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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톨릭 교회의 반역자들 (혼란과 진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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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사공
댓글 15건 조회 2,386회 작성일 12-05-31 13:57

본문

2 장

반란(REBELLION)

이제 우리는 지난 장의 서반에 언급한 두 흐름 중의 두 번째, 즉 새로운 믿음으로 대치하려는 시도와 그에 동반하여 교회의 가르침과 권위를 거부하는 집단을 조명한다.

이전에도 캐톨릭 신앙을 집단적으로 거부한 적이 있긴 했지만 절대로 이번 같은 규모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영생(永生)의 교리인 그리스도의 신성에서 믿음까지 의심을 품거나 거부한 적은 없었으며 캐톨릭 가르침의 요지에 관한 거부는 거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공공연히 교회를 떠났다.

그러나 적어도 외견상 교회 “내부”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남아 있었는데, 지난 35년 동안 그들은 교회에서 이제는 철저히 혼란해진 상태의 나머지 신자들 속에서 자신들의 새로운 믿음을 확산시켜나갔다.

최고위 당국은 지속적으로 경고를 발하였다.

바오로교황 께서 “사탄의 연기가 교회에 들어왔다”라고 하신 1972년 당신의 유명한 절규(絶叫)는 전형이 되었다.

그 분은 또한 “모험적 가설 . . . 에 의해 그리스도인들에게 폐해를 끼치고 있는 참혹한 피해”에 관해 연설하셨다. (바오로 6세. 사도적 간곡한 권고. 1970년도 공의회 폐막 6주년 기념사에서 )

최고위 당국자의 많은 언급들 중에서 세 가지를 싣는다.

“우리는 오늘날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어리둥절하고 혼란해하며 어쩔 줄을 모르고 심지어 속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 . ; 초기부터 가르쳐 온 계시 진리에 반대하는 사상이 무분별하게 널리 펴지고 있습니다.

; 교리와 윤리 영역에서 실재 이단 사상들이 선전되고, 의심을 불러일으키며, 혼란과 반란이 있습니다.

; 심지어 전례도 조작(造作)하였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1981년. 2월 6일. 사제들에게 고(告)함)

*역주 . 공의회를 관장한 꼰칠리움의 간사장 아니발레 부그니니 대주교는 마주 보는 현행미사를 창안하였는데 프리메이슨의 단원으로 당시 이태리 신문에 회자된 된적이 있으며 바로오 6세는 그를 이란 대사로 발령(사임 시킴)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바로 우리 신앙의 근본 급소를 찌르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 그리스도의 신성, 당신의 실체적 육신의 죽음에서의 부활, 우리들 자신의 불멸성 등 ”

(추기경 옷디. 전 로마 사도성 장관. 교리교수학 심포지엄 1981년 5월 15일)

 

“그 누구도 지난 십년은 교회에 해로운 해였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공의회의 이름으로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약속한 갱신 대신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 공의회 자체만 불신되고 퇴폐의 결과만 우리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정의 변화와 공의회 이후 채택한 오류 사상의 포기 시까지 교회에 쇄신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현 교황 베네딕트 16세. 독일 뮌헨 대주교 재임 시)

 

또한 각종 통계치, 언론 보도와 직접 겪는 경험 등에서 그 증거를 알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사제들은 사제직과 종교의 삶으로부터 집단 이탈을 기록했다;

그것은 곧 사제와 종교의 헌신에 망연자실하여 낙담하고;

미사 참석(천주교의 핵심),유아 세례와 개종 권유에의 궤멸적인 급강하(急降下);

 신자 전반에 걸친 고백 성사의 거의 완전한 포기;

많은 곳에서의 교회가 해체되는 모습, 성물 집기 판매 및 프로테스탄트의 개혁을 회상하는 거룩한 사람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캐톨릭 학교, 신학원, 수도원들, 병원과 고아원의 폐쇄;

로켓같이 치솟는 이혼율과 혼인 무효 소송; 전 세대에 걸친 신앙 무지(無知)의 증가;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죄를 강조하고 지옥의 실재성을 말하며 영생의 구원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설교하는 근본주의 분파로의 집단탈출 등에 이정표가 되었다.

이런 일들은 오늘날 너무나 유명해서 그들을 거론할 수고가 전혀 필요 없다.

전반적 상황을 고찰할 때 이런 일들은 거대한 숫자의 서구 평신도들의 묵시적 동의를 결과로 지원을 쟁취한 지성인들의 반란으로 묘사할 수 있다.

캐톨릭 교리의 변경을 원한 사람들은 후일 신앙을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잃어버린 캐톨릭 인텔리 층들이었음이 그 이유로 드러날 것이다. 평신도 도덕성은 통상적 문제였다고 한다면, 특히 결혼과 출산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은 더욱 문제였다.

그 때문에 피임과 이혼을 허용하는 틈을 타서 그 대신 대다수 서구 캐톨릭 평신도들로 하여금 캐톨릭 가르침의 나머지 대부분을 신학적 반역으로 이끌도록 했었다.

이것이 더도 덜도 아닌 그들을 잘못알고 있는 사건들의 명료성을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거대한 교의적이며 윤리적인 반역에 내재한 문제점은 저 가장 최근까지 변심했거나 부분적으로 변심한 신학자들과 사상가들과 학자들이 함께 공의회 꽤 이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며.

 이처럼 사람들의 생각과 편의에 맞추어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의 변형을 꽤하려는 연장선상에 있는 것을 “현대주의(가톨릭 대사전 : 모데르니즘. modernism)”라고 한다.

모데르니즘은 지난 장에서 언급한 문화적 지적 아죠르나멘토를 위한 구세기적 운동 이상의 것에 대한 부산물로 간주될 수 있다.

세속 사상과 관습을 체로 걸러 “성세(聖洗)하는 것”에 관한 전체(全體) 부문에서 중요한 단어는 “합법적으로”라는 것이다.

이 용어는 “시대적 요구들에의 적응”이라는 것에 대한 참됨과 거짓사이에 경계선 지표역할을 한다.

 “시대적 요구들에의 적응”의 진짜 실행자들은 경계선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1815년경 현대주의 운동의 출발 시부터 동 사상가들이 흘리는 이론의 물방울은 그의 발끝을 적시고 동시에 그의 믿음도 상실시키며,

경계선을 넘고, 그리하여 교회가 적법하게 성세할 수 없는 사상과 관습들을 성세하도록 선동한다.

시작과 더불어 경계선을 넘은 사람들은 결국 교회와 절교했다.

그러나 20세기가 19세기를 이어받을 적에 비밀리에 연구 주제는 증가했고, 차츰 더욱 복잡하게 발전했으며, 이런 저런 믿음의 논거에 관한 많은 의심들이 증가하면서 교회 내면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한 방울씩 뿌려진 사상의 물방울은 드디어 시내가 되었고, 1950년경에는 자그마한 호수가 되었다.

혹은 은유적 의미로 변경하면서 교회 믿음의 뜻을 바꾸려는데 전념하는 이단적 운동은 개혁과 현대화를 위한 운동에 합승하여 암(癌)처럼 커져갔다.

최소한 현대주의가 갓 시작된 초창기에는 대체로 합법적 활동인 aggiornamento 자체의 그늘진 측면 또는 직업병 정도로서 “시대적 요구들에의 적응” 시도에 실패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현대주의가 끼친 대부분의 손상은 18세기 후반으로 기록하는데 성서의 참됨과 진실성에 관해 여러 각도로 의구심을 던지던 과격한 성서학문 부류들 탓으로 돌려야 할 것 같다.

그리스도의 부활도 그 의구심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 아니었다면, 그리스도교는 어떤 기반위에 세워졌는가?

 이 사상은 하느님은 스스로 계시하신다는 측면에 관해 새로운 이론으로 이끌었다.

현대주의자들은(modernist)은 하느님께서 특별히 지정한 대리인을 통하여 부여하신 불변의 내용과 마지막 사도 요한의 죽음으로 공적계시는 종결됨과 동시에 어떤 계시도 전혀 없었다고 주장한다.

하느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한 지속적으로 가르치시는 것도 저와 같이 대개 또는 독자적 종교체험을 통하거나 세계와 사람들의 상황 변화에 따라 변하거나 정정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이 사상은 “진행하는 계시”라고 부르며 신학자들은 “과정 신학”으로 해석한다.

이 관점에 의거할 때 그리스도인들의 교리는 단지 상징적 의미에 불과하며 시대를 따라 지속적으로 재해석 되어야 한다는 것을 추종해야할 것이다.

오늘날의 형태에서 볼 때 좀 더 이른 시대의 미개(문명화, 또는 개화(改化)되지 않은)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이 각자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성서에서 이러한 모습이 유사하게 드러난다. 성서는 기본적으로 유다인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내적 경험에 관해 느끼고 생각했던 것의 기록이며 그들에게 실제로 말씀하셨고 일어났던 것에 관한 기록이 아니다.

따라서 현대주의의 측면에서 볼 때 저러한 모든 일은 외부에서 온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내심에서 일어난 것이다.(주석2)

 

주석 2. 부모들은 여기에서 “경험적”(오늘날 한국 천주교에서 아주 유행하는 용어)이라는 캐톨릭 교리의 기원을 인지할 것이다. - 어린이들은 종교 학습을 통해 신앙의 진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 관하여 (나름대로)생각하고 느끼는 것에 관해, 그리고 세계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에 관해서만 쓰고 토론하도록 격려되었다. 지난 삼십년간을 지나면서 결과적으로는 서방의 거의 대부분의 어린이 캐톨릭들을 신앙에 무지한 상태로 성장하게 하였다. 우리 믿음들의 현장 체험은 믿음에 관한 이해를 깊게는 하겠지만 믿음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거나 보태주는 것이 아니다. 신비신학은 저러한 체험을 계시에 버금가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기도 생활에 성인들의 경험들을 유사하게 이용하게끔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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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엊그제 교황처에서 서로,비리가 있고,비밀이 세워나왔다는 뉴스가 생각납니다,하루빨리 나주가 인준되어 바티칸과 전세계의 성직자들께서,나주로도 순례오시어 미사를 집전해주시고,주님과 성모님안에 하나가되시고,거룩한사제로써 거듭나시어 가톨릭의 위상과 기틀이 바로설수있기를 성모님과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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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이 전파될때
그리고  성교회에 인준이 하루 속히 이루어질때
모든  오류와 악들과  반역과 배신과 이단들이
하늘에 흩어지는 구름 처럼
빨리 바뀌어 질것입니다 아멘

사랑하올 뱃사공님 수고 많으세요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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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천주교회에서  하느님에 영성은 있는가 의심 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신부님들에
강론은 하느님에 영성이 아닌  온갖 잡다한 범신론적 영성과 자신도 실행하지
않는 환경론적  강의로 귀중한 하느님께서 주신 강론 시간을 하느님과 역행한
신자들에 영성을 하느님보다 우상에 영성에 참여 하도록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마치 모든 우상과 타협하는것이 하느님에 보편적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말입니다
어떤떄는 저의 속이 뒤틀릴때가 있어 강론시간에 온갖 상념에 괴로워 할때가
있었습니다 뱃사공님 저희 교회안에 이렇게 진정한 하느님 사랑에 갈망하고
현 저희들 교회 심각성에 대해 성찰하고 가슴 아파하는 형제 자매님들이 계시다는것에
다소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뱃사공님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께서 뱃사공님에 진정한
하느님 사랑에 흡족해 하시면 기뻐하시고 계실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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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주님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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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바로
우리 신앙의 근본 급소를 찌르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 당신의 실체적 육신의 죽음에서의 부활,
우리들 자신의 불멸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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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뱃사공님 가정에 사랑과 축복 가득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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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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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가톨릭의 핵심인 보물을 찌르고 갈기 갈기
찢어놓는 사탄의 행패가 극에 달 했습니다.

성직자들이 착한 목자로써의 역할을 다 못하니
아이들이 교회에 관심이 없어지게 하는 것 또한
사탄의 짓입니다.

지금은 모든 면에서 사탄이 승리한 것 처럼 보여질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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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뱃사공님 감사드려요.
지금의 교회! 넘 안타깝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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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뱃사공님...수고해주심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함께 봉헌
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뱃사공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뱃사공님...내일 첫토요일 기도중에 뵈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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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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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뱃사공님 현대주의 모더니즘에 대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게속 올려 주시기 바라며 나주의 파수꾼 역할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라며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그날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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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뱃사공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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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뱃사공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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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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