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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배고품과 갈증은 ( 부활 제3주간 화요일 : 독서: 사도 7, 51-8,1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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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2,027회 작성일 14-05-06 17:38

본문

    예수님의 부활은 초대 교회를 눈에 띌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시켰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실망하고 겁에 질린 제자들에게 이 복음 선포를 힘차게 할 수 있는 용기뿐 아니라 순교할 수 있는 용기까지 주었습니다. 

    오늘 독서는 스테파노의 순교 장면을 전합니다. 스테파노는 당시 지도자들의 불신앙을 고발하면서 회개를 촉구하였으나, 이 설교에 자극을 받은 군중은 폭도로 변하여 돌을 던집니다.

    우리 그리스도교의 창립자이시며 최초의 순교자이신 예수님처럼 스테파노도 신성 모독죄라는 죄명으로 순교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 최초의 순교자인 스테파노가 숨을 거두면서 하느님께 드린 기도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아버지께 드린 기도였습니다.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또한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자기를 향해 돌로 치는 사람들을 위해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지우지 말아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반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의 위대한 사도가 된 사울(바오로)은 스테파노를 죽이는 일에 찬동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박해하던 사울을 사도로 선택하신 하느님의 역사하심은 놀랍기만 합니다.

    오늘 독서는 신앙인인 우리가 걸어가야 할 삶의 길을 제시해 줍니다. 나의 뜻과 내 의지가 하느님의 뜻을 먼저 따르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생각하지도 못한 풍요로운 결실이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이천 년 그리스도교 역사가 우리에게 여실히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성당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이 때로 냉담하는 경우도 있고 어려움애 처하는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원인은 간단합니다. 더 큰 하느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주장을 접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어떻게 나를 이끄시는지에 귀 기울인다면 그렇게 상처받고 흔들리는 안타까운 결과들이 빚어질리가 없지요.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감정대로 활동했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냉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스테파노의 죽음을 통해서 하느님의 뜻은 사람의 의지나 생각으로는 감히 내다볼 수 없이 심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풍요로운 결실은 자신의 욕망을 접고 하느님의 듯을 따를 때 얻을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하느님의 뜻은 다른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기적을 요구하는 군중에게 예수님은 당신께 대한 믿음을 촉구하십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군중들을 배불리 먹이신 이야기를 소개한 후에,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당신 친히 모든 사람의 굶주림을 해결해 주시는 분으로 소개하고 계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생명의 빵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빵은 우리에게 필수적인 것입니다. 빵을 먹지 않고서는 하루도 우리의 생명을 유지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생명이란 육체적인 생명이 아니라 영적인 생명입니다.

    영적인 생명이란 하느님과 새로운 관계, 곧 신뢰, 순종, 사랑을 말합니다. 이 관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생명의 빵을 먹을  때만 이루어지는 관계입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 미사성제에서 영하는 영성체입니다. 영성체를 통해서만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영적인 배고품과 갈증은 그리스도를 알 때, 하느님을 알 때 해결됩니다. 그분을 받아들일 때 영혼의 불만과 욕망은 사라집니다. 우리가 생명의 빵을 청할 때, 그분은 우리에게 오십니다.

    아니, 성체 성사 안에 계신 그분께서 우리 곁에서 우리를 찾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만 열면 됩니다. 그분을 받아들일 때 삶에 대해 만족하게 되어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또한 오늘 독서의 스테파노처럼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그분이 우리 곁에, 우리 안에 계시기에 두려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복음의 예수님의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바로 서 있기에도 힘겨운 우리에게 살길은 오직 예수님뿐이십니다.

    이분을 떠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분은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한  14, 6) 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행동, 태도가 모두 우리의 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믿어야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믿어야 하느님께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야 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의 원천이시며 우리 영혼의 양식이라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우리의 첫째 살 길입니다.

    이와같은 믿음을, 삶을 통하여 잘 보여 주시는 분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 이십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배워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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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의 풍요로운 결실은 자신의 욕망을 접고
하느님의 뜻을 따를 때 얻을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하느님의
뜻은 다른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영적인 배고품과 갈증은 그리스도를 알 때,
하느님을 알 때 해결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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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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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의 뜻과 내 의지가 하느님의 뜻을 먼저 따르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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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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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믿음을, 삶을 통하여 잘 보여 주시는 분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 이십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배워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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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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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의 뜻과 내 의지가
하느님의 뜻을 먼저 따르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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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한사람의 사랑과  희생이 얼마나 많은

결실을 맺었는지.

나주에와 보시면 알고...느끼고...그리고 놀랄것입니다.

한분의 성인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구원되듯이

나주는 율리아님 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변하고  생활이 변화되고  구원의 길로 갑니다.

우리는 울리아님을 다알지 못합니다.

그저 보이는 것만으로 아는것이 전부입니다.

그분은 모든고통을 숨기시고 드러내지않으시기에  숨은 고통은 얼마나 더

극심하실까요....

장말 고개숙여 감사드리고 살아계심에 너무 행복합니다.

율리아님을  볼수있다는것이  기적이고 가장큰 기쁨이어요~~

위로의셈님..오늘도 주님.성모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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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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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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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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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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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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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우리가 존경하는 멋진 순교자 스테파노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늘 영육이 건강하시도록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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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배워야 할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늘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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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이와같은 믿음을, 삶을 통하여 잘 보여 주시는 분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 이십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배워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은총을 가득히 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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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위로의 샘님....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영육간 건강하시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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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체 성사 안에 계신 그분께서 우리 곁에서 우리를 찾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만 열면 됩니다
그분을 받아들일 때 삶에 대해 만족하게 되어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또한 오늘 독서의 스테파노처럼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묵상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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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래서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의
원천이시며 우리 영혼의 양식이
라야 합니다.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우리의 첫째 살
길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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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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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의 원천이시며
우리 영혼의 양식이라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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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님!! 주님 하느님 성령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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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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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배워야 할 것
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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