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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 선교는 가정에서 부터(마태 28, 16-20)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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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2,280회 작성일 13-10-20 18:31

본문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이는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남기신 유언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복음화' 그것은 교회의 근본 사명입니다. 새 순(筍)이 돋아나지 않는 가지는 죽은 가지입니다. 선교열(熱)은 항상 교회 활력의 척도입니다. 오늘 전세계 가톨릭 교회는 전교 주일을 지냅니다. 

   하느님은 모든 시대, 모든 장소의 사람들이 당신께 관한 진리를 알아 구원받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진리란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모습을 취하게 하시어 그를 이 세상에 보내셨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분을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리시어 그분께서 우리의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사셨기 때문에 "우리의 사제는 연약한 우리의 사정을 몰라 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유혹을 받으신 분입니다"(히브 4, 15). 놀라운 일이며 신앙이 아니고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입니다. 이와 같은  우리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 놀라운 신비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오늘 전교 주일을 지내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인류 구원 역사는 파견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아드님을 파견하셨고, 하느님 아버지와 아드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이 세상에 파견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구원을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 복음에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마태 28, 19-20)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 제자들을 파견하셨습니다.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그분의 신자들을 체포하여 유다인들에게 넘겨 주던 사람이었으나, 하느님의 은총에 의해서 그분의 제자가 된 후에는 복음 때문에 목숨을 바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코린토 전서 15장 3절에서 "나는 내가 전해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주었다"고 말함으로써 자신도 역시 다른 사람으로부터 복음을 전해 받았음을 고백합니다. 사도 바오로처럼 우리도 모두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님의 복음을 전해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전해 받은 이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로마서 10장 17절에서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있어야 들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제자들을 파견하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기시어 우리를 파견하십니다. 1991년 전교 주일에 보낸 메시지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우리를 '선교를 위해 축성되어 파견된 사람'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신앙은 남에게 전할 때 더욱 굳어집니다. 우리가 자기 안에만 갇혀 이기적인 신앙 생활을 한다면 선교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비록 신앙과 신심이 두텁다 하더라도 선교를 향해 열려 있지 않으면 그 신앙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확고하게 믿을  때 자신 있게 고백하고 선포할 수 있으며, 주님의 말씀을 전할 때 우리 믿음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바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주님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요한 바오로 2세는 "가정 안에서부터 선교를 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선교할 수 있겠는가?" 하고 반문하면서, 신앙과 선교는 가정에서 육성됨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 가정부터 복음화시킵시다. 그리고 이미 신자가 된 가정에 대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고통과 질병, 그 리고 노년기의 시련 속에서도 참된 복음 안에서 살아갈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가톨릭 신자라는 표식을 차량이나 다른 곳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구체적인 신앙을 고백하는 행위가 됩니다. 같은 신앙을 고백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내면적으로도 소속감, 연대감, 일치감을 공감할 수 있어 좋을 것입니다.

   특히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하나로 일치된 형제자매들이며 율리아 자매님을  정점으로 하여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하나로 일치하여 주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여 이웃과 이 세상을 복음화하여 나가는 데 최 첨단에서 그 사명을 완수해 나가고 있는 세계 최고의 주님, 성모님 사랑의 선교사들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의 소명과 책임이 막중합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를 상대로하여 주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여 현대인들을 상대로 선교하는 복음화의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선교에는 내적 자세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장 진실한 가톨릭 신자일 때에 가장 힘차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복음 선포는 하느님과의 일치된 삶 안에서만, 곧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 안에서만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나주가 바로 이런 곳입니다. 나주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항상 현존해 계시며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전인류의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율리아 자매님은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늘 일치해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항상 깨어 있으며,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힘차게 에 세상을 향해 펼쳐나가는 영성이 곧 나주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외적인 선교뿐 아니라 소화 데레사 성녀처럼,그리고 율리아 자매님처럼, 침묵과 고통 속에서 절대자를 찾으면서 살아가는 삶의 증거로도 깊숙히 복음 선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선교를 위해서 정신적, 물질적으로 후원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의 구체적인 나눔이 필요합니다. 사실 초창기 우리 나라 교회에 파견된 선교사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입국하였습니다. 그 당시 선교사로 우리 나라에 파견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였지만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여 입국하였습니다. 오늘 나주가 박해받고 있는 현실도 이와 비슷합니다. 주님의 참다운 진리가 들어가는 곳에는 반드시 박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구세사가 가르치고 있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서울 대교구를 필두로하여 우리나라 몇몇 각 교구나 수도회에서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발 도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선교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빈곤과 무지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과 계몽도 병행해야 합니다. 선교 지역의 복지와 복음화를 위하여, 나주성지의 개발을 위하여 그리고 그곳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과 봉사자들을 위하여 기도와 재정적인 후원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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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주가 바로 이런 곳입니다. 나주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항상 현존해 계시며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전인류의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율리아 자매님은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늘 일치해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항상 깨어 있으며,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힘차게 에 세상을 향해 펼쳐나가는 영성이 곧 나주의 영성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나주성모님의 메시지와 나주의 영성을 더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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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의 참다운 진리가 들어가는 곳에는 반드시
 박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구세사가 가르
치고 있는 교훈이기도 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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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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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성지의 개발을 위하여
그리고 그곳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과 봉사자들을 위하여
기도와 재정적인 후원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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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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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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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나주의 박해는 구새사가 가르치는 교훈 !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그날 반가웠습니다.
번개같은 만남이었지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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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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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복음 선포는 하느님과의 일치된 삶 안에서만,

곧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 안에서만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나주가 바로 이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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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의 참다운 진리가 들어가는 곳에는 반드시
 박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구세사가 가르
치고 있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아멘!!!

좋으신 말씀 모두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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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선교는 가정 부터!! 가장 옳으신 말씀입니다!
성모님의 메시지 처음에도 가정부터 강조하셨음을 볼때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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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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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선교는 가정부터! 라는 말에 절대공감합니다.

제 가정의 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볼께요.

좋으신 주님,
엄마 성모님!
조속히 제 가정이 하나되고
일치된 성가정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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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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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주의 영성은 항상 깨어 있으며,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힘차게 에 세상을

향해 펼쳐나가는 영성이 곧 나주의 영성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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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우선 우리 가정부터 복음화시킵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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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감시힙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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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항상 현존해 계시며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전인류의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율리아 자매님은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늘 일치해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항상 깨어 있으며,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힘차게 에 세상을 향해 펼쳐나가는 영성이 곧 나주의 영성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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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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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나주의 영성은 항상 깨어 있으며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힘차게 에 세상을 향해
펼쳐나가는 영성이

나주의 영성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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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주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항상 현존해 계시며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전인류의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율리아 자매님은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늘 일치해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항상 깨어 있으며,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힘차게
세상을 향해 펼쳐나가는 영성이 곧 나주의 영성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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