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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 주간 수요일 (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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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4건 조회 2,438회 작성일 16-01-13 09:4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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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 1월 13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St. Hilarius, E. et D

St. HILARY of Poitiers

Sant’ Ilario di Poitiers Vescovo e dottore della Chiesa

315 at Poitiers, France -

368 of natural causes

Patronage: against snakes, backward children, snake b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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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지방의 프와티에 태생인 그는 귀족 집안이었으나 스스로 성서를 공부한 뒤로 이교 신앙을 버리고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그는 개종하기 전에 이미 결혼하였으므로, 그의 아내가 극구 반대하는 것을 뿌리치고 고향 프와티에 교구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강력하게 아리아 이단을 배격하였다.

이 때문에 그는 아리안계 황제인 콘스탄씨우스 2세로부터 프리지아로 추방되었는데,

그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희랍의 신학 사상에 심취하여 큰 학자로 성장하였다.

그는 서방교회의 성 아타나시오로 공경받았다.

 

그의 저서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삼위일체"이다.

또 그는 신자들에게 교리를 가르칠때 음률을 붙인 찬미가를 활용하였다.

그는 마태오 복음서와 시편의 주해서를 만들었다.

1851년에 그는 교회의 박사로 선언되었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삼위일체이콘.jpg

 

[이콘]구약성서의 삼위일체.안드레이 루블레프.

111.76x140.97cm.1411년경.모스크바 트레챠코프미술관

 

★삼위일체는 모든 종교적 체험.모든 신학. 모든 사회적 행위의 원천이다.

우리가 존재의 충만함,

모든 현존하는 것의 목적과 그 의미를 탐구할 때 발전하게 되는 것은 바로 하느님 즉 삼위일체이다.

 

그자체의 충만함에서 삼위일체의 신비를 안다는 것은

하느님과의 완전한 합일에로 들어가는 것이며,피조물인 인간의 신화를 선취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신적인 생명,삼위일체의 지고한 생명에로 참여하는 것이고,

베드로 성인의 말처럼 "신적인 본성에 참여하는자"가 되는 것이다.★

 

신(新) 플라톤주의로 청년기에 성서에 접한 뒤 개종하였으며,

고향인 포이터스의 주교로 피선되어 아리안족의 이교(異敎)에 맞서 대항하였습니다.

 

소아시아로 유배당한 그는 그 곳에서 동방의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다시 조국으로 돌아와 아리안족의 개종에 전념하여 "서방의 아타나시우스" 란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아리우스주의에 반대하는’삼위일체에 대하여’, ’시편의 주석’등이 있습니다.

최초의 서방 신학자이며,

아우구스티노와 토마스 아퀴나스는 삼위일체에 관한 연구에서 그의 설(設)을 즐겨 인용하였으며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교회학자로 선포되었습니다.(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축일:5월2일.

* 삼위일체 대축일:2003.6.15.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축일:8월28일.

* 성 토마스 아퀴나스 축일: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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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초엽 프랑스의 푸아티에에서 태어났다. 350년경 그 도시의 주교로 선출되고 아리우스 이단들과 용맹히 투쟁했다.

이때문에 콘스탄시우스 황제는 그를 유배형에 처했다.

카톨릭 신앙을 옹호하고 성서를 주해한, 지혜와 학식에서 탁월한 저서들을 남겼다. 367년 세상을 떠났다.

 

 

성 힐라리오 주교의 [삼위일체론]에서

(Lib. 1,37-38; PL 10,48-49)

 

당신의 이름을 전하며 당신을 섬기리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시여,

당신을 섬기는 것이 내 생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며 나의 모든 말과 생각으로 당신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언변의 은총은, 당신의 이름을 전하고 당신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나 당신을 부인하는 이단자들에게나

당신이 참으로 아버지 곧 하느님 외아드님의 아버지시라는 것을 증명해 줌으로써 당신을 섬기는 일보다 다른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란 소망하는 것뿐입니다.

그 나머지는 당신의 도움과 자비의 은총에 달려 있으므로

나는 성령께서 당신의 숨으로써 우리 신앙과 찬미의 돛을 가득 부풀에 하시어 우리가 시작한 복음 전파의 길로 우리를 밀어 주십사고 청해야 합니다.

"구하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두드리라, 열릴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분은 충실하시므로 그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나약한 인간인 우리는 결핍된 것을 당신께 청할 것이고 당신의 예언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을 확고한 열성으로 깊이 탐구할 것이며

또 진리를 원치 않아 닫아 버린 문마다 두드릴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구하는 바를 허락해 주시고 우리가 찾는 바를 발견케 해주시며

또 우리가 두드리는 문을 열어 주시는 분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우리의 본성은 게으름에 사로잡혀 있고, 또 우리는 우리의 무지와 우둔함으로 인해 억압되어 있어 당신의 신비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가르침에 대한 탐구는 당신의 신비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신앙에 대한 복종은 자연적 사고 능력을 넘어서까지 이끌어 줍니다.

 

우리가 떨면서 발걸음을 내딛는 이 탐구에서 당신이 우리를 분발시켜 주시고 진보하는 동안 우리를 견고케 하시며,

우리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을 그들이 전한 본래의 뜻으로 이해하여

그 말씀들의 참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그들의 정신을 함께 나누게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영감을 받아 그들이 전한 것을 우리도 전할 것입니다.

즉,당신은 영원하신 하느님이시고 영원하신 외아드님의 아버지이시며 당신 홀로 태어남이 없으신 분이심을 전하고,

또한 한 주님이신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탄생으로써 당신에게서 나오시고

본성의 차이로 말미암아 제신들의 무리에 속하는 분으로 생각되어서는 안되며

또 당신에게서 태어나신 분으로서 유일한 하느님이신 당신과 똑같은 본성을 지니고 계시고

그분의 참 아버지이시고 하느님이신 당신에게서 태어나신 참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전할것입니다.

 

하느님, 우리에게 이 말씀들의 참된 의미를 열어 보여 주시고 이해력의 빛을 주시며 언변의 힘과 참된 신앙을 주소서.

하느님,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예언자들과 사도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대로 당신이 우리의 유일한 하느님이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주님이심을 전하게 해주소서.

 

하느님, 진리를 부인하는 이단자를 거슬러 당신은 하느님이시지만 홀로 계신 하느님이 아니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과 함께 참 하느님이심을 믿고 또 전하게 해주소서.(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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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힐라리오는 320년경 갈리아(오늘날 프랑스의 보아티에)시에서 태어났다. 양친은 그 나라의 귀족이었지만 이교도(異敎徒)였다.

힐라리오는 그 나라에서 가장 좋은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했지만 이교도임에도 불구하고 헛된 세속의 쾌락을 물리치고 오로지 학문에만 힘썼다.

그 이유는 마음이 곧은 그가 일찌기 이교의 허무함과 이성에 배치됨을 깨닫고 진심으로 진리를 찾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연히 책 한권을 얻게 되어 그 후부터는 하느님 은총의 도움으로 열심히 그리스도교를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야말로 자기가 오랫동안 동경하며 구하고 있던 종교라는 것을 확신하여

마침내 세례를 받고 거룩한 신앙심에 북받쳐 그리스도교적 완덕에만 진력하게 되었다.

그리고 보아티에 시의 주교께서 서거하시자 그는 그의 후계자로서의 최상의 적임자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되어 주교가 되었다.

 

하느님의 오묘한 섭리는 이 학식많고 신앙이 두터운 주교를 선택해 진리의 옹호자로 만드셨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즉 그 당시 때마침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는 아리우스파(派)의 이단이

콘스뵈설?2세 황제의 지지를 얻어 삽시간에 서양 제국은 물론 동양에도 전파되었다.

힐라리오는 이에 대해 과감히 싸워 언변과 문필로써 전력을 다해 그들의 개종을 위해 노력했다.

이단자들은 이 훌륭한 인물을 자기편에 끌어드리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성 주교의 신앙은 단호히 움직이지 않았고 위협이나 감언이설로도 끝내 성공을 못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원수들은 방법을 바꾸어 이번에는 백성들을 선동해 황제에게 힐라리오는 역적(逆賊)이라고 모함했다.

황제는 이말을 곧이 듣고 끝까지 올바른 신앙을 고수하는 주교를 소아시아로 추방했다.

그러나 힐라리오는 도리어 그리스도와 진리를 위해 고생하는 것을 행복으로 생각하고 또한 감사했다고 한다.

 

고국을 떠나 이역산천(異域山川)인 수천리 떨어진 타향에 귀양을 가서도 그는 조금도 낙망하는 기색이 없었다.

그는 더욱 신앙을 옹호하기 위해 힘 자라는 데까지 싸웠다.

그때 그는 고국에 있는 성직자나 신자들에게 여러차례 편지를 보내어 신앙에 충실하기를 권면했는데,

이것을 보더라도 그의 신앙이 얼마나 견고하고 그의 학식이 얼마나 깊었던가를 쉽게 알 수가 있다.

 

그가 귀양간 지방인 소아시아는 거의 전부 이단에게 침범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이단자들과 논쟁하고 그의 본래의 웅변과 학식으로써 바른 도리를 설명했다.

이단자들은 한 사람도 대항해 나서는 사람이 없었고 모두 입을 다물고 잠잠할 뿐이었으므로

마침내 할 수 없이 주교를 빨리 본국에 소환해 주도록 황제에게 간청하기까지에 이르렀다.

 

힐라리오 주교가 오래간만에 전임지인 보아티에 시에돌아왔을 때 사람들의 환영과 열광은 대단한 것이었다.

그는 귀국 후 또다시 이단의 소멸에 노력해 대단하게 갈리아 전토를 이단에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그것을 위해 그는 언젠가 주교들을 소집해 회의를 연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 그들의 신앙을 모두 교회 전통의 교리에 일치시킬 수가 있었다.

다만 그 중에 한사람만은 종내 이단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교회에서 제명할 수 밖에 없었다.

 

이와 같이 다행히 교회를 이단의 설에서 인도해낸 힐라리오는 이제는 교회 내의 규율 확립과 신앙심의 부흥에 착수했다.

그 이유는 장기간 이단과의 논쟁으로 말미암아 규율이나 신앙심을 전부 소홀히 하게 된 탓이었다. 이 계획도 그의 열렬한 권면으로,

또한 그의 몸소 실천하는 모범에 의해 짧은 시간 동안에 훌륭히 성공했다.

그리고 교회에는 갱생의 활기가 충만해 갈리아 사람들은

성 주교의 불굴의 노력에 의해 굳은 신앙을 얻게 되었고 그때부터 아리우스의 이단도 자취를 감추어 버리게 되었다.

하느님 자신께서도 얼마나 힐라리오의 거룩한 활동을 어여삐 보셨는지 항상 그에게 용기를 주시며 또한 그를 통해 기적을 행하신 적도 가끔 있었다.

그가 세례를 못 받고 죽은 어린아이를 소생시킨 일도 그 한 가지 예이다.

 

힐라리오는 366년 1월 13일 성인다운 훌륭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는 서방 교회의 성 아타나시오로 공경받는다.

그의 저서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삼위일체"이다.

또 그는 신자들에게 교리를 가르칠 때 음률을 붙인 찬미가를 활용했다. 그는 마태오 복음서와 시편의 주해서를 만들었다.

교회에서는 다만 그를 성인으로 공경할 뿐 아니라 1851년에 교회 박사라는 극히 드문 칭호까지 붙여 주게 되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하느님께 서원한 대로 한나는 어린 사무엘을 성전으로 데리고 가서 그가 평생 주님을 섬기도록 봉헌하면서 엘리에게 맡긴다. 사무엘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언자가 되는데,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어, 그가 한 말은 모두 그대로 이루어진다(제1독서). 회당에서 가르치신 다음, 예수님께서는 시몬(베드로)의 집으로 가시어 그의 장모의 열병을 낫게 하신다. 저녁에는 병자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고쳐 주시고, 다음 날 새벽에는 기도를 하시고 다른 고을로 복음을 선포하러 떠나신다(복음).
제1독서
  •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3,1-10.19-20 그 무렵 소년 사무엘은 엘리 앞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었다. 그때에는 주님의 말씀이 드물게 내렸고 환시도 자주 있지 않았다. 어느 날 엘리는 잠자리에 누워 자고 있었다. 그는 이미 눈이 침침해지기 시작하여 잘 볼 수가 없었다. 하느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기 전에, 사무엘이 하느님의 궤가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자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 그가 “예.” 하고 대답하고는, 엘리에게 달려가서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나는 너를 부른 적이 없다. 돌아가 자라.” 하였다. 그래서 사무엘은 돌아와 자리에 누웠다. 주님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자,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내 아들아, 나는 너를 부른 적이 없다. 돌아가 자라.” 하였다. 사무엘은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드러난 적이 없었던 것이다. 주님께서 세 번째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자, 그는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제야 엘리는 주님께서 그 아이를 부르고 계시는 줄 알아차리고, 사무엘에게 일렀다. “가서 자라. 누군가 다시 너를 부르거든,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사무엘은 돌아와 잠자리에 누웠다. 주님께서 찾아와 서시어, 아까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은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무엘이 자라는 동안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어, 그가 한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주님의 믿음직한 예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사무엘기의 제목이 왜 사무엘기일까요? 너무 엉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왜 다윗기가 아닐까요? 사무엘은 사무엘기 상권의 전반부에서 주로 활약하고, 사무엘기 하권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사무엘기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내용은 다윗 이야기입니다. 열왕기 첫 장은 이미 고령이 된 다윗의 뒤를 이어서 솔로몬이 임금이 된 사실을 전합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인물 다윗의 이름으로 된 책은 없고, 대부분이 다윗의 이야기인 이 책의 제목은 오히려 사무엘기입니다. 성서 신학적인 이론은 덮어 두고 나름대로 생각해 볼 때, 사무엘이 하느님과 이스라엘의 첫 임금들 사이에서 중재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사야서가 아하즈와 히즈키야 임금에 대하여 언급하지만, 이사야가 전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책이기에 제목은 이사야서이고, 예레미야서가 여호야킴과 치드키야 임금 등에 대하여 말하지만, 그 책의 제목이 예레미야서인 것과 같지요. “주님의 믿음직한 예언자”로서 왕정 수립의 중재 역할을 하고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임금으로 세운(집회 46,13 참조) 사무엘은 이 시기의 역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사무엘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순간까지 임금들 곁에는 예언자들이 함께 있으면서, 이스라엘의 역사가 그릇된 길로 들어설 때마다 하느님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자주 무시를 당하겠지만, 그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역사 안에 현존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이 세상에도 하느님의 예언자, 하느님의 대변인이 있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할 뿐이지요. 이스라엘 역사 안에서 임금과 사제들과 지도층이 늘 그러했듯이, 우리도 우리 가운데서 쓴소리를 하면서 진언하는 이 예언자들의 목소리를 애써 외면하거나 무시하고 있지는 않는지, 더욱이 박해하지는 않는지 곰곰이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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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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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시여 !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과 순례의 길이 열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분신부님과 수도자 봉사자 순례자 모두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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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학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직자들의 영적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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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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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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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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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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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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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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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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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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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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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과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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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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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학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위하여
성직자들의 영적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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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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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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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저와같은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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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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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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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님! 
ㅡ한국 나주에 친히 와계시는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ㅡ세 분 신부님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율리아 엄마와 율리오 회장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작은 영혼들의 율리아 엄마와의 완전한 일치를 위하여
ㅡ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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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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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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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 엄마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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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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