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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칠한 무덤' 같은 위선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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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1,244회 작성일 17-08-30 17:27

본문

​   예수님께서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위선을 책망하십니다. 위선자는 연극 배우처럼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율법과 규율을 내세워 하느님 뜻보다는 자기들의 생각을 주장하기 때문에 규탄을 받습니다.

   

    그들이 수천 가지나 되는 규칙이나 규례를 준수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하느님의 뜻은 본질적으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잊고 지냅니다. 또한 가르침을 통해서 하느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제자를 만듭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겉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썩은 것이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위선을 질타하셨습니다.

 ​    또한 그들에게 조상들의 ​못된짓을 본받아 의인들을 박해하고 죽이고 있으니 "조상들이 시작한 일을 마저 하여라" 하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비행을 엄중히 책망하십니다. 위선자가 아니라 정직하고 솔직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입니다.

    이런 위선은 교회 역사상 언제나 있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악의와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을 버리고 갓난아이처럼 순수하게 살라고 권고하였습니다(1베드2,1-2 참고). 우리 신자들이 위선에 걸리기 쉽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느님께 집중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위선이 나옵니다. 자선, 기도, 단식은 삶의 방향을 하느님께로 향하게 하고, 하느님과 관계를 돈독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이를 행할 때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하느님만 의식해야 합니다. "위선자들이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길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마태 6,2)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더 간절할 때,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 것입니다.

    

    올 한 해 동안 신앙 생활을 하면서 나의 신앙과 인격적인 성숙이 하느님 안에서 얼마나 풍요로운 열매를 맺었는지를 되돌아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로 좀 더나아가고, 또 이웃과 좀 더 친근하게 나의 것을 나눌 줄 아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발전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자칫 겉모습만 추구하면 우리도 예수님께 회칠한 무덤이라는 꾸지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가꾸며 멋진 신앙인으로서의 그리스도 향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하루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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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의 기도가 더 간절할때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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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자선, 기도, 단식은 삶의 방향을 하느님께로 향하게 하고,
하느님과 관계를 돈독하게 해줍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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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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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의 마음이 하느님께 집중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위선이 나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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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오늘 미사책을 보다가
회칠한 무덤과 같은 사람이라는 표현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바로 저를 두고 하는 설명임을 느끼게 되면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
5대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려야 겠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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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올려주신글을 보며
늘 저자신을 비교해봅니다.

무심코
모르던 잘못도 생각나고.
잘하지못한 지난날도 떠오르고.

그래서
고치는악습도 있구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주님.성모님 사랑안에
평화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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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내 모습입니다~
끊어버리지 못한 악습들...
고치려해도 잘 되지 않는 악습들을
결단코 멀리 멀리 치워버리렵니다.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사오니
주님! 고쳐주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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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칫 겉모습만 추구하면 우리도 예수님께 회칠한 무덤이라는
꾸지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포장이나 위선으로 가려진 제 영혼의  모습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반성하게 됩니다.
새로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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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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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우리의 기도가 더 간절할 때,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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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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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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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하느님의 뜻은 본질적으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잊고 지냅니다. ~~~아멘!!!

사랑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더욱 잘 알고 잘 실천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바로 나주의 5대 영성임을 잘 알기에 5대 영성을 잘
실천 할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의 적우침주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우리가 나주에 부르심을 받고 율리아 엄마와 함께
아버지 하느님을 사랑 할 수 있는 행복한 사람들임을 상기시키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님.성모 엄마 품안에서 깊은 평화의 쉼을 누리는 밤 되세요~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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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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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가꾸며 멋진 신앙인으로서의
그리스도 향기를 ~~~~  "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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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가꾸며
멋진 신앙인으로서의 그리스도 향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하루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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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께로 좀 더 나아가고,
 또 이웃과 좀 더 친근하게 나의 것을
 나눌 줄 아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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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내면을 가꾸며 멋진 신앙인으로서의
 그리스도 향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하루입니다.
아멘
저의 부족함에 반성을 하게되네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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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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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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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요즘 힘든 일이 많아 고민이 많던 중에
위로의 샘님 말씀으로 위로가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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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오직 주님성모님께로!!!! 감사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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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의 기도가 더 간절할 때,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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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내면을 가꾸며 멋진 신앙인으로서의
 그리스도 향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하루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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