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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향기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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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의향기
댓글 43건 조회 1,502회 작성일 20-05-28 00:35

본문

​​

       작은 영혼의 일기   님의 향기

 

     ★ 1986년 7월 30일 ★

 

엠마누엘라 수녀님이 병자 방문을 함께 가자고 하여 간 곳은,

병원에서도 포기하여 죽을 날만 기다리는 70세 정도의 형제님 집이었다.

퍼질대로 퍼진 암세포가 턱밑과 목 전체로 빠져나와 그 상처에서 피고름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모습도 처참하였지만 그곳에서 풍겨 나오는 악취는

여태까지 단 한 번도 맡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고약했다.

나는 그 악취를 주님께 봉헌하면서 그 피고름을 다 닦아드렸다.

그 형제님에게 가족이 있어도 돌봐 주지 않으니 본인이 피고름을 닦아야

했기에 그 형제님 옆에는 피고름을 닦았던 걸레들이 수북이 쌓여 방 전체에서

코를 찌르는 듯 고약한 악취가 짙게 풍겼다. 가족은 있어도, 곁에는 아무도

없는 집안을 치워드리고 가기 위해 수녀님께 먼저 가라고 말씀드렸다. ​

수녀님은  "율리아, 나는 율리아에게 졌어. 나는 이제까지 율리아가

맨날 거지들하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해서 하는 일들을 모두 못마땅해

했는데 어느 날 주님께서 꿈에 보여주신 거야. 율리아가 더러운 사람들을

목욕탕에 모두 데리고 가서는 더럽게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을

탕 속에 데리고 들어가서 일일이 깨끗하게 씻어주는 거야.

그래서 나는 그 꿈을 가슴 속에만 담아두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정말 그러네.

이제 율리아의 그 모습을 보면서 율리아를 다시 생각하게 됐어. 그래. 율리아,

나 먼저테니까 사랑 실천 많이 하고 와." 하며 가셨다.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피고름이 묻어 있는 걸레를 빨아 삶으면서 기도했다.

율리아 : "오, 나의 님이시여! 가족이 있는데도 그들로부터 소외받아 많은 상처를

          받고 영, 육 모두가 병들어 있는 이 형제님을 주님께 맡겨 드리오니 피고름에

          빳빳하게 말라 있던 빨래가 삶아져 깨끗해지듯이 이 형제님의 영혼과

          육신도 주님의 자비로 깨끗해지기를 바라나이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그 영혼은 마치 맑게 흐르는 시냇물을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고 있는

          사슴과​ 같이 성세(세례성사) 의 빛이 오기만을 바랐는데 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는 너를 만나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느꼈기에

          모두를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이란다."​

율리아 : "오, 나의 님이시여! 이 영혼이 죽음에 이르는 그 순간까지 당신께 온전히

          맡기나이다. 이 형제님 세상을 사는 동안은 가족들에게까지 버림과 무시와

          학대를 받는 고통 속에서 원망하며 죽지 못해 살았던 비참한 삶이었나이다.

          이제 당신의 진리의 길로 인도됐으니 이 영혼이 죽음을 맞이할 때 당신의

          품에 안겨 편안하게 눈을 감게 해주시며 현세에서 비참하게 살았던 거지           

          나자로가 죽은 뒤에는 아브라함 할아버지의 품에 안겼듯이, 이 영혼

          당신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예수님 : "그래, 내 작은 아기야!

          말씀과 동시에 주님의 자비의 빛이 그 형제님과 나에게

          눈부시게 내려졌고 그 형제님은 잠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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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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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長病엔 효자없다 하데예~에 . 죽음 福도 있어야 ...입으론 사랑 사랑하지만 실천하기가 엄청 어려워요 . 어느 누가 사랑을 흘러 가는 물이라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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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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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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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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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비오님의 댓글

lee비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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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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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죄인님의 댓글

겸손한죄인 작성일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피고름이 묻어 있는 걸레를 빨아 삶으면서 기도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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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예수님 : "그래, 내 작은 아기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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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 아멘 !  버려진 영혼들을 위해  그렇게 기도하신
              열매를 거두신 모습 너무나 은혜스럽네요.
              성심 안에  자애심~Allelu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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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멘!!!~
엄마의 생활의 기도로 영혼육신 치유받고
모두 용서하고 평온하게 주님 품에 안기셨네요~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옵니까!! >.<
정말로 사랑의 기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시어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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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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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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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향기님의 댓글

사랑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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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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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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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는
 너를 만나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느꼈기에
          모두를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이란다."​
아멘! 아멘! 아멘!
작은자의 사랑의 길 본받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엄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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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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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멘 !!!
엄마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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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성세(세례성사) 의 빛이 오기만을 바랐는데
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는 너를 만나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느꼈기에
모두를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이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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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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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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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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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피고름이
묻어 있는 걸레를 빨아 삶으면서 기도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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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맑게 흐르는 시냇물을 보며
사슴은 얼마나 반가왔을까요...
추하고 고름으로 뒤범벅이고 썩은 냄새가나는영혼은
예수님을 갈망하며 얼마나 목말라했을까요...
그때 병든 그분에게 다가간 율리아님.
사랑과정성으로 돌봐주신그희생...
하느님도 감동하신 율리아님 사랑...희생...그마음...
율리아님 생각하며 오늘도 저도 사랑으로 살아갈수있기를
바라며~~~아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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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가득한 간병이 냄새지독해도 게의치 않으시고, 우린 생각하기도 어려운 일들을 해오신 분! 엄마!!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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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그 영혼은 마치 맑게 흐르는 시냇물을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고
있는 사슴과​ 같이 성세(세례성사) 의 빛이 오기만을 바랐는데 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는 너를 만나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느꼈기에 모두를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이란다.”
들꽃의향기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들꽃의향기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6월 첫 토요일에는 함께 기도회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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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안에승리님의 댓글

주님안에승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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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엘리사벳님의 댓글

정혜엘리사벳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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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그 사랑 실천하시는 아름다운 모습...
저도 생활안에서 할 수 있길 바라며...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니
노력해야 되겠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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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이 영혼이 죽음을 맞이할 때 당신의
품에 안겨 편안하게 눈을 감게 해주시며 현세에서 비참하게 살았던
거지 나자로가 죽은 뒤에는 아브라함 할아버지의 품에 안겼듯이,
이 영혼 당신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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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님의 댓글

겸손 작성일

이 형제님을 주님께 맡겨 드리오니
피고름에 빳빳하게 말라 있던 빨래가
삶아져 깨끗해지듯이
이 형제님의 영혼과 육신도
주님의 자비로 깨끗해지기를 바라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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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빳빳하게 말라  있던 빨래  가 삶아져  깨끗해지듯이 이 형제님의 영혼과 육신도 주님의 자비로 깨끗해 지기를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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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당신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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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수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시며
사랑을 베푸셨던 율리아 엄마를 본받아
이제 저도 다시 새로이 시작하여 그렇게 하겠나이다.
아멘!
율리아 엄마~! 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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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나의 님이시여! 이 영혼이 죽음에 이르는 그 순간까지 당신께

온전히 맡기나이다. 이 형제님 세상을 사는 동안은 가족들에게까지

버림과 무시와 학대를 받는 고통 속에서 원망하며 죽지 못해 살았던

비참한 삶이었나이다 이제 당신의 진리의 길로 인도됐으니 이 영혼이

죽음을 맞이할 때 당신의 품에 안겨 편안하게 눈을 감게 해주시며

현세에서 비참하게 살았던 거지 나자로가 죽은 뒤에는 아브라함

할아버지의 품에 안겼듯이, 이 영혼 당신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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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엄마의 감동적인 삶..
더럽고 냄새나는 암환자에게 진정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시고
간절하게 기도해 주시는 엄마의 사랑이 너무 감동적입니다ㅠ
그 수녀님이 꾸었던 꿈도 너무 신기하네요..

영적으로 저희 모두를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엄마♡
진정으로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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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세(세례성사) 의 빛이 오기만을 바랐는데
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는 너를 만나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느꼈기에
모두를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이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크시고 크신 율리아님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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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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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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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율리아가 더러운 사람들을 목욕탕에 모두 데리고 가서는
더럽게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을 탕 속에 데리고
들어가서 일일이 깨끗하게 씻어주는 거야.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 내어 놓으시며 아름다운 보속 영혼으로서,
기꺼이 은총의 통로가 되어 주시기에 영혼 육신의 추한 때를
나주 성모님의 은총으로 씻을 수 있고 치유받을 수 있음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엄마께서 계셔 주셔서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아멘~!!!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나/주/인/준/앞/당/겨/주/시/기/를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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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오뚝이님의 댓글

나주오뚝이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그 영혼은 마치 맑게 흐르는 시냇물을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고 있는
사슴과​ 같이 성세(세례성사) 의 빛이 오기만을 바랐는데 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는 너를 만나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느꼈기에
모두를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이란다."​

아멘! 저도 엄마따라 가고싶습니다.
성모님 도와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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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별처럼님의 댓글

천국에서별처럼 작성일

율리아가 더러운 사람들을
목욕탕에 모두 데리고 가서는 더럽게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을
탕 속에 데리고 들어가서 일일이 깨끗하게 씻어주는 거야.

아멘! 저도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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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피고름에 빳빳하게 말라 있던 빨래가 삶아져 깨끗해지듯이 이 형제님의 영혼과
육신도 주님의 자비로 깨끗해지기를 바라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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