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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율리아씨가 받는 사랑 저도 좀 받게 해 주세요.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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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8건 조회 1,437회 작성일 17-06-03 10:04

본문

 



 

 

  DSC09586.jpg 


176. 율리아씨가 받는 사랑 저도 좀 받게 해 주세요.
       (1989년 사순절에)

 

서울에 살고 있는 어떤 자매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율리아씨 건강 좀 어떠세요?" 하고 묻기에

 

"요즘 사순절이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했더니

"어머 율리아씨는 참 좋으시겠어요.

율리아씨가 받는 사랑 저도 좀 받게 해 주세요.

율리아씨가 받는 사랑 좀 받아 봤으면 원이 없겠어요"

 하는 것이 아닌가?

 

"제가 어떤 사랑을 얼마만큼 받는 줄 아세요?"

"그거야 예수님과 성모님의 특별한 사랑이겠지요."

 

"예 그렇습니다. 아주 특별한 사랑이지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 몸을 움직이기도 힘이 들고

눈을 뜰 수도 없는 그런 고통의 사랑이지요.

이 모든 사랑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와

병든 모든 가정의 치유를 위한 희생과 보속으로써 받으며 

 하루 하루를 봉헌하고 있답니다" 했더니

 

2016julia-suffering1.jpg

 

그 자매님은 즉시

"아이고 나는 그런 사랑 받지 않을래요.

지금 제가 받고 있는 고통만으로도 너무 무거워

죽지 못해 살고 있거든요"

하면서 내가 말한 사랑이 다름 아닌 고통이라는 것을

알고는 얼른 전화를 끊어 버렸다.

그러나 그것은 희망 있는 고통인 것을!

 

"주님, 나의 님이시어!

세상 모든 이들이 쓴 것을 마다하고 달콤한 것만을 추구하기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까지 피흘려 구원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적어도 사순절만이라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면서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고통을 통해서만이 영광에 다다를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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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017년 5월 9일 새벽, 사탄이 나타나 율리아님에게 만남 때 순례자들에게

 해주는 ‘뽀뽀 기도’와 ‘숨 불어넣어 주기’를 중단하고, 하느님께서 율리아님에게 주신

 징표들을 사용하지 않으면 가족들을 지켜 줄 것이며 인준도 나게 해주겠다고 

협상을 요구해 왔으나 율리아님이 단호하게 거절하며 구마경을 했습니다.  

사탄은 마귀들에게 율리아님을 가차없이 죽이라고 명령하여 마귀들떼거리로

몰려들어 율리아님을 무자비하게 공격하였습니다.

사탄은 피투성이가 되어 정신마저 혼미한 율리아님을 다그치며 한 가지만

약속하면 그냥 놔두겠다면서 회유하였으나 그래도 거절하자 또 다시 무자비하게 짓밟고

 여러가지 쇠파이프로 여기 저기를 때리고 목을 졸라 숨을 쉬지못하고

버둥거리자 예수님께서 나타나 빛을 비춰주시니 마귀들이 다 도망갔습니다. 

  

"오 귀여운 내 딸, 내 작은 영혼아!

 

극심한 고통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매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성심껏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가 된단다."

 

"오 나의 사랑, 나의 구원자시여! 부족하기 만한 이 죄녀!

당신의 포근한 사랑의 품에 안겨 아브라함의

믿음과 다윗의 용기를 본받아 솔로몬의 슬기로

더욱 순박하게 당신께 다가가 영원한 내 사랑이신

당신과 함께 영원 무궁토록 살으오리이다."

 

"그래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단순하고 순수한 사랑과 희생으로 불타올라

모든 것을 온전히 봉헌하는 너를 볼 때면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오 내 주님, 나의 전부이시어!

당신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 밖에 없나이다.

그러나 부족한 이 죄녀를 통해서 계속 위로 받으시고

기쁨이 되길 바라오니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찬미와 위로를 받으소서. 아멘."

 

 

julia.gif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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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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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의 고통을생각하며 제자신이
잘못할때마다 새롭게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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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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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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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오! 주님 !
율리아님의 고통과 희생의 기도에
 성모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고통과 사랑 함께 봉헌하오니
이세상의 구원의 기도가 되게 해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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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귀여운 내 딸, 내 작은 영혼아!
극심한 고통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매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성심껏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가 된단다."
"오 나의 사랑, 나의 구원자시여! 부족하기 만한 이 죄녀!
당신의 포근한 사랑의 품에 안겨 아브라함의
믿음과 다윗의 용기를  본받아 솔로몬의 슬기로
더욱 순박하게 당신께 다가가 영원한 내 사랑이신
당신과 함께 영원 무궁토록 살으오리이다."
"그래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단순하고 순수한 사랑과 희생으로 불타올라
모든 것을 온전히 봉헌하는 너를 볼 때면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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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생활의 기도화님께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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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주님께서 특별하게
사랑을 주시고 구원 사업에
일꾼으로써 일하고 계심에
감사 드립니다. 엄마! 영육간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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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귀여운 내 딸, 내 작은 영혼아!
극심한 고통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매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성심껏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가 된단다." 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바라고 원하시는 삶이 무언인지
배우게 되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인
생활의 기도와 늘 친구하면서
주님과 함께 생활하는
은총의 삶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생활의기도화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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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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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극심한 고통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매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성심껏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가 된단다. 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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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끝없이 받아내시는 고통들을
묵상하며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함을
다짐해봅니다

율리아님의 희생보속고통이
티끌만큼도 헛되지 않게
하루빨리 많은 열매를 맺을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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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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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율리아엄마...
감사합니다 그 수많은 고통들...희생들을
사랑으로 온전히 받아들이시어 더욱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우시는 엄마 덕분에 부족하기만한
이 죄인이 조금이나마 노력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음에...
빛이 되어주심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생활의 기도화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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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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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모든 것을 온전히 봉헌하는
너를 볼 때면
나는 잠시라도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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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당신의 포근한 사랑의 품에 안겨 아브라함의
믿음과 다윗의 용기를 본받아 솔로몬의 슬기로
더욱 순박하게 당신께 다가가 영원한 내 사랑이신
당신과 함께 영원 무궁토록 살으오리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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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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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극심한 고통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매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성심껏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가 된단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공유해주심 감사합니다
오 내 주님, 나의 전부이시어! 당신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 밖에 없나이다.그러나 부족한 이 죄녀를 통해서
계속 위로 받으시고 기쁨이 되길 바라오니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찬미와 위로를 받으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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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생활의 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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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엄마...
감사합니다.

더욱 낮아지고
더욱 겸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의 상처를 보며
어떻게 말로 드릴수가 없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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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극심한 고통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매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성심껏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가 된단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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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엄마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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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 귀여운 내 딸, 내 작은 영혼아!
극심한 고통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매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성심껏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가 된단다." 아멘!

엄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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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극심한 고통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매순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성심껏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능력의 기도가 된단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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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희망있는 고통!!!
그래도 죽을 듯이 아프지요!!
고통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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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 님
은총 가득 받으시어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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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구원자시여!
부족하기 만한 이 죄녀! 당신의 포근한 사랑의 품에
안겨 아브라함의 믿음과 다윗의 용기를 본받아 솔로몬의
슬기로 더욱 순박하게 당신께 다가가 영원한 내 사랑이신
당신과 함께 영원 무궁토록 살으오리이다."

아멘ㅠ 아멘ㅠ 아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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