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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풍랑에 휩싸일 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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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1,193회 작성일 18-01-27 21:56

본문

​    오늘 복음은 거센 바람을 잔잔하게 하신 예수님의 기적을 전합니다. 풍랑을 잔잔하게 하심으로써 예수님은 요나보다 더 위대한 분이시며 요나서에서 고백하듯이 폭풍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느님 밖에 없기 때문에 하느님과 같은 분이심을 강조합니다.

   

    제자들이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 고생하고 있을 때, 예수님은 뱃고물을 베게 삼아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간청하자 그분은 일어나시어 바다를 호령하시니 바다가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늘 복음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큽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인생의 격랑에 휩싸여 고생할 때에 우리와 함께 하실 뿐 아니라 그것을 고요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특히 여러 가지 번민과 슬픔의 폭풍에 휩싸일 때 평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의 고통까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살아가면서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고 어느 길을 가야할 지 모를 때에 격게 되는 의심과 긴장의 풍랑도 고요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엄습해 올 때, 이것 역시 하나의 풍랑으로 생각하고 떨쳐 버립시다.

   

    걱정한다고 하여 미래가 바뀌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에 맡기고 그분의 말씀에 순명할 때 평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살이도 어떤 때 바다 한가운데서 바람과 파도를 헤쳐 나오지 못해 자포자기하고 싶기도 합니다. 

   

    희망은 보이지 않는데 사방에서 공격해오는 적들뿐이고, 하나를 해결하면 둘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보면서 노를 움켜잡았던 팔에서 힘이 빠져나감을 느낍니다. 이럴 때 예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뱃고물을 베개 삼아 주무시고 계시던 예수님의 평화를 믿고 기도합시다.

   

    우리가 복종해야 할 분, 믿고 따라야 할 분은 돈도, 능력도, 세상의 논리도 아닌 오직 주님 한 분이십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며 그 뜻을 행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실 것이며,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주실 것입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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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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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하느님!
저희를 돌보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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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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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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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을 믿고 따르며 그 뜻을 행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실 것이며,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주실 것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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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그분의 인도하심 대로 따르고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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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인생에 풍랑이 와도
예수님을 굳게 믿으며
성모님의 손을 꼭 잡고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하늘 항구에 도달합시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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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주님을 믿고 따르며 그 뜻을 행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실 것이며,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주실 것입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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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대폭풍에 휩싸일때라도 우리는 성모님이 계시잖아요...
우주보다 더 넓은 성모님의 망토안에 피신하면 되니까욤~

"마리아의 구원방주, 그것은 전 세계 자녀들을 모두 태우고
하늘항구에 도달시켜줄 우주보다 더 넓은 나의 사랑의 품이다."
(1991년 5월 8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 중)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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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은 우리가 인생의 격랑에 휩싸여 고생할 때에
우리와 함께 하실 뿐 아니라
그것을 고요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예수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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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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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주님께로 가는 지름길인
성모님의 손을 꼬옥붙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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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예수님의 평화 믿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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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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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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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좋은글  감사드려요,

주님.성모님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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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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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그분의 인도하심에 맡기고
그분의 말씀에 순명할 때
평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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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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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직 주님!!!
사랑의 주님!!!
기쁨과 은총의 주님!
성모님과 함께 우리의 영원한 희망이십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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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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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오로지 주님께만 의탁하겠나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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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예수님은 우리가 인생의 격량에 휩싸여 고생할 때에
우리와 함께 하실 뿐 아니라 그것을 고요하게
해 주시는 분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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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주님 !  나의 주님 !  오직 주님을 믿고 주님께 의탁합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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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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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희망은 보이지 않는데 사방에서 공격해오는 적들뿐이고, 하나를
 해결하면 둘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보면서 노를
움켜잡았던 팔에서 힘이 빠져나감을 느낍니다. 이럴 때 예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뱃고물을 베개 삼아 주무시고
계시던 예수님의 평화를 믿고 기도합시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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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려는영혼님의 댓글

작아지려는영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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