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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다"(용서의 하느님 사순; 제1주간 수요일 독서: 요나 3, 1-10 복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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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31건 조회 2,880회 작성일 14-03-12 21:10

본문

사순절을 맞이하여 하느님께서는 죄악을 끊고 당신께로 돌아오라고 요나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요나 예언자의 설교는 짧고 분명했습니다. 곧 40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 선포에는 아무런 희망도 없고, 도망칠 길도 없습니다.
 
    재판관은 이미 언도를 내렸고, 변명이나 핑계도 성립되지 않는 말씀이며, 아주 불길한 소식입니다. 오로지 40일이라는 기간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니느웨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돌어왔습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베옷을 입고 단식을 선포한 후 회개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짐승까지도 이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소식이 임금에게 전해지자 임금은 왕좌에서 일어나 자주빛 도포를 벗고 굵은 베옷을 입은 다음 재 가운데 앉았습니다.
 
    하느님은 그들의 놀라운 결심을 보시고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하느님은 지나치리 만큼 니느웨를 동정하셨습니다. 니느웨를 사랑하신 하느님은 똑같이 우리를 그리고 이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이 오늘 독서의 내용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요나 예언자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해석해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께 기적을 요구하는 불신자들의 청을 거절하시면서, '요나의 징표'를 지적하십니다. 이는 그분 기적의 의미가 무엇보다도 회개하는 것임을 뜻합니다.
 
    그러나 복음의 유다인은 주님의 말씀을 믿지도, 회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단죄를 받았습니다. 요엘 예언자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2, 12-13).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 용서의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지금 악행을 범하고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사순절은 지금 우리가 제대로 앉아 있는지 살펴보는 때이며, 잘못 앉아 있다면 일어나야 하는 때입니다.
 
    이는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간절히 사람들을 부르시고 나주가 어서 빨리 교회의 인준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나주를 통하여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뜻을 거역하고 믿지 않으며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과 광주교구의 모습이 오늘 복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믿지 않으며 받아들이지 않는 유다인들의 모습과 너무나도 똑같이 닮아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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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과 지비의 하느님, 용서의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지금 악행을 범하고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사순절은 지금
 우리가 제대로 앉아 있는지 살펴보는 때이며, 잘못 앉아 있다면 일어나야하는때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회개은총을 청하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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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사랑과 지비의 하느님, 용서의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지금 악행을 범하고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사순절은 지금 우리가 제대로 앉아 있는지 살펴보는 때이며, 잘못 앉아 있다면 일어나야 하는 때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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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아멘!!!

은혜의 사순시기에 더욱 회개하며
아버지께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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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
아멘!

자비하신 예수님께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달아드는 자녀 되고 싶어요.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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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용서와 자비!
묵상하고나니 나주 성모님이 더욱 그립네요...

우리를 위하여 눈물과 피눈물을 흘려주시고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며 끊임없이 기도하여 주시는 우리 어머니,
성부 하느님의 노여움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유일한 분!

'눈물로써 애타도록 어서 돌아오기만을 기도했다.
하느님께서 지켜 주시고 늘 인도하시니
어서 돌아오라 사랑의 품으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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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성경에 되풀이 되는 하느님께 대한 반역은
그 시대나 이제나  같은가봐요~-_-
주님♥성모님을 아는 우리만이라도
순종의 덕을 쌓아 기쁘게 해드립시다♣
위로의샘님^^영웅적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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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히 묵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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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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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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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아멘...

매일 매순간 회개의삶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는 자녀될수
있도록 회개의 은총을 간절히 기도
합니다.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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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위로의샘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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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 아멘!

심장을 찢는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영적인 양식을 먹여 주시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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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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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간절히 사람들을 부르시고
 나주가 어서 빨리 교회의 인준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나주를 통하여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뜻을......................."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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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과 지비의 하느님,
 용서의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지금 악행을 범하고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사순절은 지금 우리가 제대로 앉아 있는지 살펴보는 때이며,
잘못 앉아 있다면 일어나야 하는 때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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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는 너그러우시고 자비로우시다. 아멘

사랑하올 예수님! 성모님!
이 은혜로운 사순의 시기에

저희들을 위해 고난중에 고통중에 계셔도
한 영혼이라도 회개하여 달아들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오늘도 위로의샘님의 좋은 말씀으로 저 또한
돌아보면서 한국 나주를 선택하신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이 승리로 이끌어지시길 기도해봅니다.

늘 홈을 아끼시고 사랑해주시어 좋은 말씀 올려주신
위로의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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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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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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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이처럼 사순절은 지금 우리가 제대로
앉아 있는지살펴보는 때이며,
잘못 앉아 있다면 일어나야
하는 때입니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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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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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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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주님께서 회개의 은총을 허락하시고 성형을 가득히 부어주시어 나주로 저희가족도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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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요엘 예언자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 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2,12-13)

아멘~~!!!

주님! 저희에게 진정한 회개의 은총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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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이처럼 사순절은 지금
우리가 제대로 앉아 있는지 살펴보는 때이며,
잘못 앉아 있다면 일어나야 하는 때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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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님!
틀린 오자를 지적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비를 - '자비'로,  광교구를 '광주교구'로 고쳤습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이 늘 함께 하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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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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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
용서의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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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아멘~!

사랑하는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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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요나의 기적 이야기는 얹 들어도 새롭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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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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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 용서의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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