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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사순 제5주간 월요일 독서: 다니 13, 1-9. 15-17. 19-30.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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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2,330회 작성일 14-04-07 22:18

본문

   지난 주간인 사순 제4주간 동안 우리는 요한 복음을 통하여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생명 자체이신 예수님에 관한 신비를 묵상하였습니다. 이번 사순 제5주간 동안은 생명이신 분을 이 세상이 배척허고 있음을 묵상합니다.그리고 다음 주간인 성주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의 핵심인 그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묵상합니다. 

    오늘은 독서와 복음에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성서 말씀을 되새기려고 합니다. 독서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주인공인 수산나는 하느님을 공경하는 여인으로서 음흉한 두 노인이 놓은 올가미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을 철저하게 신뢰합니다.

    반면 음욕의 노예가 된 두 노인은 수산나를 성폭행하려는 범죄를 시도하였을 뿐 아니라 자기들의 음모가 탄로나자 위증까지 하였습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은 다니엘은 성령의 충동을 받아 음흉한 두 노인을 거슬러 과감하게 행동하여 하느님의 정의를 밝혔습니다.

    '다니엘'은 "하느님께서 심판하신다" 라는 뜻입니다. 그 이름에 담긴 뜻대로 빼어난 정신과 통찰력을 지닌 다니엘은 오늘 독서에서 현명한 판결을 내려 무죄한 여인 '수산나'를 죽음에서 구해 내었습니다. '수산나' 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하여 오늘 독서는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도움을 청하는 무죄한 이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탕녀가 예수님 앞으로 끌려 나왔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법에 따라 이 여자를 돌로 쳐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예수님께 올가미를 씌워 고발할 구실을 찾습니다.

    당혹한 입장에 처한 예수님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엇인가를 쓰고 계시다가 그들이 집요하게 재촉하자 고개를 드시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없는 사람이 먼져 저 여자를 돌로 쳐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치스러운 모함과 위증의 제물이 되었던 수산나는 다니엘에 의해 무죄 판결을 받았고, 간음죄를 범한 탕녀는 예수님으로부터 수치스러운 죄를 용서받습니다.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말라."과거를 무조건 용서하시는 예수님과 눈물로 자신의 삶을 반성하는 죄녀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을 읽고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서 나는 어느 사람 편에 있는가?

    수산나가 올린 기도는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줍니다.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은 모든 비밀을 다 아시며 무슨 일이 일어나기 전에 다 아십니다. 당신은 이들이 저에 대하여 한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들이 악의로 저를 고발하여 저는 죽습니다마는 저들이 조작해 낸 모든 죄는 저와 상관이 없습니다." 이 기도에 대한 화답으로 우리는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하고 응답하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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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늘 독서는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도움을 청하는 무죄한 이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아멘.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은 모든 비밀을 다 아시며
무슨 일이 일어나기 전에 다 아십니다. 당신은
이들이 저에 대하여 한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들이 악의로 저를 고발하여 저는
죽습니다마는 저들이 조작해 낸 모든 죄는 저와
상관이 없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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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는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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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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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도움을 청하는 무죄한 이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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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꽃송이님의 댓글

작은꽃송이 작성일

아멘.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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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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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주님께선 정말 멋지신거 같습니다.
저도 주님처럼 되고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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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수산나의 믿음과 정의는
그의 결백을 드러냄이
하느님께서 함께하시을 느끼며

언제나 진리앞에 서서 일을 할 때에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도와주심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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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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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이 다니엘서를 읽을 적마다 수사니 이야기만 나오면
저는 죄인이 되어 부끄럽기 한이 없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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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아멘!

며칠 전 판공성사를 보았어요
바로 위와 같은 말씀이셨으니
눈물이 핑 도는 거예요.

사랑의 주님!
용서의 주님! 정말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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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수산나' 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하여 오늘
독서는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도움을
청하는 무죄한 이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
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아멘!!!아멘!!!아멘!!!!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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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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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 수산나  성녀의 기도가

마음을 사로잡네요...

그레서 그믿음으로 억울함에서  해방되어 

새삶을 찾았나보아요...

부족한 저의 믿음과  대조가되어  잠시

반성해봅니다.

입으로만 하는 저의 믿음이 아니었나...생각하니  부그러우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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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우리의 샘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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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과성모님의 사랑을 가득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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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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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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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다니엘'은 "하느님께서 심판하신다" 라는 뜻입니다
그렇군요!!!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심판하시지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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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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