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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주고 약 주는 세상에 (율리아님의 묵상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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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와함께
댓글 34건 조회 2,789회 작성일 14-01-13 10:28

본문

 
 
       병 주고 약 주는 세상에
                           윤 율리아
                          
  
                                    처절하게 구겨진 숱한 사연들,
                        그 안팎에서 갖가지 고통을 겪나이다.
 
                        한 방울 나의 피가
                        주님께 위로가 되올 수 있다면,
 
                        한 올의 찢긴 상처가
                                    처절하게 구겨진 숱한 사연들,
                        그 안팎에서 갖가지 고통을 겪나이다.
 
                        한 방울 나의 피가
                        주님께 위로가 되올 수 있다면,
 
                        한 올의 찢긴 상처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는
                        향유가 되올 수만 있다면
 
                        얼마나 큰 기쁨이오리까.
 
                        오, 나의 주 내 님이시여!
                        팔다리를 자르는 듯한 이 고통들도
                        당신 위하여 바치나이다.
 
                        이기적인 많은 사람의 배척을
                        저의 부족한 이 고통을 통해서라도
 
                        고신 극기로 기워 드리고자 하오니
                        님의 따뜻한 품으로 그들을 안아 주소서.
 
                         
 
                     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사흘 전
                       그렇게도 사랑하는 님을 열렬히 환호하고
                        호산나를 외치던 군중들은
 
                    귀청이 떨어질 듯한 찢어지는 목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매정하게 외치다가
               또 이제 와서 동정의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병 주고 약 주는 격이지요.
 
                     어느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어야 되는지
 알 수 없을 때도 많사오나
      많은 인간의 배척으로 인하여
                        상한 성심의 고통을
                  부족한 제가 기워 드리고자 하나이다.
 
                        부디 그들이 회개하여
   따뜻한 당신의 품에 안겨서
                        영원한 천상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큼사랑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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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한 방울 나의 피가
주님께 위로가 되올 수 있다면,
 
한 올의 찢긴 상처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는
향유가 되올 수만 있다면
 
얼마나 큰 기쁨이오리까.
오, 나의 주 내 님이시여!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께 위로 드리고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는
당신의 작은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와함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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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 나의 주 내 님이시여!
팔다리를 자르는 듯한 이 고통들도
당신 위하여 바치나이다.

이기적인 많은 사람의 배척을
이 고통을 통해서라도
고신 극기로 기워 드리고자 하오니
님의 따뜻한 품으로 그들을 안아 주소서...아멘!!!

팔 다리를 잘리우는 그 고통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고통들!
이렇게 많은 사랑으로 이 죄인에게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송구스러워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아멘

수고해주신 엄마와함께님 율리아님의 사랑의 묵상시
잘 묵상하고 갑니다. 너무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엄마와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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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병주고 약주고
어느장단에 맞추어 춤춰야할지...^^

어느순간 사라졌다가 또 다시 모여드는 순례자들도
그때 그 군중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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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예수님의 처절하고 처참한 고통을  어루만져 드리는 율리아님

성모님의 피눈물을 닥아 드리는 참 사랑으로 가득한 율리아님
율리아님의 기도가  향기로운  향기가 되어 하느님 대전에 상달 되시게 해주셨사오니

저희들  님의 말씀 따라  주님과 성모님의 효성스런 자녀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주님의 뜻과 사랑이 저희 안에서도 늘 승리 하시기를 기도하고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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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기적인 많은 사람의 배척을
이 고통을 통해서라도 고신
극기로 기워 드리고자 하오니
님의 따뜻한 품으로 그들을 안아
주소서...아멘!!! 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엄마와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엄마와함께님...님의 수고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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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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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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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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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님~
넘넘 아름답게 올려주신 율리아님의 묵상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병주고 약주는 세상을너무도 잘 표현하신
율리아님의 묵상~
정말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런 일로 가슴 아팠던
많은 일들이 떠오르며 마음 아파오네요~

주님 성모님께 봉헌드리며~~
율리아님~ 감사히 잘 묵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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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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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파님의 댓글

겸손하고파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을 본받아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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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나 아픔을
겪으신 율리아님!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의리를 지켜드리며
배신의 죄악을 속죄하며  순례자의 길을
걸어갈께요~알렐루야♬♪♩
엄마와 함께님^^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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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의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의열매 작성일

한 방울 나의 피가
 주님께 위로가 되올 수 있다면,
 
한 올의 찢긴 상처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는
향유가 되올 수만 있다면
얼마나 큰 기쁨이오리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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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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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부족한제가 상처를  기워드리려하나이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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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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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님!율리아님의 주님을 사랑하시는
아름답고  고운마음으로
제 마음도 훈훈해져 사랑 채워 갑니다~

정성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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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고통을 사랑으로 승화시키시어...
저를 포함한 이 세상 모든 죄인들에게
은총의 단비가 되어 주시는 율리아님!

저희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용기 잃지 않고 늘 희망을 품고 살아가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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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어떤 상황 속에서도
어머니의 첫사랑 잊지 않고
끝까지 지켜가고 싶어요...뒤돌아보지도.. 곁눈질도.. 하지 않으면서...
                                  주님! 성모님! 늘 깨어 있다면 가능 하오리이다...영원토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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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한 방울 나의 피가
주님께 위로가 되올 수 있다면,

한 올의 찢긴 상처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는
향유가 되올 수만 있다면
얼마나 큰 기쁨이오리까."

아멘!!!아멘!!! 아멘!!!
사랑하는 엄마와함께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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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표현하기 어려운
많은고통들.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고통을 사랑으로 승화시킨
율리아님 본받아
주님 성심을 위로해드리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엄마와함께님
아름답게 올려주닛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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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한 방울 나의 피가주님께
위로가 되올 수 있다면,
한 올의 찢긴 상처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는 향유가 되올
수만 있다면 얼마나 큰
기쁨이오리까...아멘...^^

저도 사소한것 한가지라도
온마음을 다해 봉헌해서
기쁨과 위로를 드리는 자녀
되게 하소서

엄마와함께님 아름답게 꾸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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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 엄마! 아빠시여!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한 방울의 나의 피가 주님께 위로가 되올수 있다면 한 올의 찢긴 상처가 엄마의 눈물을 닦아 드릴 수 있는 향유가 되올수만 있다면 얼마나 큰 기쁜이오리까! 부족한 저도 사소한 것 한가지라도 온 마음을 다해 봉헌해서 기쁨과 위로를 드리는 겸손과 거룩한 자녀가 세상 모든 자녀들이 될수 있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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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름다운율리아님~

주님께 바치는 눈물겨운 사랑이

저와저희모두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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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엄마와 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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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와함게님
화면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어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할때
가금 투정을 부리거나 심술이 날대도 있는데
그런 것도 다 받아주시는 자애로우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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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율라아님 사랑합니다.
엄마와함께님.감사드리며 서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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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제가 병주고 약주는 죄인입니다 이제는 약만 드리고 싶어요
부족한 이 죄인이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약만 드릴수있게 허락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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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의 위로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렵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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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율리아님 시는 날마다 묵상해도 항상
좋은데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곁에 계시면 매일 배우고 싶습니다.

그분의 글을 매일 묵상해야하는데
초신자라서인지 깊이 묵상하는 습관이 잘 안되어서
괴롭네요. 그리고 시간도 항상 모자랍니다.
아무리 애써도 시간에 쫓기고 사니
답답한 마음 금할 길이 없어 주님, 성모님께
의탁할 뿐입니다.
어서 속히 주님, 성모님의 뜻대로
이 죄인이 율리아 어머니의 묵상시를 비롯해서
님향한 사랑의 길도 빨리 읽고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달라고 빕니다.
율리아 어머니!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시를 써 주셔서
주님, 성모님을 어떻게 공경하며 살아야 하는지
잘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율리아님의 그 깊은 예수성심, 성모성심 본받아서
더욱 열심히 예수님, 성모님뜻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엄마와 함께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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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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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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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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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회개로서 천상영광에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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