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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2,191회 작성일 12-09-21 03:29

본문

     십자가의 길과 영광의 길

     1) 그리스도의 교회는 날마다 제 십지가를 져야 정의와 생명과 인간 품위의 존엄성과 자유를 수호하고 헐벗고 굶주리는 이들의 벗이 될 수 있습니다. 나주의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성지는 미래의 희망이며 구원의 상징입니다. 강자의 편에 서서 독선과 획일주의를 고집하면 고난을 받으시는 메시아를 배척하고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의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이에 동조하여 나주를 반대하며 박해하는 사람들은 불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과 불행한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는 것은 고난을 받고 계시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따라야 하는 기본적인 생활양식입니다. 그리스도교는 십자가 종교이기 때문에 십자가 고통을 외면하거나 싫어하면 타락할 수 밖에 업습니다.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위선적이고 이기적이며 천박한 신앙생활의 단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냉담자들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고 한국사회에서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극소수의 미약한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은 제 십자가를 지지 않는데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교회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천주교 신자수는 5백만명이 조금 넘는데 실제로 신앙생활을  하느 사람의 수는 1백오십만 명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5천만 인구 중 1백오십만 명 신자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교회가 신앙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물질만능주의와 자기중심주의에 빠져 내적인 쇄신보다 외형적인 성취를 이루는데 집착한다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이 교회를 떠나가실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한국의 모든 주교와 사제들과 성직 수도자들은 자기들에게 맡겨진 양떼들을 돌보는데는 관심이 없고 소홀했으며 자기들의 명예와 영광만 생각했지 자기들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는데는 소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성 아우구스티노(아오스딩)의 말씀대로 하느님 앞에서 지도자에게 주어진 엄한 심판과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 역시 나주에서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가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대한 박해와 모독에 대한 심판을 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2) 비누는 스스로 녹아 자기 형체를 없애버리고 때를 씻어줍니다. 좋은 비누는 잘 녹습니다. 사람도 온 마음을 다해 자기를 희생하여 사랑할 때 좋은 비누와 같이 됩니다. 비누가 녹아 형체가 없어지듯이, 예수님의 삶은 좋은 비누와 같습니다. 그분은 날마다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바로 성모님과 수많은 성인 성녀들과 율리아 자매님과 같은 분들의 삶 역시 좋은 비누와 같습니다. 우리들의 모범과 사표가 되지요.

 예수님의 이 부르심에 따라 우리는 하느님괴 이웃에게 필요한 존재,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과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존재가 되려고 애를 씁니다. 훌륭한 사람은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소진해버립니다. 바로 성모님과 성인 성녀들과 율리아 자매님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소진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자녀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부모는 자녀들의 발전과 성공을 보면서 부모로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자녀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희생하지 않는 부모는 타락과 실패 때문에 자아를 실현하지 못할 뿐더러 자기 인생도 실패하고 맙니다. 이처럼 인생은 얻는 것이라기보다 힘껏 자기를 내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마음을 주고 자기를 소모시켜 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함으로써 자기의 존재를 실현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와 반대로, 일신의 안일을 위해 몸과 마음을 사리고 이해득실에 민감한 사람은 제 기능을 다하지 않는 비누와 같습니다. 자기를 확보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에는 자기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주님과 이웃을 향해 마음을 드높이 올립시다. 구원은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여 하느님의 현존 속에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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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사랑하는 것은 마음을 주고 자기를 소모시켜 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함으로써 자기의 존재를 실현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  사랑 =희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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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비누는 스스로 녹아 자기 형체를 없애버리고 때를 씻어줍니다.
좋은 비누는 잘 녹습니다. 사람도 온 마음을 다해 자기를 희생하여
사랑할 때 좋은 비누와 같이 됩니다. 비누가 녹아 형체가 없어지듯이,
예수님의 삶은 좋은 비누와 같습니다. 그분은 날마다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아멘.

인생은 얻는 것이라기보다 힘껏 자기를 내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마음을 주고 자기를 소모시켜 가는 것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여지껏 나만을 위해 살아온것 같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저의 모든것이 잘못되었었다고 느껴집니다..그럴때마다, 눈물이 나요..
이제는 바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참사랑의길로요.

오늘하루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좋으신 주님.성모님께
마음다하여 찬미와 감사와 기도로 사랑을 바쳐 드리는 하루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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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고통들!
피와 물까지  모든 것 내놓으시고 회개하길 간절히 바라신 그 사랑들
을 묵상하면서

제게 주어진 십자가 잘 지고 갈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비누처럼, 때론 소금처럼 모두 물 속에 녹아나듯 저 또한 자아가
주님 성모님 성심안에 용해되길 간절히 빕니다.

또한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사랑들! ...
그 사랑안에 양육되어져 진정한 십자가의 참 뜻을 알고
감사의 맘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할께요.아멘

언제나 저희들에게 좋은 글과 말씀들로 영혼에 힘과 용기를
주시는 위로의샘님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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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마태오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햐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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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한국 성인 축일에 나주성모님 인준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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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영혼의 추한 때를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는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느껴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비누란 비유를 통하여 좋은 글 올려 주신 위로의샘님 사랑해요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과 성모님의 향기를 만방에 풍기는 작은 영혼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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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람도 온 마음을 다해 자기를 희생하여
사랑할 때 좋은 비누와 같이 됩니다.
비누가 녹아 형체가 없어지듯이,
예수님의 삶은 좋은 비누와 같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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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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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과 이웃을 향해 마음을 드높이 올립시다. 구원은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여 하느님의 현존 속에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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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지도자들에게는 더 엄한 질책이 따를 것입니다.
아울러 지도자들이 받을 상급은 그 누구보다도 클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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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구원은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여 하느님의

 현존 속에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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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사람도 온 마음을 다해 자기를 희생하여 사랑할 때 좋은 비누와 같이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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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바로 성모님과 성인 성녀들과 율리아 자매님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소진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사랑때문입니다.
주고만싶기때문입니다...
연민가득함 때문입니다...
함께 가고싶고
함께 나누고싶은
생명을 내어주어도 아깝지않은 사랑입니다...

크신 그사랑앞에 추하고 찌든때가득한
부족한죄인을
사랑으로 닦아내시는 사랑...
비누처럼 자신의형체 조차없을 사랑...
그사랑 받고있으니 감사드릴뿐입니다...

항구한사랑 나눌수있는 자녀이고 싶습니다.
사랑으로
부활하길 원하나이다...아멘!

위로의샘님!
항상 합당하신글로
배움을주시니
수고하신 시간과정성에
사랑가득 받고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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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바로 성모님과 성인 성녀들과 율리아 자매님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소진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바드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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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바로 성모님과 성인 성녀들과 율리아 자매님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소진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바드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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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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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괴 이웃에게 필요한 존재,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과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존재!!
감사합니다!! 애쓰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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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이에동조하여

            나주를 반대하며 박해하는 사람들은

            불행하다고 볼수있습니다.


          훈날 반드시 심판을 받을것입니다.
          그때는 가슴을치면서 후회하겠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어서 사탄굴에서 박차고나오시길바랍니다.
 
        "위로의샘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잘 읽고 감상 많이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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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바로 성모님과 수많은 성인 성녀들과 율리아 자매님과 같은 분들의 삶 역시 좋은 비누와 같습니다.
우리들의 모범과 사표가 되지요.

아멘~~~

위로의 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와 은총 가득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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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인생은 얻는 것이라기보다 힘껏 자기를 내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마음을 주고 자기를 소모시켜 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함으로써 자기의 존재를 실현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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