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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 이어진 현대주의자들의 승리와 로마의 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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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사공
댓글 17건 조회 2,421회 작성일 12-06-04 09:53

본문

2장 반역의 마지막 편.

 

우리는 세기를 이어오면서 많은 주교들이 교황께서 또한 교회가 끊임없이 부여한 것과는 모순되는 가르침을 허가하거나 혹은 적극적으로 격려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들은 적어도 교의상 어떤 신상품으로 여기고 믿게 되었는가보다고 다만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이리하여 많은 신자들은 이단이란 별로 대단한 문제가 아니며 교황과 지역 교계는 평등한 권한을 가지며, 가르침은 내 기분내키는 대로 따르면 된다고 결론을 내렸을 것임은 불가피한 사실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교회 주교직의 반역과 붕괴는 신앙의 혼돈과 붕괴를 야기한 이차적인 주요 원인이 되었다.(주석6)

 

*주석 6. 공의회가 진행할 동안 많은 주교들과 후에 주교가 된 많은 사제들은 현대주의 전문가들에 의해 종종 이단 교리나 자신들도 혼란스러워 하는 것들에 관한 쇄신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스스로 공정성 내에서 말해야 한다.

 

왜 로마는 이것들을 묵인하고 있는가?

왜 교황 바오로 6세는 이런 가르침을 주도하고 또 경고하면서 그 동안 제재하거나 벌하는 것을 억제(한 순간을 제외하고)하였는가?

 이 질문은 우리가 답하기보다는 미래의 역사학자들에게 더 쉬워질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우리는 Collegiality "단체성"과 종교일치에 관한 공의회의 가르침에서 해석의 단초를 알 수 있을 법 하다.(역주)

 

*역주. collegiality ; 영어사전에는 “동료간의 협조·협력 관계.【캐톨릭】주교끼리의 권한의 평등.”이라고 해석되어있다.

 

Collegiality의 교리는 전체 교회 정부 내에 주교들이 더 커다란 지분(持分)을 차지하는데 관해서이다.

 교황청은 이 일을 완성하기 위해 공의회가 끝난 후 즉시 교권 분산정책 작업에 착수하였다.

 로마는 의견을 불일치하는 신학자들을 고려했기 때문에 ‘지역 주교들은 (이단 사상들에 대해)기강을 세우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도록 했다. (collegiality에서 파문 등의 교권을 양도한 궁극적 의미는 이단사상들에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 역주)

그러나 종교의 일치라는 공의회 테마는 또한 강한 척도로 규제하는 것을 어렵게 하였다.

교회가 자신들이 분리된 형제들과 유사한 관점을 확립하려는 신학자들이나 주교들에게 벌을 주거나 파문을 시작한다면 어떻게 분리된 형제들과 좋은 관계가 유지되겠는가?(주석7)

 

*주석 7. 공의회 당시 최고 당국자들이, 루터가 파문되지 않았다면 종교개혁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라는 말에 설득당한 것으로 생각할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즉 조금 더 대화를 나누면 루터와 추종자들이 울타리로 돌아 왔을 텐데.

한스 큉 신부가 이 말을 조종했음이 설명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큉 신부는 새로운 루터가 되려는 모든 징표를 보여주었다.

그의 능력껏 행한 모든 일은 자신이 파문당할 수 있는 것이다. 어쨌건 교황청은 그를 문책하지 않고 평등하게 (그의 말대로) 결정하기로 한 것 같다.

그는 파문을 받지 못하자 깊이 실망했음에 틀림없다.

 

꼰칠리움이 달리 주도한 것은 교회와 현대사회(서방세계의 세속문화와)와 친교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 가르침은 교회는 할 수 있는 한 많은 자유로운 의견의 친구로 여겨지도록 하는 욕구를 가질 것을 가속화 시킨 것 같다.

하지만 이 세 가지 목표의 요청이 언제나 조화를 이룬다는 것은 쉬운 적이 없다.

 예를 들면 바오로 6세의 최근에 발표한 회칙 “인간생명”에 대한 가르침은 피임의 불법성에 관해 교회의 입장을 확고히 드러내신 서한인데, 1968년도에 워싱턴 교구의 오보일 추기경은 이 가르침에 도전한 교구 사제 19명을 징계하셨다.

 그 사제들은 로마에 제소하였고, 삼년 뒤 성직자 성성 장관의 압력으로 사제직을 떠나지 않은 신부들을 복직시켰다.

그들 중 아무도 자신들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철회하도록 요청받지 않았다.

1978년도 루이지애나, 바통 루지의 주교는 유사한 사건으로 로마로 소환 되었는데 비록 이때는 교황께서 알지 못했다 하드라도 의견에 불일치하는 윤리 신학자 찰스 큐란 신부를 교구에서 설교하는 것을 금지했다는 이유로 주교성성에서 이 주교를 꾸짖었다.

이들 양자의 경우에 자유주의자의 감수성에 대한 존경이 우선사항이 되고 “단체성” 원칙은 무시된 것 같다.

새로운 정책에 관한 찬반양론이 어떻든지 간에 이때에 강한 규준을 사용했더라면 분리주의를 더욱 공개적으로 표방하는 거대한 수의 서방 캐톨릭들을 밀어 붙였었을 텐데 라고 해도 무방할 터이지만 역시 이 일로 인해 교황청에 충성하는 신자들을 이해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 중의 일이었다.

충성하는 신자들은 이단을 살인자나, 도적이나, 간음처럼 생각하도록 배웠다. 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마치 별스런 일이 아닌 듯이 인내하고 있음이 명백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바로 신자들은 충신들이기 때문이며 바티칸의 전략이 종종 그들의 이해범위를 넘어섬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충성을 다 하기 때문이다. (주석8)

 

*주석 8. 당시 로마 성성(그 추기경은 지금 다른 일을 수행한다.)의 국무원장이었던 분은 15년을 넘는 새로운 정책을 설명하자면 오류를 단죄하기 보다는 오히려, 오늘날 교황청은 “진리와 함께 오류의 늪에 빠지기”를 선택하였다“고 필자에게 얘기했으며, 바오로 교황께서 앙드레 프로싸드에게 하신 말씀 ”오류는 스스로 멸망하는 것“, 묵인한다, 가 보도되었다. (1995년 11월. 캐톨릭 세계 보고서)

 

다만 요한 교황께서  “단죄 보다는 자비의 뜻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신 말씀은 이 원칙의 연장선에 있다.

캐톨릭들 대부분은 교황 요한께서 공의회에서 사용하신 말씀에 관해 언급하시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그 원칙이 다소는 무제한으로 적용되도록 지속할 것이라고는 깨닫지 못했다.

허지만 라칭거 추기경께서는 당신의 “캐톨릭 신학의 원칙”에서 새 정책의 기원에 대해 가장 명쾌한 빛을 선사했다.

 (이냐시오 출판 1987년. 229쪽 ; 오리지널 독일인, 1982)

교회에 내재한 “대(大) 긴장과 혼란”을 발표한 후에 많은 신자들이 “노선에 대해 분명한 그림을 보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리고 “아직까지 그러한 행동에 우호적인 결정을 하는 교황과 주교들”의 무능력에 대해

추기경께서는 “지난 반세기 동안 헤아릴 수 없는 잘못된 결정 때문에 커져온 분노, 그리고 무엇보다도 (과거에)교회 징계에 관해 너무 제한된 운용 때문에”라고 하시고,

"교회의 양심상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것 같이”라고 당신의 분노를 드러내시며,

“사람들은 단죄에 대해 엘러지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이 점이 병의 치료보다 증세악화를 더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고 하셨다.

 진리가 결국에는 오류를 수렁으로 쳐 박을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해 추기경께서는 조심스러운 언명으로 한정하신다.

 “우리는 교리문제로 제재할 수 있다는 이러한 접근방식을 미래의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인지 . . . 어떤지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바오로 교황의 통치 말까지 혁명적 신학자들은 신앙의 가르침과 동등한 자격으로 교회에 자신들의 오류를 가르칠 수 있는 사실상의 권리를 확립하였다.

이리하여 그들의 교회의 헌법과 가르침을 변경하려는 캠페인은 사각 링에서 교회를 누르고 일 라운드를 이겼다고 말해질 수 있다.

-2장 끝-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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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실제로 바오로 교황의 통치 말까지 혁명적 신학자들은 신앙의 가르침과 동등한 자격으로
 교회에 자신들의 오류를 가르칠 수 있는 사실상의 권리를 확립하였다.

이리하여 그들의 교회의 헌법과 가르침을 변경하려는 캠페인은 사각 링에서
 교회를 누르고 일 라운드를 이겼다고 말해질 수 있다.

악을 애초부터  싹을 잘르듯이
잘못된것이 번창할수 없도록 오류는 없애 버리고 말살해 주셨으면 .....

"죄 보다는 자비의 뜻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그원칙이 오늘날 교회에  팽배하고 가득찬 오류들을 몰아낼수 없게 만든것 같아요

구절 구절  고개를 끄덕이게 하십니다
정말 잘 읽었어요

사랑해요 뱃사공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 받으세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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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사랑하올 뱃사공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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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사랑님의 댓글

영원한사랑 작성일

존경하는 뱃사공님, 진리의 등불을 밝히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니 감사드립니다.
님의 생각과 견해에 저도 동감하지 않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어떤 면에서는
너무 나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길이 없습니다.

성모님을 사랑하는 나주 순례자들은 성모님 메시지에 나오는 말씀 대로
마쏘네가 우리의 신앙을 갉아먹기 위해 암약하며 실체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음을 깨닫고
더욱 열심히 기도하며, 나주성모님 영성 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일반 신자들이 이렇게 어려운 내용들을 다 꿰고 있을 필요가 얼마나 있을런지요.
저는 단지 현재 우리 가톨릭교회 안에까지 배교와 불충의 시각이 다가왔기에
그 개요 정도만 알고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는 것으로 필요충분할 거란 졸견입니다.

나주 성모님의 영성은 단순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안에서 메시지를 실천할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의 구원이 완성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뱃사공님과 나주 순례자 모든 분들의 영육간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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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류는 스스로 멸망하는 것~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뱃사공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뱃사공님...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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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뱃사공님~
좋은글 올려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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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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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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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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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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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극명하게 들어 나는것이 저희들 교회에 신부님 말씀 예수님 없이도 구원이

있다 하신 말하고 일맥 상통한것 갖군요  한때 나주 성모님 경당하고 관계를

지닌신 신부님께서 다른 성당으로 전임 하시기전 저녁 7시30분 미사에 강론때

한 말이지요 요즘도 교황좌를 흔드는 사악한 무리들에 스캔들에 교황권이 세상뉴스에

화자 되고 있든군요 뱃사공님 우리주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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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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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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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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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교황청에서도 한국교회의 골치아픈
모습들을 잘 보고 있을 것이지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시며 기다리시는 것 같습니다.
광주는 그것을 십분 이용하는 것 같고요.사랑하는 뱃사공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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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오류는 스스로 멸망하는것~ 아멘!!!!!




    카톨릭교회에 들어온 오류는 언제인가는  다
    멸말합니다. 아무리 날뛰고해도 누가 받아줍니까???
    "주님,성모님께서 원치않는 짓들을 계속하고있으나
    불쌍한 영혼들입니다.
    "주님의 뜻이 하루속히 이루워지시길 기도합니다.

    "뱃사공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류는 하루아침에 다 무너집니다.
      우리모두 힘내십시다. 나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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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성모님 인준을 통하여 모든 오류가 물러갈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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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주님의 뚯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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