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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적는,글자수만큼 우리나라 많은 사제님들의 나주에대한 부정적시각과 굳게 닫혀있는 마음을,활짝 핀 노란 해바라기 꽃처럼,활짝 열어주시어,하루빨리 나주를 받아드릴수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어주시고,속히,나주로 불러주시길 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안에 사랑하는 율리아자매님과 홈님여러분,주님과 성모님께서 강렬한 태양의 빛을,성령의 태양의 빛으로 바꿔주시어 ,홈님들의 영혼과 육신 또한,악습과 근심걱정의 암덩어리등을 깨끗이,태워주시고,또한,반대로,강렬한 태양의빛을 성령의 빛으로 바꿔주시어,나주에대한 열정과 생활의 기도등을 실천할 성령의 힘과 에너지등을 가득히 부어주시기를 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지나간 ,첫토기도회 소식을 올려주신 운영진과 ,또한,순례로써 주님과 성모님의 찢긴성심을 위로해주신 홈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려요 아멘,이러한,율리아자매님과 홈님들의 지극한정성의 기도와 희생이 하느님 옥좌까지 상달되어 나주인준이 이미,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저는,굳게 믿습니다 아멘.

저희,제주나주 기도모임 회원들은,율리아님과 홈님들의 희생으로 점철된 기도회순례의 수고와 노력,희생등을 누구보다 잘,알고있기에 지난,엊그제 토요일 팀장님께서 비록,우리는 오늘,나주순례길에, 오르는지 못하지만 우리도 오늘,나주순례를 가시는 홈님들과 마음으로 하나되어,정성되이 기도를 바치자는 지향에따라 지극정성된 마음으로 홈님들과 합일되어 기도모음에,충실히 임할수있었던 은혜로운 제주나주 기도모임이 될수있었읍니다 아멘.

특히,오늘은 용수성지에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기로 계획된 날이기에 저는,아침일찍 서들러 짐을 챙기고 팀장가족과 만나서 함께 동승할 장소인 노형으로 발길을 옮겼읍니다,노형은 구제주인 저희집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가야할 제법 거리가 먼 장소였지만 저는,운동과하고 생활의 기도등으로도 바칠수도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보기위해 제주도 청정지역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산소를 마시며 노형으로,한걸음-- 한걸음--발길을 옮겨갔읍니다 아멘.

걸음을 걸으면서,주님 이,한걸음--한걸음--걷고, 땅을, 밟을때마다,나주인준시기를 앞당겨주시고,광주교구와 우리나라 주교,사제님들의 나주에대한 부정적시각과 옹고집,교만등,악습을 깨끗이밟아, 뿌리채 없애주시어,가루가되어,먼지로 날아가 공중분해되게 하여주옵소서 아멘,하고 생활의기도로 봉헌하며 길을 걷고있으니 하나도 지루하지않고,한결,마음과 몸이 깃털처럼 가볍고,약속장소에,시간을 정확히 맞쳐서 당도할수있었읍니다 아멘,

때마침,노형에 도착했을때쯤,팀장님께서 전화가오셔서 자가용에 함께 동승하여 용수성지로 출발하였읍니다,용수성지는,성,김대건신부님께서 페레올주교,다블뤼신부등,11명의 교우들과함께,"토비아의 길을 인도하였다"는 여행자들의 주보인 라파엘 대천사의 이름을 따서 만든,라파엘호라는 목선을 타고 상해를 떠나 조선으로 입국하던중 풍량을만나 20여일을 표류한끝에,1845년,9월28일,이곳,용수리 앞의 죽도(현,차귀도)에,정박하셔서 감사미사를 드렸던 역사적인곳으로,성김대건신부 표착기념관과 성당등,유물이 모셔져있는 성지입니다 아멘,

용수성지에 대해서는 자료가 너무,방대한 관계로, 이곳홈에 일일이 설명할시간과 공간이 부족한관계로, 홈님들께서 직접,인터넷창에 (용수성지)를,치시면,많은자료를,보실수도있고,읽을실수도 있으며,제주도 가톨릭자료를 통하여,가톨릭영성에 많은 교육과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아멘,

지난지난주에, 저가,팀장님께 권의하여 다다음주에는 십자가의길을 하자고 제안했는데,팀장께서,용수성지를 방문하신적이있고,좋다고하시며 추천하셨기에 용수성지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수있었읍니다,원래,취지는 시간관계상 십자가의 길 기도만 하기로 예정되있었으나 ,팀장께서 오늘,나주에서 첫토기도회에 있는 날이기에 기도회에 동참하고 나주인준시기를,앞당길수있도록, 희생으로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도모임과 십자가의길을 함께 바치자고하셔서,이에,저희팀은 쾌히 승락하였읍니다 아멘, 

기도모임을 하기전,팀장님께서 나주회원한분이 탄생하셨다며 매우 기뻐하시며 한자매님을 인사시켜주셨는데,알고보니 평소에 많은 안면이 있는 자매님이셨읍니다,경기도분으로 제주도에,오신지는 대략 15여년되셨는데 ,저가,소속된 중앙성당과 철야기도회때 많이 뵈었던 분이셨읍니다 아멘.바로,오늘이 제주나주기도모임이 탄생한지 정확히 1주년되는 역사적인(?)날인데,아마,주님과 성모님께서 탄생,1주년 축하선물로 그분을 안배하신것으로 보입니다 아멘,

팀장님께서,나주순례가셨을때 사회자께서 제주팀을 소개하실때 앞에서,본인만 일어나셔서 자신혼자만,제주에서 나주순례오셨는지 알았는데 그분,마리아자매님께서 맨뒤에서 손을들어서,보시지 못했는가봅니다,마침,제주에서 콘도를 운영하시는 레지나자매님께서 마리아자매님을,보시고,저희,팀장님께 알리시고 소개시켜주셔서 이렇게 기도모임때 만날수있었읍니다 아멘,모든것이 주님과 성모님의 놀라운 섭리이며 은총입니다 아멘,

마리아자매님께서,초창기에 나주순례가시고 꽤,오랫만에 나주순례길에 오르셨는데,율리아자매님께서 만남의 시간에 뽀뽀해주시고,오랫만에 나주에오셔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휘감기는 사랑을 체험할수있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간증하셨읍니다 아멘,또한,잘아시는 자매님이 계시는데 그분도 나주일원이 될수도 있다는 한줄기 희망을 전해오셨읍니다 아멘,

저희는,기도모임장소를,성당안맨끝 기도모임장소에서 기도모임을 가졌는데,처음에는,용수성지에,순례오시는 분들께서 성당안에 기도하러 들어오시다가 저희를보면,어떤 반응을보일까하고,걱정도 하였으나 그,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읍니다,한마디로,쓸데없는 걱정이었읍니다,어쨋든,저희는,누가 보든말든 열심히 용맹정진하는 마음으로 성심껏 기도모임에 임했읍니다 아멘,제주팀은 간이크고 심장이 누구보다 튼튼하기에 아무걱정없습니다,ㅋㅋㅋ.

저는,기도모임과,십자가의 길,기도를 끝마치고,잠시,시간을 쪼개서 용수성지 여기저기를 들러볼 ,기회가 있었읍니다,배모양의 성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에 들어가서 이곳에,들렀던 사람들이,서명과 싸인을 하는 공책란에 있기에 저는, 서명을 하기전 잠깐,이채로운 글을 볼수있었읍니다,개신교신자들께서 단체버스를 타고 용수성지로 순례오셔서 종교간의 화합 취지에서 다녀간다고,서명을 하신것을 보았는데 한편으론,기쁘기도 하였으나 또,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운하루의 시간이었읍니다,

용수성지는,개신교신자가 자유자재로 순례올수있는것이 보기도좋고 부러운 마음도 들었는데,하물며,지금,전세계의 표징과 기적등까지 보여주시며,주님과 성모님께서 직접,발현하시어 목놓아부르시건만,타종교도아니고 가톨릭안에서 공지문까지 남발하시면서까지  나주를 못가게,탄압하시는,우리가톨릭의 현주소가 너무나 한심하고 안타까워서 씁씁할 웃음이 나왔읍니다, 종교간화합이라는 취지에서 개신교도 천주교성지로 발길을 옮기는 현실인데,우리는 가톨릭안에서  이렇게 탄압과 박해만 하고있으니 너무나 화가 치밀어 올랐읍니다.

종교간화합이라는 취지에서 물론,개신교신자분들도 나주로 순례오시는것을 알고는있었지만 차라리, 단체로 개신교신자를 나주로 불러주소서,하고, 다소,엉뚱한 화살기도를 드리는 저를,발견할수있었읍니다,어쨋든,헛기도는없기에 ,주님께서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성김대건신부 표착기념관을 들러보다가 저는,이채로운 장면을 목격할수있었읍니다,그것은,다름아닌,고,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님,모양으로 제작된 밀럅인형을 볼수있었읍니다,저는, 마음속으로,김추기경님 살아생전에 나주를 비록,적극적으로 옹호해주시지 않았지만,이제는 나주가 확실히 진실이라는것을 이제는 확실히 알았수광!(알았습니까)

만약,천국에 계시다면,광주교구와 우리나라주교,사제님들께,꿈에서라도 발현하시어 빨리 나주인준을 서들러주시라고,코치좀 해줍써(해주세요)또한,성모님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주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하고 기도를 드렸읍니다 아멘,

1층맨끝쪽에 성김대건 신부님 유골중 한부분이 모셔셔있는곳에 다다라서 팀장님과 저는 무릎을끓고, 성김대건성인께 나주인준을위하여 빌어주시고,또한,광주교구와 우리나라주교,사제님들의 옹졸한고집을 혀같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꿔주시며,박해로 몹시 지쳐있는 율리아님과 봉사자 홈님들의 피로한 영혼과 육신을 깨끗이 치유해주시도록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빌어주옵소서! 하고 기도를 간청하였읍니다, 아멘,

저는,기념관을 나와서 성김대건신부께서 제주도에 표착하실때 타고오셨던 모양으로 제작된 목선을 발견하고 목선위로 올라가봤읍니다,저는,이런,초라한 배를 타고 목숨을걸고 선교사의 꿈을 품고,오르셨으매 눈물과 감동이 밀려오는것을 주체할수 없었읍니다 아멘,

저는,나주를 묵상하며 이,목선이 비록,작지만,지금,영적으로 표현하면 전세계의 표징인 나주의,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탑승한이는,어쩌면,이보다,더작고,더,초라할수도있기에,앞으로,더욱더,용맹정진할것을 굳게 마음을 다잡아보았읍니다 아멘,팀장님의 가르침따라 이제는,숫자에 얽매일시간은 이미,지나갔기에,이제는,앞만보고 용맹하게 전진하고 나아갈것을 굳게 맹세해봅니다 아멘,

이번,제주나주 기도모임은 성김대건 신부님께서 함께하여주시고 여러모러 은혜로운 기도모임이었다고 저는,생각합니다,기도모임을 마친,다음날,주일미시가 성김대건성인 대축일미사였으니,놀라운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섭리도 함께 작용했다고 저는,굳게,믿습니다 아멘,

따지고보면,홈님들도 아시고 계시듯이 나주와 성김대건 신부님과 사이에 많은 은총과 섭리가 자리잡고 있잖습니까?율리아자매님께 성김대건 성인께서 발현하시기도 하셨고 성김대건신부께서 당하셨던 참수형을 율리아자매님도 똑같이 겪으시지 않으셨읍니까?또한,율리아자매님께서 가장 존경하시는 분이 바로,성김대건 신부님이시잖아요!아멘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성 김대건 성인과 한국의 수많은 성인 성녀들이시여!나주인준과 저희를위하여 빌어주옵소서"아멘.

"주님은 나의 목자,나는 아쉬울것 없어라"(시편:23장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