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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죄한 어린이들의 학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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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199회 작성일 16-12-28 21:06

본문

​    헤로데 대왕은 자기의 정적을 마구 죽이는 암살가였습니다. 왕위에 오른후, 산헤드린 구성원 300명을 살해하였고 자기 아내 마리암느를 처형하였을 뿐 아니라 왕권에 위협을 느껴 그 부인 사에에서 태어난 자기의 장남 알렉산더와 친아들 아리스토불로도 죽였습니다.

   

    귀족들도 죽였습니다. 이렇게 그는 자기의 왕권을 지키기 위하여 어떤 악행이든 다 저지르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오늘 복음에 나오는 것처럼 왕위를 보존하기 위하여 어린아이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라는 명령을 능히 내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여하튼 그의 명령에 따라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합니다.

   

    예수 때문에 무죄한 어린이들이 살해되었습니다. 성 이레네오와 아우구스티노 및 초세기 교부들은 이 어린아이들에게 순교자라는 칭호를 붙여 불렀습니다. 이렇게 이 무죄한 어린이들은 말로써가 아니라 피로써 예수 아기가 메시아요 구세주이심을 증언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도 무죄한 어린아이들이 박해받고 있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박해받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우리는 자기 욕망을 성취하는 데 방해가 되고 자기가 걷는 길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제거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들은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 좋은 실례로 어른들의 전쟁 놀이로 무죄한 어린이들이 학살되고, 낙태로 어린 생명이 아주 쉽게 제거되는 우리의 현실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전쟁에 따른 무구한 생명의 죽음 및 낙태와 헤로데 대왕의 학살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겠습니까?

   

    하느님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았고 보내 주실 메시아를 기다려왔으며, 실제로 눈으로 확인까지 한 기득권층인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박여 죽여버리는 왜 그런 어리석은 죄를 저지른 것일까요? 욕심 탓입니다. 욕심과 아집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은 어리석어지고 어리석음은 죄로 치닫게 됩니다.

   

    이러한 어리석음은 과거 예수님 시대에만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그런 일이 계속되고 있지요. 우리들 성당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한 사람일수록, 또 단체의 장으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사람일수록 사목자의 복음적인 결정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예수님 시대의 대사제들이나 율법 학자들과 다르지 않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지요.

   

    순수해야 합니다. 오히려 먼 곳에 있었던 동방박사들은 메시아를 만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였던 순수한 목동들은 왕으로 나신 아기 예수님을 지켜보며 찬미드리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례를 받은지 얼마나 오래 된 신자이고 성당에서 어떤 직위로 무슨 봉사를 했는지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이 하느님께 나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오히려 성을 쌓아 자기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계기가 된다면 그 사람은 구원에서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복음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마태 18,3)는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기고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복음적인 것은 받아들이고 비복음적인 것은 스스로 정화시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할 때 우리안에 계시는 주님을 알아볼 수 있는 생명의 눈이 열릴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 어느 구석에서 자기 권력을 확장하기 위한 폭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을 보호합시다.  복음적인 생활이 바로 회개와 사랑이며 이것이,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세상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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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욕심 탓입니다. 욕심과 아집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은 어리석어지고 어리석음은 죄로 치닫게
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복음적인 생활이 바로 회개와 사랑이며 이것이,
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세상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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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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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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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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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세례를 받은지 얼마나 오래 된 신자이고 성당에서 어떤 직위로 무슨 봉사를 했는지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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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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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을 보호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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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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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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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복음적인 생활이 바로 회개와 사랑이며 이것이,
 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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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우리안에 계시는...
주님을 알아볼 수 있는...
생명의 눈이 언제나 열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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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복음적인 생활이 바로 회개와 사랑이며
이것이,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세상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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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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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
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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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아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은총 가득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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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복음적인 생활이 바로 회개와 사랑이며 이것이,
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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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복음적인 생활이 바로 회개와 사랑이며
이것이,예수님의 정의와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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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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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세상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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