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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요미걸련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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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르나바
댓글 20건 조회 1,176회 작성일 19-03-02 04:12

본문

77- 세속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요미걸련하니...

200777

 

나는 고통스러운 몸을 이끌고 첫 토요일 철야기도회에 나아가 밤 10시경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의 기도를 바쳤는데, 순례자들과 함께 갈바리아 십자가상 밑에서 간절히 기도했다.

 

율리아 :

이 세상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특히 불림 받은 성직자와 수도자들까지도 대다수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전대미문의 징표를 보여 주시면서 까지 사랑의 메시지를 주셔도,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어 보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여 너무 안타깝습니다. 미약하고 보잘것없지만 제가 받는 모든 고통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영적인 소경과 귀머거리를 위해서 봉헌하며 기도하오니, 주님을 배척하던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져 나간 것처럼 그분들의 눈과 귀에서 비늘이 떨어져 나가 영적인 귀를 열어주시고, 눈을 뜨게 해 주시어 주님께서 주시는 복음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잘 받아들여, 많은 양떼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친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 때 갑자기 십자가가 흔들리더니 십자가의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듣지 못하는 수많은 자녀들이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어 원수인 붉은 용과 합세하여 만들어 놓은 혼란의 세상은 마치 황량한 사막과도 같구나.

 

그러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은 영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비늘을 제거하여 치유시켜 달라며 희생과 보속을 치러주는 너와 같은 작은 영혼과 너를 따르는 작은 영혼들이 있기에 하느님 아버지께서 의노의 잔을 멈추고 계시는 것이다.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면서까지 내 어머니와 함께 목이 터지도록 외쳐도 대다수의 성직자들까지도 진리를 옹호하기는커녕 오류와 합세하여 하느님 아버지의 의노를 사고 있는 이 때, 내 어머니의 부르심에아멘으로 응답하여 이렇게 나에게로 다가와 희생과 보속으로써 아름답게 봉헌해 주는 너의 피나는 노력과 또한 너와 함께 기도하는 자녀들을 통해서 나는 위로를 받는다.”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도록 눈에서 뭔가가 빠져 나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때 십자가의 예수님 쪽에서 아름답고 친절한 성모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사랑하는 나의 딸아!

심한 모욕과 온갖 멸시를 받으면서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라면 모든 고통들을 마다하지 않는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아!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한다면, 베들레헴에서 갈바리아까지 내 아들 예수가 걸었던 그 길을 교황과 함께 갈 사제가 많아질 것이다.

 

네가 바치는 희생을 통한 보속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니,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너희와 결합하고자 한 내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방향감각까지 잃고 헤매면서도 대중 앞에서는 교활하게도 횡경하면서 사랑을 논하고, 뒤돌아서서는 이간질로 분열을 일으키는 모순된 이율배반, 교오하고 비겁한 염세주의자들, 카인의 몫과 유다의 몫을 겸비한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한다면서도 독성죄를 지으며 흉참하게도 너를 난도질하고 괴롭힐 때, 네가 내 마음이 되어서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은 자녀들이 진정으로 회개하여 유황불에 떨어지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너의 그 피나는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해주기 바란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가련한 나의 딸아!

부패될 대로 부패된 지금 이 시대는, 항해하는 배의 선장역할을 해야 할 교회의 지도자들까지도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고 절름발이가 되어서 스스로 벌을 자초하며 멸망의 길로 향해 가고 있으니,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펼치는 구원경륜을 훼사훼언하며, 교만과 탐욕으로 판단하는 영혼들이 교오한 마음을 비울 수 있도록, 너의 고통을 통하여 그 영혼들이 내게 바쳐지기를 바란다.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영성을 겸손과 완덕으로 이끌어주는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낮아져 사랑으로 일치하여라. 자기 눈에 든 들보를 깨닫지 못하고 이웃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자아도취에 빠져 모든 것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선입견으로 단죄해 버리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자녀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교활한 사탄의 횡포는 나주에서 주신 성체의 기적까지도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부정하는 성직자들을 통해 열심한 영혼들까지 나를 배척하게끔 오류를 퍼뜨리고, 이단으로 변질시켜,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양떼들을 지옥의 길로 끌고 가고 있는 위험한 이 때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서 외쳐라! 판단하고 비판하고 단죄하는 것은 덕이 될 모든 행동을 마비시키며,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는 것은 믿음을 소멸시킨다고 말했건만, 많은 목자들까지도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어 분별하지 못한 채 책인즉명하며, 무가치한 세속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요미걸련하니, 그들을 따르는 영혼들에게 끼치는 해악은 너무도 심각하기에,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이 된 이 엄마의 마음에 깊이 침잠하여 그들 모두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불타는 내 성심의 사랑을 힘 있게 그리고 용감하게 전하여라.

 

그러면 특별히 불림 받은 내 딸을 도와 일하는 너희는,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곁에 서게 되어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주님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침잠(沈潛): 마음을 가라앉혀서 깊이 생각하거나 몰입함

*횡경(橫經):경서를 끼고 다닌다는 말로 책을 옆에 끼고 으스대며 유식한 채함.

*이율배반(二律背反):[명사]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명제.

*독성죄(瀆聖罪 ): 신성한 천주성을 모독하는 죄.

*흉참(凶慘) : 흉악하고 참혹함.

*구원경륜(救援經綸): 구원을 위한 심오한 계획.

*훼사훼언(毁事毁言): 남의 일을 훼방하고 비방함.

*책인즉명(責人則明): 남을 나무라는 데는 밝다는 뜻으로 자기 잘못은 덮어 두고 남만 나무람을 이르는 말.

*요미걸련(搖尾乞憐): 개가 꼬리를 흔들면서 알랑거린다는 뜻으로, 간사하고 아첨을 잘함을 이르는 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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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어서 외쳐라! 판단하고 비판하고 단죄하는 것은
덕이 될 모든 행동을 마비시키며,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는 것은 믿음을 소멸시킨다고 말했건만, 많은
목자들까지도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어 분별하지 못한 채
책인즉명하며, 무가치한 세속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요미걸련하니,
 
그들을 따르는 영혼들에게 끼치는 해악은 너무도 심각하기에,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이 된 이 엄마의 마음에 깊이 침잠하여 그들 모두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불타는 내 성심의 사랑을 힘 있게
그리고 용감하게 전하여라. "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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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너희의 영성을 겸손과 완덕으로 이끌어주는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낮아져 사랑으로 일치하여라.
자기 눈에 든 들보를 깨닫지 못하고 이웃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자아도취에 빠져 모든 것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선입견으로
단죄해 버리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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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네가 바치는 희생을 통한 보속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니,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너희와 결합하고자 한 내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아멘!!! 예수님, 성모님 메시지 말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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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영성을 겸손과 완덕으로 이끌어주는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낮아져 사랑으로 일치하여라.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바르나바님...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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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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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한다면, 
베들레헴에서 갈바리아까지
내 아들 예수가 걸었던 그 길을
교황과 함께 갈 사제가 많아질 것이다.
아멘
정성을 다해 함께 하는 첫토기도회에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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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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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네가 바치는 희생을 통한 보속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니,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너희와 결합하고자 한 내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바르나바님 은총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바르나바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3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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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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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불타는 내 성심의 사랑을
힘 있게 그리고 용감하게 전하여라.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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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네가 바치는 희생을 통한 보속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니,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너희와 결합하고자 한 내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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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너희와 결합하고자 한 내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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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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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자녀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아멘
감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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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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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한당나귀님의 댓글

사뿐한당나귀 작성일

네가 바치는 희생을 통한 보속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니,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너희와 결합하고자 한 내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아멘 !
온전히 침잠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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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낮아져 사랑으로 일치하여라
주님!! 성모님!!!
부족한 이 죄인을 불러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실천하게 하시고 천국가는 길로 인도하심에
감사찬미영광을 올립니다!!!
이세상 모든 자녀들을 부르고 계시건만 귀멀고 보이지않는 자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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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듣지 못하는 수많은 자녀들이 영적으로 눈멀고 귀멀어
원수인 붉은 용과 합세하여 만들어 놓은 혼란의 세상은 마치 황량한 사막과도 같구나."

네가 바치는 희생을 통한 보속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니,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너희와 결합하고자 한 내 사랑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해주기 바란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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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희의 영성을 겸손과 완덕으로 이끌어주는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낮아져 사랑으로

일치하여라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바르나바님...성모님의 사랑의메시지말씀  우리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 지기를 봉헌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사랑의메시지말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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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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