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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천국의 문을 보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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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9건 조회 3,335회 작성일 13-09-23 04:02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봉사자는 우리에게 계속 성모님동산으로 가서 율리아님을 만나라고 합니다.


"우리는 기도하러 왔지 율리아님을 만나기위해 오지 않았어요"

"물론 그러시겠지요, 그러나 모처럼 먼 곳에서 오셨으니 한 번 만나뵙는것도 괜찮을 것

이예요"

라고 자꾸 원하는 바람에 순명하는 마음에서 우리는 다시 성모님동산으로 향하였습니

다.

 

성모님동산에는 아까 오전과는 달리 오후가 되니까 순례자들이 여러명이 보이고 한쪽에

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나는 아직 율리아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컴을 통하여 그분은 어디를 갖다놔도 사람

들 눈에 띄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특출하신 분이라서 단연 여러사람

들 가운데에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둘러쌓여 있는데 `아 저분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든느데 그분

은 검은 치마를 입고 있었고 어깨에는 검은 망또를 두르고 계셨습니다.오늘은 날씨가 차

갑습니다.

 

내가 율리아님에게로 다가가는데, 율리아님도 나를 발견하였는지 나에게로 다가 오시는

게 아닌가.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가까이 다가가서 옷자락이 닿을 만큼 가까이 섰습니

다.내가 처음 본 율리아님의 첫인상은 그녀가 미인이라는 것입니다.

 

육적인 아름다움에 영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져서 그런지 그분에게서는 마치 사랑이 충만

된 성녀같은 모습이어서 그 누구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카리스마가 넘쳐 난다

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는 그냥 서서 서로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내가 입을 열자 율리아님도 똑같이

"안녕하세요?"

라고 하십니다. 율리아님이 나를 알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내가 컴에 글을 쓰기 때문

에 아마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율리아님은 고통중인것 처럼 얼굴이 꺼칠하고 부석부석해 보입니다. 율리아님은

나를 자애로우신 표정으로 바라보시다가 더 참을 수 없다라는 듯이 나를 와락 겨앉는게

아닌가.

 

그런데 율리아님의 그 품이 이상할 정도로 푸근하고 안전하고 마치 성모님의 품같다라

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라틴어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Deo gratias !"

"네?"

"주님께 감사"

"네"

그런데 율리아님이 나를 감싸 안은 팔을 도무지 풀려고 하지 않으십니다.한참 후에 팔을

 푸시더니 내 아내도 품어주시고 나의 두 아들도 품어주셨습니다.율리아님이 우리를 품

에 안아주시고 아주 깊은 기도를 하신다는 것을 나중에서 알았습니다.

 

그러시더니 율리아님이 망또를 푸시어 내 어깨에 둘러주시는게 아닌가.

나는 아직 나주의 영성이 무엇인지 그 깊이를 모르기에 남자인 내 어깨에 망또를 입혀

주시는 것이 `성모님의 망또` 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런데 율리아님이 추우신지 입술이 파랗게 되었고 너무 고통을 느끼는 모습이었기에

나는 다시 벗어 율리아님의 어깨에 둘러드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보니 이번에는 내 아내에게도 망또를 둘러 주시느게 아닌가. 그런데

내 아내는 무척 기뻐하는 모습이 나와 다릅니다.

 

우리는 기념사진을 찍었고, 이때 우리는 처음으로 대구 교구 주교관에서 일하시며 막강

한 파워를 가지신 베드로님이 다 뿌리치고 나주에 발현하신 성모님에게 반해 그분을 도와 일한다는 소리를 후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알비노라는 잘생긴 젊은이가 좋은 직장도 다 버리고 율리아님을 보필하기 위해

나주로 왔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율리아님을 처음부터 알게된 공소회장이던 루비노회장

님도 율리아님으로부터 암을 치유받으시고 그때부터 율리아님을 도와 일한다는 이야기

도 들었습니다.

 

이때 율리아님이 알비노님에게서 즉석 카메라를 받으시더니 태양을 향하여 찍으려 하시

는게 아닌가.

`어이구, 태양이 찍히나?`

나는 순간 그런 인간적인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율리아님은 벌써 찍었는지 `차르르` 하는 소리와 함께 카메라 밑으로 사진이 나

오는게 아닌가.

율리아님은 그 사진을 나에게 줍니다.

 

조그만 사진은 처음에는 새까맣다가 점점 그림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거기에는 태양

이 없는 것입니다. 율리아님은 분명히 태양을 찍었는데 태양이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가운데에 눈 부신 빛으로 가득 찬 방이 하나 있는데, 빛이 밖에까지 새어 나옵

니다.그리고 양쪽으로는 하얀 반달문이 열려져 있습니다.

 

"율리아님, 이게 뭔가요?"

"천국의 문이 열린거예요"

라고 대답하시는게 아닌가.

 

"헉 !"

나는 말문이 막혀 한동안 사진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율리아님은 또 한 장을 찍어서 나에

게 주셨는데 그 사진도 같은 사진 이었습니다.

 

나는 강원도 집으로 돌아와 그 사진을 바라보며 이 사진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그것은 후에 내가 죽어 천국에 갈 수 있음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

다.그렇지 않고 이런 놀라운 사진을 나에게 보여주실리가 없잖은가.

 

나는 이 사진을 나의 앨범 속에 고이 간직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천국의 문을 다시 보고싶어서 앨범을 열었습니다.

"앗 ! 귀한 사진을 버렸네 !"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중앙 밑으로 물방울인지 기름방울인지 떨어진 흔

적이 생긴 것입니다.

 

나는 당황하여 사진을 손으로 만져보자 그것은 물방울도 아니었고 기름방울도 아닌 새

로 생겨난 성체 문양이나 향유의 문양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색깔은 감추어진 황금빛깔이었고 그 안에는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여러가지

문양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언제인가 나주가 인준이 된 후에는 과학자들과 영성학자들이 그 신비를 규명해 내리라

고 생각해 봅니다.

 

#나는 몇년간 그 사진을 갖고 있다가 이곳 컴에 올렸는데 게시판 번호 152번을 열면 그

위대하신 사진을 보게 될 것입니다.이 사진을 보고 `아멘 `이라고 외친다면 하느님께서

틀림없이 그곳을 실제로 보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우리의 본향 입니다, 우리 모두 그곳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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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우리의 본향 입니다 .우리 모두 그곳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될것입니다 "  아멘 . 나주에 다니면 어느듯 그곳에 ..맞지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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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복되신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 향유와 참젖으로 부족한 저희들의 찌든 물적 영적 육적 상처들을 성령님의 은총과 합하여서도 치유하시고 낫게 하시고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보호케하사 천국의 문을 들어가는 길로 인도해주시옵시고 하느님 아버지의 지혜의 길로 인도해주시옵시고 하느님 아버지의 길을 생각나게 해주시옵시고 열심히 기도할수 있는 굳건한 믿음과 의지를 축복해주시옵시고 열심히 미사를 참례하려는 의지도 축복해주시옵시고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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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님, 이게 뭔가요?"
"천국의 문이 열린거예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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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 색깔은 감추어진 황금빛깔이었고
그 안에는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여러가지
문양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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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몇번을 읽어 보아도
율리아님과의 만남과 대화들...
천국문의 신비 등

흥미진진해지며
기뻐집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전하고
고통중에도 한 영혼이라도

나주성모님을 통하여
나주 영성을 실천하여 구원받기 위해
온 몸 내 놓으시는 그 사랑을 보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우신
율리아님!

언제나 그 사랑 값을길 없어 죄송하고
송구스런 맘입니다.

우리들의 마지막날 가야할 곳 천국!
지금 살면서 느끼는 현세의 천국이 되도록
더 노력할께요.

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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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께서는: 은총의 통로이시기 때문에...
봉사자님께서는: 먼곳에 오신 주님함께님과
가족이 함께 더 많은 은총 받기를 원하시는 마음으로
길을 인도해 주셨으니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개인적으로 나주성지에 순례 간다면
율리아님 꼭 만나 뵙고 싶어요..그때가 언제일지 모르지만...^^

주님함께님, 가족과 함께 받으신 은총 모두 축하드려요...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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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언제인가 나주가 인준이 된 후에는
과학자들과 영성학자들이 그 신비를 규명해 내리라
고 생각해 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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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훗날 
반드시 규명될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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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천국의 문을 보여주셨으니 나주성모님 동산이 바로 천국과 연결되어 있는 곳임을 알게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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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사님의 댓글

꼬마천사 작성일

그런데 율리아님의 그 품이 이상할 정도로 푸근하고 안전하고 마치 성모님의 품같다라

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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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우리의 희망 영원한 생명을 주는 천국모습을
보셨으니 율리아님과의 특별한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놀랍고 신비한 수많은 기적들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보여준것이니
그져 감사와 찬미와 영광 드릴뿐입니다

주님함께님!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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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천국의 문이 열린거예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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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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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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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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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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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그것은 후에 내가 죽어 천국에 갈 수 있음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

다.그렇지 않고 이런 놀라운 사진을 나에게 보여주실리가 없잖은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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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멋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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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율리아님, 이게 뭔가요?"

"천국의 문이 열린거예요"

라고 대답하시는게 아닌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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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천국의 문을 보여주셨으니
나주성모님 동산이 바로
천국과 연결되어 있는
곳임을 알게 합니다...아멘...

주님함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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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멘.

주님함께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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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나의정배님의 댓글

주님은나의정배 작성일

아멘.
그 천국문 사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생생한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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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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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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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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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게시판 152번을 지금 보았습니다

처음 보는 천국의문...양쪽에 반달문도 보았습니다.

천국의문 안에는  너무 부셔서 잘안보이네요?

너무 보고싶은데....

그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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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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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천국의 문이 열린거예요"/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이렇게 귀한사진과 은총의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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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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