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예언자의 중재 기도(고해 성사는 가장 겸손한 기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1,269회 작성일 17-03-18 21:57

본문

​    독서에서 미카 예언자는 동족을 대신하여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중재 기도를 올리는 것은 소명을 받은 예언자의 사명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변에 기름진 들판이 많은 데도 우거진 숲속을 헤매는 외로운 양떼를 보살펴 주십시오."(7, 14)

   

    이 표현은 과수원처럼 비옥한 땅은 이방인들이 차지하고 유배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은 그 한가운데서 가시나무 같은 것들이 '숲'을 이룬 평범한 땅으로 만족해야 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는 바르고 곧은 길을 버리고 일부러 굽은 길을 선택한 백성을 자비로 용서해 주시고 그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하느님 같은 신이 어디 있겠습니까?

   

     남에게 넘겨 줄 수 없어 남기신 이 적은 무리, 아무리 못할 짓을 했어도 용서해 주시고, 아무리 거스르는 짓을 했어도 눈감아 주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기쁨이야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일 아니십니까?"(7, 18)

   

    이 기도를 바칠 때 우리 역시 차분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되어 마음의 안정과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복음 중에 복음이라고 할 수 있는 잃어버린 아들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비유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구약 성서의 미카 예언자의 기도가 신약 성서의 예수님의 비유 안에서 재현됩니다. 아버지(하느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곧은 길을 버린 둘째 아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께 돌아와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저는 감히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으니 저를 품꾼으로도 써주십시오"(루카 15, 19) 하고 고백한 내용은 감동적입니다. 그는 자신의 탈선과 죄를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면서 아버지께 되돌아왔습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고해 성사를 통하여 전례적으로 재현합니다. 고해성사는 가장 겸손한 기도입니다. 범죄로 하느님을 떠난 사람은 대단히 비참하지만 잘못을 뉘우치며 돌아오는 사람은 대단히 위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세리와 죄인들이 모여든 것은 자신의 지난날을 회개하고 뉘우치며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의지의 한 모습입니다. 그런데도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그들의 과거의 죄만을 기억하며 내치고 있는 것입니다.마치 큰아들과 같은 모습입니다.   
    

    오늘 복음이 요구하는 것은 율법 학자나 바리사이들과 같은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내 가슴에 못을 박는 상처를 주고, 많은 죄를 지었더라도 뉘우치고 돌아오는 자녀를 무한한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아버지의 그 넓은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고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큰아들의 모습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주위의 누군가가 잘못을 하면 그 과거의 잘못으로 미래까지도 막아버리고 더 큰 상처를 주어 회복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잘못을 저지를 때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사랑으로 감싸줌으로서 상처에 새로운 살이 돋게 하며, 희망을 갖도록 서로 용서하고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큰아들처럼 용서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속 좁은 사람이 되지 말고 너그럽게 이해하며 사랑과 생명의 마음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닮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사랑으로 감싸줌으로서 상처에 새로운 살이 돋게 하며, 희망을 갖도록
서로 용서하고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큰아들처럼 용서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속 좁은 사람이 되지 말고 너그럽게 이해하며 사랑과 생명의
마음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닮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작은아들처럼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 지도록 기도드려봅니다.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참오아시스♡님의 댓글

참오아시스♡ 작성일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0^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고해성사는
가장겸손한 기도~~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고해성사는 가장 겸손한기도 입니다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고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큰아들의 모습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주위의 누군가가 잘못을 하면 그 과거의 잘못으로 미래까지도 막아버리고 더 큰 상처를 주어 회복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잘못을 저지를 때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사랑으로 감싸줌으로서 상처에 새로운 살이 돋게 하며, 희망을 갖도록 서로 용서하고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큰아들처럼 용서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속 좁은 사람이 되지 말고 너그럽게 이해하며 사랑과 생명의 마음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닮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누구도 저버리거나 잊어버리는 일이
          절대로 없는사랑으로 주님께 고백하며
          살아야겠어요~~♡
          사순절 은총 많이 받으세여~♧

profile_image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아멘!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정성된 마음으로
주님 말씀 올려주시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만족할 줄 모르고 불평불만에 감사할 줄 모르면 정말 불행한것 처럼~
내가 어떤 처지에 있던 감사하며 늘 깨어 있어야 함을 느껴욤...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고해성사는 가장 겸손한 기도입니다.
범죄로 하느님을 떠난 사람은 대단히
비참하지만 잘못을 뉘우치며 돌아오는
사람은 대단히 위대한 것입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늘 좋은말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아무리 못할 짓을 했어도 용서해 주시고~
아무리 거스르는 짓을 했어도 눈감아 주시며~
극악무도한 죄인까지도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
피 한방울도 남김없이
온전히 인류를 위하여 온 몸을 다 내어좋으신 예수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위로의샘님, 늘 수고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profile_image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그럽게 이해하며 사랑과 생명의 마음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닮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어두움을 물리치는
사랑의 빛 예수님.
감사드리며
찬미영광 드립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생명의 마음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닮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는 큰아들처럼 용서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속 좁은 사람이 되지 말고 너그럽게 이해
하며 사랑과 생명의 마음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닮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범죄로 하느님을 떠난 사람은 대단히 비참하지만
잘못을 뉘우치며 돌아오는 사람은 대단히 위대한 것입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고해성사는 가장 겸손한 기도입니다.
범죄로 하느님을 떠난 사람은 대단히
비참하지만 잘못을 뉘우치며 돌아오는
사람은 대단히 위대한 것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우리는 큰아들처럼 용서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속 좁은 사람이 되지 말고
너그럽게 이해하며 사랑과 생명의 마음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닮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O^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그럽게 이해하며 사랑과 생명의 마음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을 닮도록 !!!
아멘아멘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6,175
어제
2,874
최대
8,248
전체
4,390,285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