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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삶의 행복(마태 :18,15-20;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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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2,390회 작성일 14-08-13 15:58

본문

    사람과의 관계는 좋을 때는 더없이 편안하지만 어려워지면 그것만큼 불편한 것도 없지요. 우리 삶의 기쁨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이 많으면 삶이 가볍고 밝아지는 반면 미워하는 사람이 많고 보복하고 싶은 사람이 많을 수록 삶이 꼬이지요. 생각해보십시오. 

    깊은 산길을 가고 있는 사람에게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흔히 마주 오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산길을 가고 있는 사람에게 제일 반가운 것이 무엇일까요? 역시 사람일 것입니다.

    사람이 제일 좋기도 하면서 제일 힘들기도한 존재임을 알 수 있지요. 편안하고 위로가 되었던 사람이 어느 한 순간에 틀어져 버리면 아주 껄끄럽고 힘든 관계가 됩니다. 친했던 사람이 가장 어렵고 힘든 관계로 변하는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형제가 잘못한 일이 있거든 잘못하지 않은 형제가 먼저 화해를 청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생각에는 잘못한 사람이 와서 화해를 청해도 시원치 않을 텐데 반대로 하라고 말씀하시지요. 먼저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마태18,15)

   화해하지 않으면 친했던 사람이 오히려 적이 되지만, 화해를 하면 좋은 친구를 하나 얻는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안에 쌓여 있는 많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용서를 통해서 풀어지지요. 용서하는 마음이 나를 살리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용서는 나의 의지로 되지 않습니다. 내 감정이 나의 이성과 신체를 휘둘러 버리기 때문에 쉽지 않지요. 그래서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알면 용서할 수 있게 되지만, 하느님을 모르면 용서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정말 하느님을 알고 체험하게 되면 이 세상에 용서하지 못할 것이 없어집니다.

    누구에 대해 용서가 안 된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묵주기도를 해 보십시오.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서 묵주기도를 하는 것은 사실 힘든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도는 자기를위한 묵주기도이지요.

    누가 정말 힘들게 한다면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며 성모님 앞에 초를 봉헌해 보세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풀리게 될 것입니다. 결국 하느님의 은총과 도움을 청하는 바로 그것이 화해의 바탕이지요. 성인들과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은 언제든지 틀어질 수 있습니다. 그 틀어진 것을 풀지 못하면 가장 거북한 관계로 남을 수 밖에 없지만 잘 풀고 나면 더없이 좋은 관계로, 탄탄한 관계로 발돋음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밤길에 가장 무서운 것이 사람이고, 가장 반가운 것이 사람이듯이 이웃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원수 같은 사람을 만들면 스스로가 힘겨워지지요.

    우리는 용서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이웃과 함께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 것, 이것보다 더 큰 삶의 행복과 보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용서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사랑과 애정은 언제라도 밝은 기운입니다.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 19-2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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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 19-20)

아멘~!

주님~!

나주 성모님께
순례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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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아멘!
좋은글 감사드려요~~~
주님성모님 은총 더욱 풍성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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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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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용서하는 마음이 나를 살리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용서는 나의 의지로 되지 않습니다.
내 감정이 나의 이성과 신체를 휘둘러
버리기 때문에 쉽지 않지요. 그래서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오늘 예수님께서는 용서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사랑과 애정은 언제라도
밝은 기운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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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누가 정말 힘들게 한다면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며 성모님 앞에 초를 봉헌해 보세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풀리게 될 것입니다. 결국 하느님의 은총과 도움을 청하는
바로 그것이 화해의 바탕이지요. 성인들과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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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와~우

딱 저에게 하신 말씀!

오늘 하루  쏟아지는 이 모든 은총을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바칩니다~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바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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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과 애정은 언제라도 밝은 기운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의 말씀도 감사드려요
행밤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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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좋으신 말씀이예요..
예전에는
용서가 되는 사람도 있지만
쉽게 용서가 안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러나 율리아님 의 모습에서
용서가 안되는 사람은 없다는것을 배웠어요.

내힘으로 용서가 안되면
주님께 도움을 청해서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율리아님 말씀.
오늘도 이말씀 마음에새겨 지내니
마음이 얼마나 편했는지몰라요..

나주성모님...너무너무 좋으신 성모님.
그리고
잘 되지않을때는 당신의 삶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잘못된 마음을 ...잘못된 생활을 바로잡아주시는 율리아님..

율리아님 생각하며
하기싫은 일도 봉헌하며 할때도있고.
율리아님 생각하며 미운사람을  봉헌하며  사랑의 말 로  그사람에게 다가갈때도 있어요.

그러면 금방 좋은일이 생기는걸요?
그것이 너무 좋아  하루종일 기쁨이 나지요..

너무 고마운 나주..
사랑의 나주 성모님 ...
감사드릴뿐입니다.

위로의 샘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시길바라며 
수고하시는 희생에 저희는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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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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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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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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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오늘 예수님께서는 용서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사랑과 애정은 언제라도 밝은 기운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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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는 용서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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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에서 율리아님의 소중한 말씀들을 실천하면
모두가 천국이요. 모두가 보물이기에
부족하여 넘어지고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여 성덕을 통하여 완덕으로 나아가는 그 길
알려주셨으니 노력해야함을 위로의샘님의 좋은 말씀을
통하여 느끼게 되어요.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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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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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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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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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멘 ~~~!!!

위로의샘님!
너무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용서하고 화해해야할 사람이 있는데 용기가 나질 않네요...
예수님 성모님께서 제게 용기를 주시라고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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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제가 산에 살았을 때
매꼬모자를 쓰고 하얀 적삼을 입고 인적이 없는
꼬불 꼬불한 계곡길에 불쑥 나타나면 오던 사람이 걸음을 멈추고 노란답니다.
하하하 산신령인줄 알았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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