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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봉헌되신 마리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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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8건 조회 1,289회 작성일 16-11-21 21:21

본문

초창기 이스라엘인들이 종교적 관습에 따르면 자기 아이들이 성전에서 

하느님께 봉사하도록 그들을 하느님께 봉헌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도 하느님께 봉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부모는 다섯 살이 지나가기 전에 아이를 예루살렘 성전으로 데리고 와서 

아이를 주님께 바치는 사제가 돌보아 돌보아 주도록 배려하였는데, 그중 

일부는 성전에 남아서 성전 봉직자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교육을 받거나 

련을 받았습니다.

이런 교육을 받은 그들은 전례 때 사용하는 옷이나 장식들을 만들어 주거나, 

여러 가지 제사 의식으로 하느님께 경신례를 올릴 때 그들을 도와 시중을 

들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세 살이 되던 해에 양친인 요아킴과 

안나에 의해 하느님께 봉헌되었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주님께 봉헌된 이 날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경축합니다. 일부 수도 공동체에서는 

오늘을 주보 축일로 정하여 특별한 서원을 합니다.

마리아는 16세에 성전에서 나올 때까지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전 일을 열심히 하셨고,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진 마리아에게 

대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마리아는 아무런 사양도 두려움도 없이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하였습니다. 마리아의 봉헌은 

연속되며, 하느님의 사랑도 연속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

오늘 축일의 중요성은 마리아의 자헌을 기념하여 봉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늘 주님께 서원한 바를 다시 갱신한다는 사실로 확인됩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독서의 기도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서는 분명히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셨다는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셨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성모님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신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신 것은 더 큰 영예이고 더 큰 행복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자기 스승으로서 

앞으로 복종하실 그분을 자기 모태에 모시고 계셨기 ​때문에 정말 복되셨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마리아는 당신 태중에 모신 육신보다 마음에 지닌 진리를 더 열심히 

간직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진리이시며 육신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마음속에서 진리이시며 마리아 태중에서 육신이십니다. 

그러나 태중에 있는 것보다, 마음 안에 있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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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서는
분명히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셨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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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신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신 것은 더 큰 영예이고 더 큰
행복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자기 스승으로서 앞으로
복종하실 그분을 자기 모태에 모시고 계셨기 ​때문에
정말 복되셨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 모아드리며~나주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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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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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마리아는 아무런 사양도 두려움도 없이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하였습니다.
마리아의 봉헌은 연속되며, 하느님의 사랑도 연속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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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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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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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성모님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신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신 것은 더 큰 영예이고 
더 큰 행복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자기 스승으로서 앞으로
복종하실 그분을  자기 모태에 모시고 계셨기 때문에
정말 복되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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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봉헌되신 성모 마리아님!
부족한 저희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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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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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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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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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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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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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그리스도는 진리 이시며 육신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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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마리아의 봉헌은 연속되며,
하느님의 사랑도 연속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 아멘!

주님의 자녀로 선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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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마리아의 봉헌은 연속되며,
 하느님의 사랑도 연속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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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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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단하루도 빠지지않고
늘 글을 올려주시는 위로의 샘님.
주님.성모님 사랑과 평화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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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엔떼님의 댓글

니엔떼 작성일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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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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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마리아는 당신 태중에 모신 육신보다 마음에 지닌 진리를 더 열심히
간직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진리이시며 육신이십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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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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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모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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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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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

성모님 본 받아 저의 모든것을 봉헌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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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모님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신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신 것은 더 큰 영예이고 더 큰 행복이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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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마리아의 마음속에서 진리이시며
마리아 태중에서 육신이십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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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님의 댓글

희망이 작성일

세상에  둘도없이  귀엽고  예뿐세살짜리  애기와  이별한다는  요아킴과  안나의  아픈마음이  눈물이  되어 
흐르는  모습을  고개를  양쪽으로  돌려가며  바라보는  세살짜리  애기의마음  또한  아팟을  모습을  기록으로
보앗읍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세상살아  가는데  필요한  모든것을  다배워서  성경은  점하나안빼고  다외웟을
것이고  글쓰기  길쌈  요리  옷만드는  것까지    모든것이  인간의  능력  한계까지  도달하신분  이시기에 
예수님께성경을  가르치시고  옷을  만들어주시고  음식을  만들어  드리시고  길쌈을  하시며  요셉님의  옷까지
다  만들어  드린  최고의  가정  주부이셨을것을  누가  말안해도  알수있는일  입니다 
  주님우리에게  마리아를  어머니로  주셔서  감사드리오니  영원  무궁토록  영광  받으소서  아멘
        글을  올려주신  위로의샘  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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