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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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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6건 조회 3,114회 작성일 12-08-22 09:0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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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ronation of the Virgin-ANGELICO, Fra.

1440-41.Fresco, 184 x 167 cm.Convento di San Marco, Florence

 

축일:8월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Beata Vergine Maria Regina

The Queenship of the Blessed Virgin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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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비오 12세는 "여왕이신 동정 성 마리아"축일을 제정하시고

교서를 반포하셨는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의 아들이 왕이 되어 야곱의 후손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된다."고 했던 천사의 말씀과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주님의  어머니" 로 부른 성서 구절을 기초로 할 때, 이 두가지 성서는

"당신 아들의 왕권 때문에,마리아 역시 그에 상응하는 위대성과 탁월성을 갖고 계심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교부들의 증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음과 같은 의미에서 마리아를 여왕으로 섬깁니다.

 

1. 마리아는 메시아적 왕이신 천주 성자의 어머니이시다.

2. 마리아는 구세주의 동반자이시다.

3.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자이시다.

4. 마리아는 교회의 가장 뛰어난 지체이시다.

(오늘의 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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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부터 마리아에게 왕권적 권위의 영예가 주어져야 한다는 요청이 로마에 쇄도하였다.
그리스도왕 축일이 제정된(1925) 다음, 이러한 요청은 더욱 증가하였다.
1933년 포르토 사이드(Proto Said)의 대성당이 세상의 여왕이신 마리아에게 봉헌되었다.


비오 12세는 회칙 "Ad coeli Reginam(하늘의 여왕께)"을 통하여
마리아께서 여왕이심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5월 31일을 축일로 지내도록 하였다.
로마 전례적 개정에 따라
성모 승천 대축일 제 8부인 8월 22일을 축일로 지내는 기념일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왕이신 만큼, 마리아는 어머니이시며 또한 여왕이시다.
그분은 하늘의 임금님이신 하느님께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시는 분이다.
성모 승천의 충만한 영광을 재확인하고 강조하는 축일(마리아 공경, 6항)이 되었다.
성모 승천의 재확인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침내 티없이 깨끗하신 동정녀께서 조금도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으며
지상 생활을 마치신 후에, 영혼과 육신이 천상 영광에로 부르심을 받으시어,
주님으로부터 천지의 모후로 추대받으셨다.
이로써 마리아는 다스리는 자들의 주님이시며(묵시 19,16)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자이신 당신 아드님을 더욱 완전히 닮게 되셨다." (교회헌장 8장)

 

"성모 승천 대축일의 기쁨은 7일 후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에서 계속됩니다.
이 축일에는 영원하신 왕곁에 좌정하신 엄위로운 여왕 마리아께서
어머니로서의 전구도 계속하심을 기념합니다."
(교황 바오로 6세의 사도적 권고 '마리아 공경(Marialis Cultus)

 

"성모기사회의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모를 통해 모든 사람을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의 성심께로 인도함'입니다.
참으로 성모께서 모든 영혼의 여왕이 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모기사회의 계획은
온 세상의 모든 영혼을 하늘과 땅의 여왕이신 성모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성모께서는 우리의 친구든 적이든 모든 영혼의 여왕이 되신다는 사실에 대해
되도록 빨리 확신을 가집시다."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원죄 없으신 성모기사회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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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tion of Mary - MASTER of the Housebook.

1475-90. Wood, 39 x 25 cm .Alte Pinakothek, Munich

 

로잔느의 성 아메데우스 주교의 강론에서

(Hom. 7: SCh 72,188,190,192,200)

 

세상과 평화의 여왕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하늘 높이 영광스러운 올림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고귀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도 그분의 놀라운 이름은 온 세상에 빛나고

그분의 지극히 뛰어난 명성은 곳곳에 퍼졌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천주의 모친 동정녀께서는 당신 아드님의 영광을 위해

마침내 자신도 하늘의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먼저 지상에서 다스리셔야 마땅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거룩함과 위대함은 최고의 완성에 이르러 하늘에 들어가시기 전에 점차로 자라나

성령의 힘으로 덕행에서 덕행으로 광채에서 광채로 거쳐 나가셔야 마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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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동정녀께서는 아직 육신으로 계실 때

어떤 때는 극단의 승화를 통하여 하느님에게까지 올라가심으로

또 어떤 때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사랑을 통하여 이웃에게까지 봉사하심으로

후세 하늘 나라의 첫 열매들을 미리 맛보셨습니다.

 

그래서 천사들은 그분을 자주 찾아 주고 사람들도 그분을 섬겨 드렸습니다.

천사들을 대신하여 가브리엘이 그분을 찾아 주고,

사도들을 대신하여 동정인 성 요한은 주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동정 모친을 기꺼이 섬겼습니다.

천사들은 자신의 여왕을 보고 기뻐하고 사도들은 자신의 어머니를 보고 기뻐하여

천사와 사도들은 모두 신심에 찬 경건한 애정으로 그분을 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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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은 덕행으로 지은 지극히 고귀한 왕궁에 거하시면서 하느님 은총으로 충만하시어

그 넘치는 은총을 목말라 하는 모든 믿는 백성들에게 풍부히 부어 주셨습니다.

 

육신에 건강을 주시고 영혼을 치유하시며 육신도 영혼도 죽음에서 구하실 능력을 지니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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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로부터 천상 신비의 빛을 받지 못하고 질병과 슬픔을 지닌 채 되돌아 온 사람이 있습니까?

 

또는 천주의 모친이신 마리아께 필요한 것을 간청하여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되돌아온 사람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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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은 우아하시고 지극히 아름다우시며 온갖 영적 보화를 지니신 신부이시요

유일한 정배의 어머니이십니다.

 

비옥한 정원의 샘이시고 거룩한 레바논에서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살아 있고 생명을 주는 물이시며

시온산에서 주위에 있는 모든 이방인들까지 평화와 은총의 강물을 흘러내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동정녀 중의 동정녀이신 마리아께서 천사와 대천사들이 환호하고 천상 무리가 소리 높여

부르짖는 노래 가운데 하느님과 왕 중의 왕이신 당신 아드님의 힘으로 승천하실 때

시편 작가의 다음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오필의 금으로 단장한 왕후는 당시 우편에 서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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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tion of the Virgin - CATARINO

1375, Tempera on panel, 89 x 58 cm.Gallerie dell’Accademia, Venice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하늘의 여왕이라고 칭한다. 혹은 모후이신 마리아를 이름한다.

 

하느님의 은총을 힘입어 성자 다음으로 모든 천사와 사람들 위에 들어 높임을 받으신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신비에 참여하는 지극히 거룩한 천주의 모친으로서

교회의 특별한 예식으로 공경 받으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마리아는 초세기부터 ’천주의 모친’ 이란 칭호로 공경 받아왔으며,

신자들은 온갖 위험과 아쉬움 중에 그의 보호 밑으로 들어가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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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의 대관 -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

1420년경, 패널. 88 x 64cm 말리부. J.폴 캐티미술관

 

루가복음 1장 48절에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내게 큰 일을 하셨음이로다’ 하신 마리아의 예언대로

에페소 공의회가 431년 ’천주의 모친’이라고 선포한 후

신자들의 마리아 공경은 존경과 사랑과 기도와 모방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였다.

 

교리 안에서 시대와 장소의 조건이나 신자들의 기질과 품성에 따라

교회가 인준한 성모 신심의 여러 형태는 성모가 공경을 받으심으로써

성자가 옳게 이해되시고 사랑과 영광을 받으시며 성자의 계명이 준수되도록 하는 것이다.

 

마리아는 하느님 백성의 표상으로,

하느님의 신부로 선택된 애초부터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던 유일한 인간이다.

 

여러 날에 성모공경 축일을 지내고 있으며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을 재현해 놓은 성모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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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ronation of the Virgin (San Marco Altarpiece)-BOTTICELLI, Sandro

1490.Tempera on wood, 378 x 258 cm.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 1900년 무렵부터 마리아께 ‘여왕’의 영예가 주어져야 한다는 요청이 많았다. 1925년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 제정된 다음 이러한 요청은 더욱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1954년 비오 12세 교황은 마리아께서 여왕이심을 선언하고 해마다 5월 31일에 그 축일을 지내도록 하였다. 이후 로마 전례력의 개정에 따라, 축일을 성모 승천 대축일 뒤로 옮겼다. 그리스도께서 임금이신 것처럼,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며 여왕이시다. 또한 하늘의 임금님이신 하느님께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축일은 성모 승천의 충만한 영광을 거듭 확인하고 강조하는 날이다.
말씀의 초대
  • 주님께서는 양 떼를 버려두고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그릇된 목자들을 향해 매섭게 비판하신다. 이제 주님께서 목자들을 대신하여 직접 양 떼를 보살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를 들려주시면서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사랑을 강조하신다. 세상에서는 일한 만큼 품삯을 주지만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자비는 무상의 선물이다(복음).
제1독서
  • <나는 내 양 떼를 그들의 입에서 구해 내어, 다시는 그들의 먹이가 되지 않게 하겠다.>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4,1-1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거슬러 예언하여라. 예언하여라. 그 목자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불행하여라, 자기들만 먹는 이스라엘의 목자들!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목자가 아니냐? 그런데 너희는 젖을 짜 먹고 양털로 옷을 해 입으며 살진 놈을 잡아먹으면서, 양 떼는 먹이지 않는다. 너희는 약한 양들에게 원기를 북돋아 주지 않고 아픈 양을 고쳐 주지 않았으며, 부러진 양을 싸매 주지 않고 흩어진 양을 도로 데려오지도, 잃어버린 양을 찾아오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폭력과 강압으로 다스렸다. 그들은 목자가 없어서 흩어져야 했다. 흩어진 채 온갖 들짐승의 먹이가 되었다. 산마다, 높은 언덕마다 내 양 떼가 길을 잃고 헤매었다. 내 양 떼가 온 세상에 흩어졌는데, 찾아보는 자도 없고 찾아오는 자도 없다. 그러므로 목자들아, 주님의 말을 들어라. 내 생명을 걸고 말한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나의 양 떼는 목자가 없어서 약탈당하고, 나의 양 떼는 온갖 들짐승의 먹이가 되었는데, 나의 목자들은 내 양 떼를 찾아보지도 않았다. 목자들은 내 양 떼를 먹이지 않고 자기들만 먹은 것이다. 그러니 목자들아, 주님의 말을 들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그 목자들을 대적하겠다. 그들에게 내 양 떼를 내놓으라 요구하고, 더 이상 내 양 떼를 먹이지 못하게 하리니, 다시는 그 목자들이 양 떼를 자기들의 먹이로 삼지 못할 것이다. 나는 내 양 떼를 그들의 입에서 구해 내어, 다시는 그들의 먹이가 되지 않게 하겠다.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그것을 받아 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 나오는 포도밭 주인은 자비롭고 너그러운 사람입니다. 맨 나중에 나와서 일한 사람은 분명 속을 태우며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입니다. 저녁때가 되어도 자신을 일꾼으로 써 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한 시간 일한 사람의 어려움과 마음고생을 깊이 헤아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맨 나중에 온 일꾼에게도 후하게 하루 품삯을 준 것입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의 어려움과 슬픔을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 주는 마음, 이것이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다 보면 새벽 인력 시장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인력 시장에는 새벽잠을 설친 사람들이 저마다 하루 벌이를 위해 모여듭니다. 새벽 5시가 넘어서면 현장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맞추어 나오려면 늦어도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이러한 일용직 노동자들의 시름과 슬픔을 안평옥 시인은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모닥불이다/ 선잠 깬 몇몇이 손 펴/ 녹이는 추위가 쿨럭쿨럭 기침한다/ 이글거리는 통나무 불꽃이/ 금방이라도 짙은 어둠 사를 것 같아도/ 좀처럼 깨어나지 않는 새벽 그 안에/ 한 무더기 시름 던진다. 일용직 노동자들은 자신을 데리고 갈 인력 회사의 차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데리고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요즘처럼 불황에는 일자리를 얻지 못해 쓸쓸하게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온몸을 던져 하루를 사는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은 인생의 내일을 기대하기 힘든 삶을 이어 갑니다. 저마다 말 못할 사정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슬픔과 어려움을 헤아리는 마음, 이것이 우리 신앙인의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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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동정마리아모후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이 속히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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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오늘 거룩한 축일에 성모님을 믿지 않는 일부
 성직자와 신자들에게 특별한 은총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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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성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성모님 메시지 말씀따라 살아가도록 더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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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들의 사랑과 다르기에 언제나
주신 사랑에 감사드려봅니다.아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모후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자유로운 순례 및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신부님,수녀님,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님 장미가족
님 영육간에 건강을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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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동정마리아시여! 원죄없이 잉태되신 우리들의 모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이루게 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해주소서!!!아멘
우리 모두는 봉헌의 삶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나아가는 자녀되게 이끄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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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시여
찬미 찬양 받으소서!

하늘의 여왕이시며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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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모가 공경을 받으심으로써
성자가 옳게 이해되시고 사랑과 영광을 받으시며
성자의 계명이 준수되도록 하는 것이다.

마리아는 하느님 백성의 표상으로,
하느님의 신부로 선택된 애초부터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던 유일한 인간이다...아멘!!

어머니 사랑합니다~~어머니 찬미받으소서~~~
예수님의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제자로, 만들어주시어~
어머니와 같이 천상으로 들어올림받아, 영광을 누리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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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은 우아하시고 지극히 아름다우시며 온갖 영적 보화를
지니신 신부이시요 유일한 정배의 어머니이십니다.비옥한 정원의
샘이시고 거룩한 레바논에서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살아 있고
 생명을 주는 물이시며 시온산에서 주위에 있는 모든 이방인들까지
평화와 은총의 강물을 흘러내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아멘!!!아멘!!!아멘!!!

동정 마리아 모후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님의 정성과 수고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의 힘 모으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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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모님은 덕행으로 지은 지극히 고귀한 왕궁에 거하시면서
하느님 은총으로 충만하시어
그 넘치는 은총을 목말라 하는 모든 믿는 백성들에게 풍부히 부어 주셨습니다.

육신에 건강을 주시고
영혼을 치유하시며
육신도 영혼도 죽음에서 구하실 능력을 지니고 계셨습니다. 아멘!

동정 마리아 모후이시여!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을 비롯한 가족모두에게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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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동정 마리아 모후이시여! 당신의 성심이 하루 빨리 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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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동정마리아모후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이 속히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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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그리스도께서 임금이신 것처럼,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며 여왕이시다.
또한 하늘의 임금님이신 하느님께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축일은 성모 승천의 충만한 영광을 거듭 확인하고 강조하는 날이다

  아~~~멘!

복되신 동정마리아!

천주의모친 이시여!

나주의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님께서

올려주신 글과 아름다운 성화를 보며

성체사랑님의

정성과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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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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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오 사랑하올 성모님!고마우신 나의 엄마~!저희의 친어머니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려요

나주에 오셔서 온갖 은총 베풀어 주신 성모님의 사랑에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어머님의 사랑 그 무엇으로 갚으오리까?

사랑하올 성모님!율리아님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소서 아멘~!

저희가 더욱 작은영혼이 되어 성모성심의 승리가 하루빨리 앞당겨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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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하늘의 여왕이시며 동정녀이신 나주의어머니

주님께서 시작하신일 마무리하도록 전구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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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거룩하신 엄마 성모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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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gloria님의 댓글

영광gloria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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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동정 마리아 모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이루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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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님의 댓글

큰사랑 작성일

찬미 찬양 받으소서
하늘과 온 우주의 어머니 오늘은 당신의 날
거룩하신 성모님
찬미 찬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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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동정 마리아 모후 이시여~
찬미 찬양 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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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동정 마리아 모후이시여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성모 마리아님!
우리의 어머니시여! 하루 빨리 인준받으시어 눈물을
거두시고 늘 기쁨과 행복만 가득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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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1. 마리아는 메시아적 왕이신 천주 성자의 어머니이시다.

2. 마리아는 구세주의 동반자이시다.

3.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자이시다.

4. 마리아는 교회의 가장 뛰어난 지체이시다.

아멘.
성모님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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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모님 어서 나주를 인준해 주새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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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동정 마리아 모후이시여 !!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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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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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모엄마!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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