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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느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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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6-11-19 22:41

본문

시리아의 셀류코스 왕조의 안티오쿠스 4세를 대항하여 독립 운동을 벌인 

유다 마카베오 시대를 전후로 하여 예수님이 탄생하신 시기까지를 신. 구약 

중간 시대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에는 제2경전을 비롯하여 외경을 포함한 

많은 문학 작품들이 저술되었습니다.

   

외경을 비롯한 많은 작품들은 이원론과 종말론에 토대를 둔 묵시문학 

기법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 시대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죽은 자들의 

세계인 저승(셔올)에 머문두고 주장하기도 하고 선과 악에 대한 심판의 날, 

곧 부활의 날이 있다고 믿기도 하였습니다.

   

심판의 날이 오면 사람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자기가 한 일에 따라 

상이나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죽음과 심판의 날 사이에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영혼이 잠자는 상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셔올'에 머문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받게 될 기쁨이나 슬픔의 일부를 미리 앞당겨 맛본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죽자마자 상이나 벌이 즉시 시작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에는 어떤 형태로 남아 있는가?"도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불사불멸의 형태가 된다고 믿었고, 어떤 사람은 육체가 

부활하여 이 세상에서 산다고 생각하였으며, 어떤 사람은 심판 후에 

다른 곳에서 산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수님께서 사두가이파 사람들과 논쟁을 벌이셨습니다. 

복음을 살펴보면 사제직을 수행하던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내세도, 부활도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서 7형제와 결혼한 여인이 부활하면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가를 그분께 질문였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강조하면서 

하느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 살아 있는 자들의 하느님이심을 강조하셨습니다.

   

곧 조상들의 하느님은 조상들을 끝까지 돌보시는 하느님일 뿐 아니라, 

조상들을 부활시키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이심을 선언하셨습니다. 아울러 

부활하면 죽음에서 해방되어 이 세상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삶을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하느님은 죽은 사람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느님이십니다. 이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은 사흘 반 동안 재앙과 

시련을 당하겠지만 전능하신 분께서 그들에게 부활의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주님을 믿고 따를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산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면, 바오로 사도의 말처럼 우리 믿음은 

헛된 것입니다(1코린 15,17 참고).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 이유는 하느님과 영원히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하루하루가 내세를 하나하나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적당히 

살 수 없습니다. 좀더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두가이들의 삶은 부활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러한 이들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과연 어떠한 

믿음의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보게 됩니다.

 

분명히 입으로는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행동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가이들처럼 현실적인 것에만 집착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돈이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으며 권력이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삶은 분명 부활을 믿는 신자의 삶이 아닙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지요. 부활을 믿는 신앙인은 

현세를 살면서도 영원한 것에 더 큰 비중을 두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11월 위령 성월은 우리의 삶과 죽음, 그리고 우리가 돌아갈 근본적인 

곳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부활을 믿고, 부활을 사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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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특히 11월 위령 성월은 우리의 삶과 죽음, 그리고 우리가 돌아갈 근본적인
곳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부활을 믿고, 부활을 사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

아멘!

그 때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지만,
현세의 삶 안에서 죽음을 준비하고 내세의 삶을 위한
순례 여정임을 생각할 때 이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내실 때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먼저 깨닫고 내세의 삶을 기리며 영원한 천상 행복을 누릴 그
날까지 오늘도 내일도 성심을 다하여 살아가도록 분투노력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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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살아도 죽어도 주님께 영광을 드립시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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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두가이들의 삶은 부활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러한 이들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과연 어떠한
믿음의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보게 됩니다.
분명히 입으로는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행동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가이들처럼 현실적인 것에만 집착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저 또한 때때로 사두가이인것을 반성합니다
위로의샘님  늘 올려주시는 묵상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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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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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저에게 아주 유익한 말씀을 올려주셨어 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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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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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부활을 믿는 신앙인은
현세를 살면서도 영원한 것에
더 큰 비중을 두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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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살아있는 하느님의 사랑
감사드리며

늘 깨어  나주영성안에
사랑으로 살아
가길 다짐해봅니다.

그 길이 천국을 향해가는 길이
기에 피나는 노력뿐 이라는 것
기억하며 비록 부족하오나 노려
하겠습니다.

늘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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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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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 세상의 하루하루가
내세를 하나하나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적당히 살 수 없습니다.
좀더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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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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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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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는 다만 주님을 믿고 따를 뿐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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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이 세상의 하루하루가 내세를 하나하나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적당히 살 수 없습니다.
좀더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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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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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부활을 사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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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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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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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우리는 다만 주님을 믿고 따를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산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면, 바오로 사도의 말처럼 우리 믿음은 
헛된 것입니다(1코린 15,17 참고).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 이유는 하느님과 영원히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하루하루가 내세를 하나하나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적당히 
살 수 없습니다. 좀더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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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특히 11월 위령 성월은 우리의 삶과 죽음, 그리고 우리가 돌아갈 근본적인
곳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부활을 믿고, 부활을 사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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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부활을 믿는 신앙인은 현세를 살면서도
영원한 것에 더 큰 비중을 두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하루하루가 내세를 하나하나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적당히
살 수 없습니다. 좀더 아름답게 살아갑시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로서 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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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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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분명히 입으로는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행동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가이들처럼 현실적인 것에만 집착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묵상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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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부활을 믿고 부활의  삶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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