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의 향기 ♧
페이지 정보
본문
작은 영혼의 일기 ♥ 님의 향기 ♥
★ 1986년 10월 20일 ★
오후 3시경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시며 말씀하셨다.
성모님 :
"나는 추워서 떨고 있다. 추워 떨고 있는
내 마음을 위로할 자가 누구냐? 이제는 너희가 나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들에게 빌고 있다. 자아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려라. 악마가 쏘는 불화살도 감히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너희만이라도
내 편에 서서,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 서라." (떨고 계셨음)
★ 1986년 10월 21일 ★
성모님 :
"딸아! 수도자를 부를 것이다.
나를 모르는 자녀들에게 내 영을 불어넣어
그 빛이 강물처럼 흘러나게 할 것이다. 그러나 마음을 열지
않고서야 어찌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꼬?
딸아! 도와다오."
★ 1986년 10월 22일 ★
성모님께서 당하시는 그 고통에
동참해 보라 하셨다. 그 참혹한 모습.
이루 다 표현할 수가 없다. 몸은 만신창이며
숨쉬기도 힘들었다. 못 박히며 화살, 칼 등 꽂히는 고통에
동참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할 때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성모님 :
"누가 이 못을 빼줄 것이며 화살과
칼을 뽑아줄 것이냐? 가까운 나의 자녀들이
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