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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의 부르짖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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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377회 작성일 16-12-02 22:47

본문

메시아 시대가 오면 "귀머거리는 책 읽는 소리를 듣고 캄캄하고 

막막하던 소경도 눈을 떠 환히 보리라"는 이사야 예언서의 말씀이 

오늘 복음에서 성취됨을 보게 됩니다.

   

유다인들은 다윗의 왕손인 메시아 또는 사제 가문 출신의 메시아를 

기다려왔습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부르는 소경의 호칭에는 

이미 그분이 메시아라는 고백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소경의 첫 번째 부르짖음에는 대꾸도 하지 않으셨지만 

집 안에까지 따라들어와 부르짖는 그들에게 "내가 너희의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다고 믿느냐?"로 물으신 후에 그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두 소경은 믿음으로 치유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처음에는 왜 대꾸도 하지 않으셨을까? 호기심이 앞섭니다. 

다른 사람들이 소리지르니까 소경들도 소리지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들의 소원이 얼마나 절실한가,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열렬한가를 

시험하시고자 하신 것 같습니다.

   

두 소경은 개별적으로 집에 들어가 예수님을 만나뵙고 그분으로부터 

믿음을 검증받았습니다. 우리도 개별적으로 ​그분을 찾아뵈어야 합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분위기, 감정에 좌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자발적인 성숙한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내가 너희의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다고 믿는냐?" 우리의 기도생활과도 

연결지어 생각해봅시다. 구세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세상에서 고통받는 사람들, 가난하고 병들고 혼자된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일이었습니다.

   

가난한 이웃에 대한 배려, 곧 자선이 우리의 죄를 씻어낼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

   

성탄을 기다리는 이 대림 기간에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를 더욱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힘겹고 지친 사람들에 대한 위로, 그리고 어렵고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격려가 우리들이 실천해야 할 삶의 모습임을 예수님께서는 

직접 실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앞 못보는 소경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어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 또한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본받고자 노력할 때 살아 계신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뜻 깊은 대림 기간을 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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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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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종소리님의 댓글

구원의종소리 작성일

"내가 너희의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다고 믿는냐?"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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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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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힘겹고 지친 사람들에
대한 위로, 그리고 어렵고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격려가
우리들이 실천해야 할 삶의 모습임을 예수님께서는
직접 실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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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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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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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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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힘겹고 지친 사람들에 대한 위로,
그리고 어렵고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격려가 우리들이 실천해야 할 삶의
모습임을 예수님께서는
직접 실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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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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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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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가난한 이웃에 대한 배려, 곧 자선이 우리의 죄를 씻어낼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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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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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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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ᆞ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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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탄을 기다리는 이 대림 기간에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를 더욱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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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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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을 본받고자 노력할 때...
 살아 계신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뜻 깊은 대림 기간을 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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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뜻 깊은 대림 기간을 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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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앞 못보는 소경을 고쳐
주셨습니다.이어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 또
한 잊지 않으셨습니다.이러한 예수님을 본받고자
노력할 때 살아 계신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뜻 깊은 대림 기간을 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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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대림기간을 더욱 봉헌의 삶으로 봉헌! 5대영성실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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