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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사도의 두 동반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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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365회 작성일 18-01-26 22:30

본문

​    티모테오와 티토는 바오로 사도의 제자이며 협력자입니다. 티모테오는 바오로 사도의 첫 번째 전도여행 중에 세례를 받고, 바오로 사도를 아버지처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전도여행에 동반하였고, 세 번째 전도여행 때에는 선구자로서 에페소에 먼저 가서 바오로 사도를 기다렸다가 예루살렘까지 동행하였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2년 동안 감옥살이할 동안만 바오로를 떠나 있었고, 석방되자 다시 바오로를 따라 에페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를 그 교회의 주교로 임명하였습니다.

   

    티토는 티모테오와 함께 바오로 사도의 사랑을 받던 제자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와 티토를 예루살렘 회의에 데리고 갔고, 티토를 '나의 착실한 아들'(티토 1,4) 이라고 부를 만큼 사랑하였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티토를 코린토 교회의 주교로, 그 후 크레타의 주교로 임명하여 활동하게 하였습니다. 티모테오가 바오로 사도의 동반자로서 그를 도왔다면, 티토는 협상 주도자로서 공동체 안에 불화를 진정시키고 새 공동체를 세우는 일을 도왔습니다.

   

    이렇게 바오로 사도의 옆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바오로 사도가 그렇게 많은 일을 훌륭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 안에 이런 협조자들이 필요합니다.

   

    자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협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공동체가 잘 자라고 공동체의 힘이 강해져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하느님께서 더 큰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아가는 배의 밑바닥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엔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밑바닥에서 조용히, 그러나 적극적으로 살기로 다짐합시다.

   

    이처럼 바오로 사도가 개인적으로 편지를 보낼 정도로 그로부터 사랑을 받던 티모테오와 티토 주교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준 사랑과 끈끈한 정을 이 서간을 통하여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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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준 사랑과 끈끈한 정을
이 서간을 통하여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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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축복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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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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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바오로 사도를
          아버지처럼  사랑하게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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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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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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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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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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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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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자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일하는 태도.
본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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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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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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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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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나주성모님을 전파하고
나주성모님을 위해 일 할 때에도
디모테오와 티토 성인들처럼
열성을 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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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밑바닥에서 조용히, 그러나 적극적으로 살기로 다짐합시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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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사랑의 동반자이신 율리아 엄마 저희와
함께 하시니 그 덕분에 부족한 이 죄인도 용감하게
다시 일어나 엄마 따라 가렵니다.

작은자의 사랑의 길로...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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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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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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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눈에 안보이는 조력자가 되고자 합니다!
엄마 주님 성모님!
부족한 죄인을 받아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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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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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협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공동체가 잘 자라고 공동체의 힘이 강해져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하느님께서 더 큰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아가는 배의 밑바닥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엔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밑바닥에서 조용히, 그러나
적극적으로 살기로 다짐합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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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려는영혼님의 댓글

작아지려는영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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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미끄러지듯 앞으로 나아가는 배의 밑바닥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엔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밑바닥에서 조용히, 그러나 적극적으로 살기로 다짐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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