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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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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6건 조회 1,201회 작성일 17-11-12 20:55

본문

​    1) 오고 계시는 예수님을 마중하기 위해 날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요? 나는 어리석은 처녀인가 슬기로운 처녀인가? 예수님은 세상종말에 이르기까지 성경과 성사를 통해 날마다 나를 찾고 계시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까? 듣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요즈음은 장수시대가 되어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살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기보다 "오래 살되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보람 있게 살 것인가?" 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풍족한 연금에다 남는 것이라고는 시간밖에 없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일찍 죽으면 그 많은 연금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억울해서 어떻게 눈을 감을 수 있겠는가 하고 혀를 차면서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다 섭취하고 날마다 재미있게 살 계획을 짜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이럴수록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비법을 터득해야 하겠습니다. 노년을 다복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사람들 옆에는 노년을 비참하게 사는 이들도 있습니다. 정신이 몽롱하고 기력도 떨어지고 돈도 없는 노년이라면 오래 사는 것이 지겹고 괴로울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돕는 사람은 인생을 보람 있게 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으면서 "그때 좀 베풀 것을! 그때 좀 참을 것을! 그때 좀 배울 것을!" 하고 후회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나이에 비례하여 빠른 속도로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인생 60이면 시속 60km로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인생 70이면 시속 70km로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고 합니다.

 

    어릴 적엔 오후 반나절도 길지만 늙어서는 몇 년도 짧은 오후처럼 지나가버립니다. 만남과 이별은 불가피합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것처럼 이별이 갑자기 찾아왔을 때, 이 순간을 알았다면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 더 많이 노동할 것을 후회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구원의 문이 닫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A. Malraux), 삶의 방향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어릴 때부터 죽음을 생각해보고 자기 삶을 더욱 가치 있게 사는 것이 인생을 가장 보람 있게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왜 죽는가 하는 물음은 곧, 사람은 왜 사는가 하는 물음에 직결된다"(박두진).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 영적으로 늘 깨어 있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믿음의 눈이라는 새로운 안경을 쓰고 대인관계와 일상사 가운데 하느님의 뜻을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깨어 있으며 하느님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지상천국을 약속하는 온갖 소비풍조,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잡스러운 내용으로 관중을 흥겹게 하는 대중매체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영원한 것을 보지 못하게 가리는 장애물이고 우리를 천박하고 이기적인 인간, 무신론자로 만드는 독소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마음을 하느님과 이웃을 향해 활짝 열어놓고 날마다 아침밥을  준비하듯 사랑을 새롭게 시작할 결심을  합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이기심과 물욕과 세상잡사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져 늘 베푸는 사람이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영원인 듯 사는 사람입니다.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지키기 위해 성공도 출세도 아랑곳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은 넉넉한 마음을 준비하고 등불을 밝히는 '슬기로운 처녀' 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성공과 출세를 향해 매진하여 목적지에 다다른다 하더라도 사랑과 우정이 사라지고 만다면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후회하면서 텅 빈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는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등불을 꺼버린 어리석은 처녀' 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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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오고 계시는 예수님을 마중하기 위해
날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나는 어리석은 처녀인가 슬기로운 처녀인가?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어리석은 처녀가 되지 않도록
기름을 준비하는 나주의 5대영성을  실천하고자 노력해봅니다
위로의 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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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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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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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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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 영적으로 늘 깨어 있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믿음의 눈이라는 새로운 안경을 쓰고
대인관계와 일상사 가운데 하느님의 뜻을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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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 영적으로 늘 깨어 있는 삶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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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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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 영적으로 늘 깨어 있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믿음의 눈이라는 새로운 안경을 쓰고
대인관계와 일상사 가운데 하느님의 뜻을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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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깨어 있으며 하느님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지상천국을 약속하는 온갖 소비풍조,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잡스러운 내용으로 관중을 흥겹게 하는 대중매체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아멘  항상 좋은 말씀 잘 보고 있어요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요
예수님 성모님 은총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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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깨어 있으며 하느님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지상천국을 약속하는 온갖 소비풍조,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잡스러운 내용으로 관중을 흥겹게 하는 대중매체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아멘  항상 좋은 말씀 잘 보고 있어요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요
예수님 성모님 은총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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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늘 좋은 말씀 올려주심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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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깨어있는 사람은 마음을 하느님과 이웃을 향해
활짝 열어놓고 날마다 아침밥을 준비하듯 사랑을
새롭게 시작할 결심을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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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헛되고 헛되도다 !  "  산 다 는 것은 꿈 속 에 서 꿈 을 꾸 는 것  "  내가 시방 꿈을 꾸고 있구나 하는 순간 이미 이승에서 저승으로 ..험한 음식을 먹고 흙으로 돌아갈 이 몸 , 있을 때 아낌없이 쓰 불 자 !  쓰 먹 자 !  버리면 얻고 얻어려면 버려라 !  오래 오래 살려면 일찍 가고 빨리 갈려하면 더디 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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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깨어 있는 사람은 이기심과 물욕과 세상잡사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져 늘 베푸는 사람이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영원인 듯 사는 사람입니다.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지키기 위해 성공도 출세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은 넉넉한 마음을 준비하고
등불을 밝히는 '슬기로운 처녀' 입니다.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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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등불을 꺼버린 어리석은 처녀'
와 같이 되지 않기를 빕니다!
미리 준비하는 자녀!!!
나주의 5대영성실천하는 자녀!!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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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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