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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를 나주 로 부르시는 성모님 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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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
댓글 29건 조회 3,040회 작성일 13-07-08 22:35

본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7월 첫토요일 을 나주 에서 보내며 예수님 과 성모님 의 은총 많이 받고

돌아와서 가만히 뒤를 돌아보니 이번 순례는 참 특별했다는걸 느꼈습니다

 

순례가기 하루 전날 인가? 큰딸 크리스티나 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부터

연락이 와서 큰아이 문제로 통화를 했습니다

 

크리스티나 가 어떤 한 아이를 스마트 폰 상에서 욕을 했고

그 밑에 댓글로 다른 아이들도 덩달아 욕을 해서 문제가 좀 생겼다는 말씀이었어요

 

그 말을 듣고 잘 봉헌이 되질 않았습니다

속은 부글 부글 끓어 오르고 당장 큰아이 에게 가서 큰소리라도 치고 싶었어요

 

요즘 트위터 로 나주 성모님 전하는 일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저는 순간 순간 일어나는 일들 같은것도 트윗에 올리는데 그당시 이렇게 올렸어요

 

'큰딸 크리스티나 가 학교에서 말썽을 피워서 담임선생님 에게서 연락이 왔다. 솔직히 속에서 부글부글 올라온다. 봉헌해야되는데 이건 봉헌이 잘 되질 않네ㅠㅠ집에가서 이야기할때 주님 성모님께서 이끌어주시길 기도한다. 갑자기 술 생각이 나네ㅜㅜ'

 

이 트윗을 보신 '엄마꺼' 님 께서도 좋은 말씀 해 주시고 '새로운 여명' 님께서도

아이들을 더 키워보신 입장에서 많은 조언을 해 주시었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는 중,고등학교 때 얼마나 부모님 속을 썩였는지ㅠㅠ

 

퇴근하여 크리스티나 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이야기 듣고 앞으로 친구들과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런방법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해 주고

 

아이 손을 잡으며

"너도 이제 사춘기 라서 아빠랑 이야기 하는게 힘들고

할머니 보다는 엄마 가 있어서 너의 고민을 같이 이야기 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 일은 아빠 도 어떻게 할수 가 없었어...

아빠는 가빈 이 믿어,이제 잘 할수 있지?" 라고 이야기 해주니

눈물을 훔치며 고개를 끄덕 끄덕 합니다

 

그런 아이 를 저는 그저 말없이 등을 토닥여 주었습니다

 

드디어 첫 토요일~나주 가는날 이 왔습니다 ㅎ

 

마리아꿀룸 고등학생 한명 이 학교 에서 오후1시에 마친다고 하여

그 친구를 태우고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일요일에 시험이 잡혀서

이번에는 순례를 가지 못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저희 가족끼리 일찍

출발 하려 했는데 전날까지 아무말이 없던 크리스티나 가 학교 친구들이랑

단체 줄넘기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학교에 가버리는 거에요 ㅎ

 

12시쯤 전화를 하여 몇시에 마치냐고 물어보는데 조금 짜증섞인 말투로

왜 나주 가야 되냐고,,,꼭 가야 돼냐고,,,말을 하네요

 

이제는 큰딸에게 다른것은 다 양보해도 한달에 한번 있는 나주 순례 만큼은

양보 할수 없다는 다짐을 하고 무조건 2시에 학교 앞에서 만나자고 해서

아이를 태우고 나주 로 향했습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 모든것이 성모님께서 크리스티나 를 이끄신

방법이었구나 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순례 전날 크리스티나 의 잘못이 드러난것,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큰소리와

회초리 가 아니라 대화로 마무리 했던것, 고등학생 과 함께 가려고 오후에 출발

하려고 했던것, 이 모든것이 크리스티나 가 순례 않가려고 핑계를 만들것을

성모님께서 모두 먼저 아시고 크리스티나 가 어쩔수 없이? 나주 로 갈수 밖에 없도록

해 주신 엄마 의 손길이셨어요 ^^ 아멘 !

 

이번 기도회 때 율리아 님 치유기도 시간은 정말 특별한 시간 이었습니다

 

저는 양손을 가슴에 얹고 저희 가족들 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큰딸 크리스티나 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서 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 문제 생긴것도 모두가 마음의 상처 때문이고

그 상처를 치유해 달라고 제가 기도 하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예수님, 성모님께 율리아 님의 기도와 합하여 정말 간절히

저때문에 상처받은 가족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달라고 기도하는데

눈물이 펑 펑 나왔어요 ㅠㅠ

 

사실 둘째 세라피나 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둘째 에게만 신경을 많이 썻고

첫째 크리스티나 에게는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것이 사실 입니다

 

항상 큰아이는 공부도 스스로 잘 하고 혼자 잘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티나 도 아직 초등학생 인걸 제가 잊었나 봅니다

한창 부모에게 사랑 받고 싶은 아이 인걸 제가 잠시 잊었나 봅니다

 

아이에게 더 사랑을 주지 못했고 더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며

아이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정말 마음을 다하여 기도했습니다

 

치유기도 가 끝나고 불이 켜지고 눈물을 닦고 크리스티나 를 바라보니

아~~~크리스티나 의 눈 도 촉촉히 젖어있고 눈이 벌겋게 되어있는게 보입니다ㅠㅠ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크리스티나 의 상처를 치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앉아 있는데 크리스티나 가 저의 손을 만지작 거립니다

 

제 팔을 잡고 주물 주물 합니다

 

입으로 말을 하지는 않지만 그 스킨십으로 저에게 말을 합니다

 

"아빠, 사랑해~"

"그래, 아빠도 크리스티나 사랑해..."

 

사실 크리스티나 가 어릴때는 저와 함께 잠도 많이 자고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크리스티나 가 유치원 졸업할때는 엄마 가 곁에 없었습니다

불과 몇달 전에 졸업 사진 찍을때까지만 해도 함께 였는데 말이죠,,,

 

저도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유치원생 아이가 이해할수는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 알게된 진실은 더 받아들이기 어려웠을겁니다

 

이 지면을 통해서 크리스티나 와 세라피나 에게 용서를 청합니다

 

너희들에게 이런 아빠 라서 정말 미안해, 사랑하는 딸들아,,,

 

이런 저의 마음을 예수님, 성모님 께서 아셨을까요?

 

율리아 님과 만남때 어머니와 저와 딸들을 함께 포옹해 주시고는

크리스티나 와 세라피나 의 가슴에 손을 얹으시며 기도해 주십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손길임을요,,,

 

나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의 아이들 이렇게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 아이들 세상에 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직접 양육해 주시어

이 아이들이 한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주님의 나라 를 건설하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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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모처럼 따뜻한 아버지상을 만났습니다. 성부의 마음을 닮은 아버지 같습니다.
성부께서도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거나 남을 비판하거나 거짓증언하면 이렇게 마음
아파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부의 마음을 잘 깨닫도록 성령께서 아기님의 글을 통해서 저를 깨우쳐주십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이와같음을.
고맙습니다. 세상에서 다시 줄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 영원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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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저는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손길임을요,,,아멘~

아기님글보고 눈물나네요,,
두따님을 향한 아기님의사랑이 참 대단하세요..
이런 아빠를 둔, 두 따님은 정말 행복한 아기들이예요,
그런데다가, 성모님,율리아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으니, 더더욱 복된 아이들입니다.
아기님의 믿음이 참 예쁘세요~
주님.성모님의 축복을 가득담아 보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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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순례 전날 크리스티나 의 잘못이 드러난것,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큰소리와

회초리 가 아니라 대화로 마무리 했던것, 고등학생 과 함께 가려고 오후에 출발

하려고 했던것, 이 모든것이 크리스티나 가 순례 않가려고 핑계를 만들것을

성모님께서 모두 먼저 아시고 크리스티나 가 어쩔수 없이? 나주 로 갈수 밖에 없도록

해 주신 엄마 의 손길이셨어요 ^^ 아멘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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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빠의 사랑 속에서 자라는 크리스티나양이여
날이 갈 수록 더욱 착해지고 용 따위는 이제 그만,
입이 더러워지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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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율리아 님과 만남때 어머니와 저와 딸들을 함께 포옹해 주시고는

크리스티나 와 세라피나 의 가슴에 손을 얹으시며 기도해 주십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손길임을요,,,아멘!!!

안전한 피난처인 성모님 품에서 양육받는 자녀들이기에 아기님의 지향 그대로 모든일이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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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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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모두가 마음의 상처 때문이고 그 상처를 치유해 달라고 제가 기도 하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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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 님과 만남때 어머니와 저와 딸들을 함께 포옹해 주시고는
크리스티나 와 세라피나 의 가슴에 손을 얹으시며 기도해 주십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손길임을요,,,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크리스티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이들이 한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주님의 나라 를 건설하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아멘!

아기님, 가족과 함께 받으신 은총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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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저는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손길임을요,,,
아멘~*

아기님^^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과 돌보심 안에서
가족분들까지 모두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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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아기님!기도회때 내면의 상처 치유 받으시고
크리스티나와 함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영적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많은 아픔도 있는것 같아요

은총글 감사드리고
예쁜 크리스티나도 성모님품안에서
잘 자라길 기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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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성모님께서는 크리스티나와 세라피나 모두 모두 잘 보호하여 주시고 계시지요!! 크게 쓰실 것입니다!! 아기님도 함께 나주성모님께 봉헌하며!은총 가득한 시간 되셔요!!!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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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가슴이 찡하고 핑 눈물이 .......

아빠의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그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 보시고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따님들을 잘 보호해 주시고 안아 주실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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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정말감동적이네요... 아기님의 진심어린마음이 그대로전해졌어요.
은총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중에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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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이들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손길임을요.

아기님이  지향하는 기도가 모두 이루어 지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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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너무나감동적인 나눔입니다ㅠㅠ 아기님 항상 주님성모님 안에계시는모습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주님성모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나눔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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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크리스티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이들이 한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주님의 나라 를 건설하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기님~
아이을 키우다보면 어려움이 많지요..
더구나 엄마의 몫까지 다 하다보니 더욱 그러하겠지요~
홧~팅입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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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기님,
힘내셔요.
크리스티나와 세라피니를 위해서...
성모님과 주님이 도와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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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세상의 모든 아빠가 아기 님 의 마음이면

주님 성모님 께서 기쁘하실거예요

성모님의 공주들 크리스티나 세라피나  성모님의 영적인 젖을 먹고 잘자라

아기님과 주님성모님 기쁘게 하는 딸이 될것을 믿습니다

화이팅 아기님  제딸이 아기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손녀 손자 키우지만 나주를 순례하는

우리들은 주님 성모님 께서 직접 양욱하시니

그리고 우리의 천상의 빽인 율리아 엄마 꼐시니 언제나 힘내시고 믿고 감사해요

저도 기도 중에 기억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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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올 아기님!
님의 은총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두 아이를 돌봐야하는 마음들
빈자리 채워줘야 하는 무거움들

하지만 나주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율리아님의 기도로 함께 순례하여

많은 은총을 받고
서로 사랑의 고백이 ...
맘으로 스며드니

감사 또 감사드려요.
아기님의 가정에 주님 성모님의 크신
은총이 늘 함께함을 믿으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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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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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께서 이 아이들 세상에
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직접 양육해 주시어이 아이들이
 한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주님의 나라 를 건설하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아멘...

아기님 글 읽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크리스티나와 세라피나 아빠로서
최선을 다해 자상한  대화와 미소로
양육하심이 느껴집니다.

나주를 순례하는 저희들은
율리아님의 희생을 통한 보속의
힘입어 5대영성을 잘 실천하며

메시지 말씀따라 산다면 아이들도
은총에 힘입어  예쁘게 잘 자라고
가정성화도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아기님
늘 솔직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족모두 나주에 오신 주님성모님
사랑 더 풍성히 받으세요

 아기님 ~~~언제나~~~화 이  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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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너무나 자상하고 신심깊은 아기님, 눈물이 나네요

 성모님께서 두 따님을 젖먹여  잘 키워주시리라 믿습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저의 아들 안드레아가 아기님을 본받고 닮았으면 합니다

부족하지만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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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율리아님과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어머니 나주성모님사랑...
연민의어머니손길로
상처난 마음들 어루만져주셨으니

치유되리라 믿습니다.

아기님!
엄마의빈자리로
미안하고 짠한마음을
성모님께서 율리아님통한 사랑으로
채워주시니
평화안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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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크리스티나~
세라피나~

사랑한단다
기도시간에 크리스티나 아프다고 누워있을때
아줌마가 크리스티나 등  톡톡~~~
두드려준거 기억나니?
그어린나이에  기도잘하면 오히려 이상하지?
한창 놀고싶을나인데 
아빠와 그먼거리를  와줘서  정말 고맙구나
정말  고맙구나
사랑한단다


아기님

저도  딸을 키우면서
얼마나 슬픈일을 겪었는지  몰라요
그후로  고통이  채가시지않은  딸아이를
공부하고  학교에서 늦게와도

항상기다리며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마음이조마조마

딸을 기다리면서  성모님 생각 참많이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예쁜딸 ~모습보이면  저는 창피한것도모르고
달려가  참많이 울었습니다
사춘기때  너무 감당못할 일을 겪은 자식을보며
그저 바라만봐도 부모 마음은  속으로  항상울지요

잘견뎌내는  딸을보면서  제마음도  아물어지고
그렇게 몇년이 흘러갔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저희딸은  나주성모님이  키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주 율리아 님 사랑으로  딸의 상처는
아물어져 갔습니다

율리아님 사랑으로  자란 자녀들은  얼마나
예쁘게 변하는지

어릴때는  엄마때문에  억지로 나주간다고
싫다고  억지쓰더니

이제는 좀컸다고  나주가  너무너무
좋다고합니다

성모님이  너무너무 좋다고  며칠전에  고백을합니다

아기님 

크리스티나 
세라피나
좀잘못해도  사랑으로 늘 안아주세요
그리고  나주는  두아이들 엄마품이니

항상~꼭 ~데리고와야  합니다

나주는 늘같은곳이지만
한번 올때와
두번올때와
하늘과  땅 차이더라고요

율리아 님 품은 우리아이들에게는
육신의 엄마에게는 없는
그무엇인가가  있었답니다

그것은바로
ㅡ천상의  사랑ㅡ    입니다




딸과함께  나주순례다니면서  저는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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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기쁨평화가 아기님의 가정에 가득하길 빕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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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기님 글 읽으며 못난저 반성하고

또 아름다운 순례기에 감동하고
주님 성모님 은총에 감동 하고 ...엉 엉 엉

주님 성모님 은총과 평화가 늘가정에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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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두 딸에 대한 아빠의 지극한
사랑의 글에 가슴이 찡합니다
두 딸도 님의 마음을 잘 헤아려
잘 커리라 생각됩니다
님의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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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두 따님 모두 예쁘게 자라시고
아기님 가정에 행복과 평화만이 깃드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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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마음이 참~ 많이 아프셨겠지만 이 모든 게 성장통이라 생각하시고 잘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아기'님 화이팅~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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