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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저는 내일 떠나는데 떠나기 전에 나주에 관해서 좀더 얘기하고 싶습니다. 우선 나주는 하느님의 큰 목적에 의해서 늘 하느님의 특별하고 거룩한 빛이 비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하느님께서 나주에 특별한 징표를 보여주고 계시는것은 우리의 호기심 충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 구원을 위한 거룩한 계획 때문입니다.

나주에 보내는 하느님의 모든 징표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최소한 공지문 발표 이후의 모든 징표에 대해서 교회차원의 조사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더 잘 아시겠지만 성모님과 예수님께서는 1985년 7월 18일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주고 계시며 그 진실성을 증거하기 위해 엄청난 기적들을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 징표를 받아들이고 응답을 해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계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행복과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하느님께서 성모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징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 나주에 주시는 은총에 대해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해도 이미 때가 늦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 있는 루뗑에 율리아 자매님께서 올해 2007년 3월과 6월 두 차례 방문하셔서 저희에게 크나큰 축복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또한 율리아 자매님의 방문으로 정말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목격하였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한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농아가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로 바로 말할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시각 장애아가 율리아 자매님 기도 후에 바로 시력이 돌아왔으며 청각 장애아가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이 드신 형제님이 걸음을 잘 걷지 못했는데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통해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 13일이었습니다.

공항에서 율리아 자매님을 영접하여 돌아오는 길에 잠깐 차를 세우고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율리아 자매님이 외치는 소리에 저희는 그 쪽으로 달려가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한 청년이 길가 쪽에서 상처를 많이 입고 엎어져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청년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제 옆의 동료 신부님은 100%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주 성수를 뿌리고 먹이면서 기도 했는데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하고 살아났습니다. 그 사람은 병원에 가서 간단한 진료를 했는데 완전히 치유되어 살아난 것을 저희가 목격하고 확인했습니다.

저는 율리아 자매님의 그 날 방문을 통해서 버려질 한 영혼이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왜냐면 그가 큰 죄 중에 회개하지 못하고 죽을 수 있었는데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하느님의 권능을 체험했으니 이제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살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적을 보고 느낀 것은 여러분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중단하지 말고 나주를 계속 순례한다면 나주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을 보호해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사랑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하느님의 영광을 체험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며칠 동안 나주성모님 동산과 경당에 머물면서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느끼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느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 7월 7일
Fr. Ardus Jehaut (아르두스 제하우트 신부) 

 

펌: 나주성모님에 관한 성직자 체험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