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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감사합니다♡ 은총가득 11월 첫토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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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삶의기쁨
댓글 31건 조회 1,267회 작성일 17-11-06 23:26

본문

사랑하올 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부족한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글자수만큼 엄마의 세포, 기관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산소포화도 꽉꽉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ea29a62448555f5314d0b4dac0dd222b_1481307596_67.jp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첫토기도회 며칠 전, 깨어있지 못해 마음이 조금 산란해졌었어요.

거룩한 미사시간에 마음 안에 나쁜 감정들이 막 솟아올랐어요.


아, 이건 엄마께서 원하시는 게 아닌데...!

이 감정에서 얼른 벗어나야함을...절실했어요.


"예수님, 저의 지금 이 마음 죄인들의 회개 위하여,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봉헌합니다."

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 순간 나쁜 생각들이 사라지고

제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와... 아예 떠오르지가 않았어요.

봉헌의 힘이 이거구나!!! 기도회 전 봉헌의 삶 영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엄마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한 첫토요일 기도회,

경당까지 가깝기에 오전에 조금이라도 쉬고갈까? 생각했는데, 

지금 안 쉬면 피곤할 거란건 저의 인간적인 걱정이었어요.

(엄마께서는 몇달 째 잠도 못 주무시고 계시는데...)


부족한 제게 주님, 성모님께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셔서 

쌩쌩하게 돌아다니다가 기도회에 참여하게 해주셨어요.

 

 

지상천국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였는데 마음이 너무너무 평화로웠어요. 

사랑하지 못했던 마음들... '내가 더 잘하자!' 하는 결심이 저절로 되었어요.

엄마 기도덕분이지요!!!


아, 그리고 이번엔 기도회 가기 전에 집에서 성모님께 편지를 썼는데, 

그 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하였어요. 성모님 사랑해요


성모님 입장 하실 때, 그리고 꽃, 초 봉헌을 할 때 

그 행렬의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고 황홀하였어요. 

사랑하는 율리아 엄마 따라 천국으로 줄지어 가는 영혼처럼 

느껴졌어요. 지금도 마음이 울컥 하네요.


엄마의 말씀 시간...!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엄청난 고통 중에도 저희들과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주셨지요. 저희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신 엄마의 사랑. 

사랑자체이신 엄마 그 힘드신 몸으로 온 힘을 다하여 영가까지 불러주시고.


정말 엄마를 생각하면 누구하나 사랑하지 못할 일도 없을텐데요.

늘 깨어있지 못하는 이 죄인, 지금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남시간... 

엄마께서는 링겔까지 꽂은 상태에서 나오셨지요. 

공동만남 하시고 들어가시기를 바랐는데... 

엄마께서는 끝까지 함께 해주셨어요.


엄마의 사랑에는 정말 한계가 없음을...

저도 그렇게 사랑해야함을... 몸소 보여주신 엄마!

엄마, 저의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누가 죄인인 저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엄마,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님의 향기 1990년 10월 18일


오, 나의 어머니 마리아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제님들과 수도자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리시어 그들의 하루하루의 생활이

 

무거운 십자가의 갈바리아 산을 오름과 같을지라도

매일의 생활을 생활의 기도로 순교의 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생활이 기쁨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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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엄마가 아프면
아이의 마음은
늘 엄마의 눈치만 보며
엄마 곁에 떠나질 않는것같아요...

그러나
엄마가 행여
나아지는것을 알게 되면
아기는 얼마나 기뻐하며
마냥 웃고 좋아라 합니다.

아기는
엄마가울면 같이울고
엄마가 웃으면 같이웃고
엄마가 아프면 같이 슬퍼해요...

엄마.
나주의 엄마.

아프지도말고.
건강하시라고도 말을 못하는 우리랍니다.
하느님 하시는 일이시기에...
그저
기도때마다
마음조리며 엄마 얼굴 볼수있음에
너무도 감사드릴뿐입니다.

엄마의 사랑의 정성이 가득한 5대영성
마음에 담고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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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오, 나의 어머니 마리아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제님들과 수도자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리시어 그들의 하루하루의 생활이
 
무거운 십자가의 갈바리아 산을 오름과 같을지라도
매일의 생활을 생활의 기도로 순교의 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생활이 기쁨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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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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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정말 엄마를 생각하면 누구하나 사랑하지 못할 일도
없을텐데요.늘 깨어있지 못하는 이 죄인, 지금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내삶의기쁨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내삶의기쁨님...엄마의그 많은 희생과
사랑으로 많은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저희도
엄마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5대영성 실천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는 사랑의 작은 영혼들
되도록 다함께 봉헌드려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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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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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5대영성의 실천으로  한발한발
엄마께 위로드리는 모습 보기좋아요.
저도 늘깨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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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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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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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은총가득히 받으신 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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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엄마의 사랑에는 정말 한계가 없음을...
저도 그렇게 사랑해야함을... 몸소 보여주신 엄마!
엄마, 저의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누가 죄인인 저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엄마,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아멘!!!^0^♡
엄마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아름다워용..♡♡♡
은총 받으심 무지무지 축하드리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용^^♡
성모님 사랑안에서 무지무지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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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한 순례기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사랑에 대한 물씬~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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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이 보 다


사 랑 이 있 을 까 요!
율리아님을 보며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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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저도 봉헌해 봐야 겠네요
은총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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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엄마의 사랑에는 정말 한계가 없음을...
저도 그렇게 사랑해야함을... 몸소 보여주신 엄마!
엄마, 저의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누가 죄인인 저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엄마,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아 ~~~멘 !!!
사랑가득한 진실한 고백에 가슴이 찡해 옵니다.
내삶의기쁨님, 봉헌하시는 님의 마음에 저도 아멘입니다.
받으신 소중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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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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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의 사랑에는 정말 한계가 없음을...
저도 그렇게 사랑해야함을... 몸소 보여주신 엄마!
엄마, 저의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누가 죄인인 저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엄마,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아멘!!!

걸으시기도 서 계시기도 앉아 계시기도 어떤 자세를 하셔도
그리도 아프고 힘드신 그 몸으로 끝까지 만남을 해 주시니
어찌 그리도 많은 사랑을 죽음도 불사르시는 사랑을 해 주십니까?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저 아름답게 봉헌하신 엄마의 눈부신 사랑에
깊은 감사드리며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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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랑하는 율리아 엄마 따라 천국으로 줄지어 가는 영혼처럼
느껴졌어요.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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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매일의 생활을 생활의 기도로 순교의 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생활이 기쁨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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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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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사랑 정말 닮고 싶어여~
내삶의 기쁨님 귀한 순례기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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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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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님의 향기 1990년 10월 18일
오, 나의 어머니 마리아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제님들과 수도자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리시어 그들의 하루하루의 생활이
무거운 십자가의 갈바리아 산을 오름과 같을지라도
매일의 생활을 생활의 기도로 순교의 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생활이 기쁨이 되게 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내삶의 기쁨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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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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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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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믿음님의 댓글

신뢰와믿음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저도 더욱더 깨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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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엄마의 사랑에는 정말 한계가 없음을...
저도 그렇게 사랑해야함을... 몸소 보여주신 엄마!
엄마, 저의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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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루하루의 생활이............
 무거운 십자가의 갈바리아 산을 오름과 같을지라도
 매일의 생활을 생활의 기도로 순교의 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생활이 기쁨이 되게 하소서."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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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늘 깨어있지 못하는 이죄인
지금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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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지 못했던 마음들...
'내가 더 잘하자!' 하는 결심이 저절로 되었어요."

아멘!!!
은총 나눠주셨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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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첫토에 은총 받고
새힘을 얻으심 축하드립니다

역시 엄마는 저희들의
산소요
자양분이요
살아갈 힘이예요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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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내가 더 잘하자!
무거운 십자가의 갈바리아 산을 오름과 같을지라도
매일의 생활을 생활의 기도로 순교의 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생활이 기쁨이 되게 하소서.
아멘~
백프로 공감해요!
순교의 정신을 발휘하여 생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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