였다.

그분은 로마에서 열심히 선교하였고, 괴로워하는 사람 , 가난한 사람 , 아픈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로마의 한 판사가 발렌티노 사제의 선교를 그만 두게 하였는데 눈이 부자유스러운 아가씨가 발렌티노의 전구에 의해 치유되면서

가족모두가 세례를 받게 되자 황제는 발렌티노와 그 판사를 처형하였다.

발렌티노 성인은 아이나 가축의 병을 잘 고쳐주었기 때문에 이들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세 때부터, 발렌티노 성인의 축일에 사랑 고백의 카드를 성인의 성상에 앞에 놓고 전구했다고 한다.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2월 14일을 발렌티노 축일로 지내는 같은 이름의 또 다른 순교자가 있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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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INE of Terni-Bishop, Martyr and Patron of Terni

 

로마의 사제이자 의사이던 성 발렌티노는 끌라우디우스 황제의 크리스챤 박해 때, 로마에서 참수치명하였고, 비아 플라미니안에 묻혔다.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같은 날(2월 14일)에 또다른 발렌티노 축일을 지낸다.

이 발렌티노는 로마에서 60마일 가량 떨어진 떼르니의 주교로서, 집정관 플라치도의 명에 따라 고문을 받다가 참수 치명하신 분이다.

 

많은 학자들은 이 두분의 성인은 동일 인물이며, 로마의 사제이던 발렌티노가 떼르니의 주교로서 순교했다는 것이다.

(Some scholars believe that he and Saint Valentine of Rome are the same person.)

 

그런데 소위 "발렌타인 데이" 즉, 2월 14일에 젊은 남여가 상대자를 고르고 애인에게 선물을 보내는 풍습은 사실 이 축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한다.

아마도 새들이 이 시기에 짝짓기 시작한다는 이교인들의 관습과 이 축일이 혼합된 것으로 학자들은 생각한다.

(부산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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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발렌타인데이’로 유명한 성 발렌티노는 로마인이었고 사제였으며 신앙 때문에 순교했다는 것 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따라서 독신 생활을 한 사제의 이름이 어떻게 사랑하는 이들의 내밀한 사랑 고백과 동의어가 되었는지도 알 수가 없다.

성 발렌티노가 연인들의 수호 성인이 된 까닭은 알 수 없어도, 왜 특별히 ‘사랑’이라는 덕을 담당할 성인이 있어야 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갓난아기에게 필요한 영양과 환경을 제공해도 사랑을 주지 않으면 죽게 되었음을 관찰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심지어 나무나 동물들도 사랑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사랑은 모든 생명체를 생명체로 존재케 하는 생명의 본질이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인간을 ‘우주의 본질’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인간은 그 이상의 존재, ‘사랑’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더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

 

우리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사용하지 않고 쌓아 두기만 한다면 결국 우리는 허무가 되고 만다.

사랑은 독점욕이나 의존성, 이기심과 같은 편협한 공간에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의 본질은 주는 것이다.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한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깨닫고 있는가?

나는 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안다.

(까리따스수녀회홈에서)

 

icon_2.gif  메토디오와 치릴로(Methodius Cyrilus) / 02월14일

  치릴로와 메토디오는 그들의 아버지가 슬라브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희랍 지방의 관리였기 때문에, 이 두 희랍 형제는 결국 슬라브 민족의 선교사,스승,수호 성인이 되었다. 훌륭한 학문 연구의 과정을 마친 다음 치릴로-죽기 얼마 전 수사가 될 때까지는 콘스탄티노롤 불렸다-는 형과 마찬가지로 슬라브어를 사용하는 백성들의 총독이 되라는 것을 거절했다. 그는 형 메토디오가 총독의 직책에 몇 년 있다가 사임하고 수사가 된 그 수도원에 입회했다. 그들의 생애에서 결정적인 변화가 온 것은 모라비아(현재의 모라비아와 슬로바키아)의 공작이 동로마 황제 미카엘 3세에게 독일의 지배로부터 정치적 독립과 종교적 자율권-그들 자신의 성직자와 전례를 갖는 것-을 요구했을 때였다. 이때부터 치릴로와 메토디오는 선교 사업을 시작하였다. 치릴로가 한 첫번째 일은 슬라브어의 알파벳을 만든 것으로서 아마도 유고슬라비아의 전례에서 아직도 쓰일 것이다. 그의 후계자들은 희랍어의 대문자에서 치릴로 알파벳(현대 러시아어)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들 형제는 함께 복음과 시편, 바울로 사도의 편지 전례서 들을 슬라브어로 번역하고 그 당시에 매우 부정확하던 슬라브 전례를 만들었다. 이러한 일과 그들이 자유로이 모국어를 사용하여 설교하는 것은 독일 성직자들의 반발을 가져왔다. 독일 주교가 슬라브 주교들과 사제들의 서품을 거부하자 치릴로와 메토디오는 로마에 탄원을 하였다. 그들은 로마에 가서 그들의 새로운 전례가 교황 하드리아노 2세의 인준을 받게 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치릴로는 오랫동안 수도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로마에서 수도복을 받은 지 50일 만에 죽었다. 치릴로가 죽은 뒤에도 메토디오는 16년 동안이나 선교 사업을 더 계속했다. 그는 교황 사절로서 모든 슬라브 민족에게 파견되었으며 주교를 서품하고 그곳에 주교좌를 마련했다(현재의 유고슬라비아) 바바리아의 주교들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던 종전 관할 구역 대부분이 그들의 관할권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자 메토디오에 대하여 맹렬한 비난과 고발로 맞섰다. 그 결과 독일의 루드비히 황제는 메토디오를 3년 동안 귀양보냈으나 교황 요한 8세가 그를 석방시켜 주었다. 여전히 감정을 품고 있던 프랑스의 성직자들은 계속해서 메토디오를 이단자라고 고발했고 이에 메토디오는 자신을 변호하기 위하여 로마에 가야만 했으며 슬라브의 전례 사용을 계속 주장했다. 그는 다시 한번 누명을 벗게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메토디오가 성서 전체를 8개월 만에 슬라브어로 번역한 것은 바로 이 열렬하게 활동하던 시기였다고 한다. 그는 그의 주교좌 성당에서 제자들에게 둘러싸여 성목요일에 죽었다. 그가 죽은 뒤에도 반대는 계속되어 모라비아에서 이룬 이 형제들의 업적은 수포로 돌아갔고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제자들의 추방은 이 형제들의 영적, 전례적, 문화적 업적을 불가리아, 보헤미아 그리고 남부 폴란드에까지 퍼뜨리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모라비아의 수호 성인으로서, 특히 체코슬로바키아와 크로아티아등의 가톨릭 교회 안에서, 세르비아와 불가리아의 희랍 정교회 안에서 공경을 받고 있는 치릴로와 메토디오는 동방과 서방의 오랜 숙원인 교회 일치를 보장하는 데 매우 적합한 인물들이다.

icon_2.gif  제노(Zeno) / 02월14일

  02.14 순교
 

  • 치릴로 성인은 826(825)년경 테살로니카에서 태어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육을 받은 뒤, 동생 메토디오 성인과 함께 모라비아의 복음 전파에 크게 공헌하였다. 두 성인은 자신들이 창안한 알파벳으로 전례서들을 슬라브 말로 번역하였다. 또한 두 형제는 862년 모라비아의 슬라브족 요청으로 다시 파견되어 3년 동안 머무르며 그곳 사람들을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키워 냈다. 그 뒤 로마로 돌아가, 치릴로 성인은 수도 서원을 한 지 얼마 안 되어 869년 무렵에 선종하였다. 한편 메토디오 성인은 교황 특사로 다시 모라비아에 파견되어 헝가리의 판노니아를 함께 관할하는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 885년 무렵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선종하였다.
말씀의 초대
  • 야고보 사도는, 시련을 우리 인생살이의 한 부분으로서 믿음을 키우고 인내를 기르는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죄를 짓게 하는 유혹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느님께 유혹을 물리칠 힘을 주십사고 청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경고하신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기들이 가진 빵이 부족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누룩 이야기를 하셨다고 생각한다. 제자들은 아직도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시는 분께서 곁에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복음).
제1독서
  • <하느님께서는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 1,12-18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유혹을 받을 때에 “나는 하느님께 유혹을 받고 있다.” 하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의 유혹을 받으실 분도 아니시고, 또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욕망은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다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착각하지 마십시오.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옵니다. 빛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분께는 변화도 없고 변동에 따른 그림자도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당신의 피조물 가운데 이를테면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21 그때에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날 빵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밀가루를 부풀게 하는 누룩은 매우 중요한 생활필수품입니다. 그러나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누룩은 부패의 상징이었습니다. 곧, 누룩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부패의 근원이며, 일상생활에서는 불결하고 비속한 것을 뜻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누룩은 하늘 나라의 비유 말씀(마태 13,33; 루카 13,20-21 참조)에 나오는 역동적인 순기능을 하는 누룩이 아니라,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생각한 부정적인 의미의 누룩입니다. 바오로 사도도 과월절 예식을 윤리적으로 해석하면서 묵은 누룩을 악의와 사악으로, 누룩 없는 빵을 순결과 진실로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만은 좋지 않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린다는 것을 모릅니까?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고 새 반죽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누룩 없는 빵입니다. 우리의 파스카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묵은 누룩, 곧 악의와 사악이라는 누룩이 아니라, 순결과 진실이라는 누룩 없는 빵을 가지고 축제를 지냅시다”(1코린 5,6-8). 이처럼 바오로 사도가 말하는 묵은 누룩은 급속히 번져 가는 악을 뜻합니다. 바리사이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킨다고 하면서 배타적이고 위선적으로 살았습니다. 한편 사두가이들은 당시 이스라엘의 식민 통치자인 로마 황제의 하수인이었던 헤로데의 비위를 맞추며 자신들의 잇속을 차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스스로 순수 민족주의자라고 말하던 바리사이들과 로마의 권력자와 타협하던 사두가이들은 서로 대립 관계에 있으면서도 예수님에 관해서는 같은 노선을 걸었습니다. 이러한 뜻으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리사이들과 사두가이들의 삶의 바탕에는 위선과 교만, 부패와 탐욕이 깔려 있었습니다. 이것들은 파도에 휩쓸리면 사라져 버리는 바닷가의 모래성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향할 것은 무엇이며, 우리가 의지할 분은 누구입니까?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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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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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 성 발렌타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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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 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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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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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치릴로와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치릴로와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함께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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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옵니다.
빛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오는 것입니다...아멘!

주님! 제게 필요한 선물, 은사주시어 당신 영광 위하여 쓰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교황님을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시며 영육간의 건강 허락해 주시고
교황님을 통해 나주가 인준 받아 온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오늘도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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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과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 영적 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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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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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아멘!!!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시여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변함없는 정성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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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마음 물적 영적 육적 찌든 상처 봉헌합니다.아멘.성 치릴로 수도자님이시여! 나주인준은 물론 저희들의 작은 정성모아 모아 바치오니 모든 감사가 마르지 않는 복된 천국의 삶을 위하여 거룩한 사랑의 축복으로 축복해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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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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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 예수 그리스도여, 청하오니
이집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상에서
빛을 내려 주시어 저들을 신앙으로 인도해주소서..아멘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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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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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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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발렌티노여 !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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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속히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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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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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오늘날 저희 교회안에는 거짓 예언자에 공팡이 누룩이 들어와

교회를 혼란속으로 몰고가 하느님대한 부재함으로 몰아 가고 있습니다

깨어 있지 않으며 거짓 예언자에 누룩에 곰팡이가  저희 교회를 오염시키는지를

모루고 많은 사람이  넘어 가는것이지요 그 곰팡이 누룩에 오염에서 저희들을 구원

하시기 위하여 하느님께서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율리아 자매님께 사랑에 말씀을 주시고

있는것입니다 저희들은 나주 성모님 안에서 께어 있을때 하느님에 영광안에서 안전하게

하느님께 나아갈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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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발렌티노여 !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여 !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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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 치릴로 수도자 성 메토디오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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