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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서러운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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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비
댓글 32건 조회 2,350회 작성일 12-06-07 00:12

본문

기도해 주세요.
순수한 촌놈 입니다.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자기주장이 강하고
착하고 바르게 살았습니다.
건설현장 목공으로 일을 했고, 술도 잘마시고 인기도 좋았습니다. 
집도 여러채 짖고 아는것도 많은 사람입니다.
우연히 나주를 순례한지 7~8년이 되면서…
주님이 주시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자식을 5명이나 생산했습니다.
막 머라고 지랄 했지만, 한편으로는  주님이 하신일인데 하고
나도 포기했습니다.
꽃방에서 봉사도 했습니다.
컬컬한 목소리로 주변을 잘 정리하고 막걸리 같은 텁텁함이 있습니다.
2개월전 그는 뇌출혈로 두번의 대수술을 받고 응급실에 있었습니다.
면회 거부로 돌아왔다가,  입원실로 옴겼다는 연락을 받고 찿아갔습니다.
눈은 허리멍텅하고, 손,발은 맥이없고 지랄하든 목구멍엔 구멍이 뚤려
음식물을 받습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건강한 놈이 순간적으로 이렇게 됐습니다.
나주성모님께서 주신 "생명의 물" 을 전하고 꼭 먹게 했습니다.
말은 못하지만…
그 와중에도 나주 이야기만 나오면 눈을 뜹니다.
가고싶어 눈물을 흘립니다.
나랑같이 숨어서 몰래 담배 피우든 기억이 생각 나나 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딸인 엄마가 보고 싶은겁니다.
미치도록 가고싶고,,,!
가기만 해도 좋고,  그곳을 찿는 순간 은총임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
꿈속에서라도 "성모동산" 에 와서 갈바리아에 올라가라…!
그리고 십자가의 고통 중인 예수님의 발을 잡아라.
내가 해줄 말은 이것밖에 없다.

힘내라.

세상은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돌아가는데…!

 

서러운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혼자 우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잘 있거라, 또올께…!

 

내 동생...!

 
소 스테파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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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웁네요.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치유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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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주님 ,성모님 ! 
지금이 시간 고통중에 신음하는 소 스테파노 형제님께
자비를 베푸시어 빨리 치유시켜주시옵소서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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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모님~  소 스테파노 형제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주님~ 소 스테파노 형제님을 치유시켜 주소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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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말은 못하지만…     
그 와중에도 나주 이야기만 나오면 눈을 뜹니다.   
가고싶어 눈물을 흘립니다 ...

마음아프네요..
소스테파노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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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자비의 주님, 스테파노의 병을 치유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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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달비님의 안타까움과 사랑의 절절이 묻어난 글을 보면서
맘이 찡해집니다.

소 스테파노님!
두 번의 수술을 받으시고

힘이 없으시지만
나주 이야기만 나오면 눈을 뜨시는 스테파노님
나주 성모님, 율리아님의 지극하신

그 사랑이 얼마나 그립고
얼마나 뵙고 싶을까요.

나주의 성모님!
소 스테파노님의 병을 치유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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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주님 성모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저희는 모르오나
분명히 영광드러내시려고 즈러실 거예요.
힘내세요.
달비님

소 스테파노님!!
사랑의 맘을 전해요.
어서 쾌차 하셔요.
엉엉 ㅠㅠ
주님, 성모님 품안에서 마음의 평화를 빌어요.아멘
아고!@@  가슴아파라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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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눈물로 부르시고 피눈물로

호소하시며 온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신 향유로 죄인인 소 스테파노

형제님 병을 다 씻어 주시고 치유하여 주소서

달비님 마음과 같이 저도
너무 안타 깝네요

하루속히 쾌차 하기를 나주에
오셔셔 살아계시는 주님성모님께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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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 성모님! 스테파노 형제님을 기억해 주시고
치유의 은총을 내려 주세요. 아멘!

힘내소서! 달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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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미치도록 가고싶고,,,!     
가기만 해도 좋고,  그곳을 찿는 순간 은총임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     
ㅠ.ㅠ

달비님~
스테파노 형제님을 위하여 부족하지만 저도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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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주님!
성모님동산을 순례할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하시기를
소 스테파노님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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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부족하지만 님의 기도에 합하여 봉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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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주님, 스테파노를 불쌍히 여기소서.
성모님, 스테파노를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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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님의 댓글

성가정 작성일

사랑의  주님    스테파노에게  치유의  은총을  주시옵소서
성모님  스테파노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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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달비님의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느껴져요
스테파노님의 얼굴이 기억되지 않아요

누구신지 아무리 기억하려 해도
기억력이  점점  감퇴됨을 요즈음 새삼 느낍니다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이
그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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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꿈속에서라도 "성모동산" 에 와서 갈바리아에 올라가라…! 
그리고 십자가의 고통 중인 예수님의 발을 잡아라.   
내가 해줄 말은 이것밖에 없다.     
힘내라.
 
아멘.
육신은 아프더라도 영혼은 주님과 성모님 사랑안에서 생기 돋아나리라 믿습니다.
소 스테파노 형제님을 통하여 주님 영광드러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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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깨끗이 치유해주시어 나주로 불러주시길 기도드려요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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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

주님 소스테파노 형제님에게
생기불어넣어 주시어 낫게하여주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영광 드러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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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주님! 스테파노님이 바라는 성모님 동산에서 원없이 기도할수 있도록..
 건강 되찾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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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자비의 주님!

소 스테파노형제님에게 당신의 숨결을 불어 넣어
얼른 하루빨리 털고 일어나
당신의 권능과 영광을 드러 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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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사랑님의 댓글

용서와사랑 작성일

참 안타깝네요.

주님, 주님을 믿고 따르던 형제가 병석에 누워있습니다.
불쌍히 여기시어 건강을 되찾고 밝은 삶을 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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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말은 못하지만…그 와중에도 나주 이야기만 나오면 눈을 뜹니다.   
가고싶어 눈물을 흘립니다.나랑같이 숨어서 몰래 담배 피우든
기억이 생각 나나 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딸인 엄마가 보고
싶은겁니다. 미치도록 가고싶고,,,가기만 해도 좋고,  그곳을 찿는
순간 은총임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달비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달비님...마음 아픈 사연입니다
소스테파노형제님의  빠른 쾌유은총을 위하여
주모경 바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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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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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모님게사랑을님의 댓글

나주성모님게사랑을 작성일

아.... 가슴이 저밉니다.
나주성모님, 소 스테파노형제님게 치유의 은총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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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님의 댓글

hana 작성일

소 스테파노 형제님을 주님의 영광 드러내는 도구로 써 주시옵소서.

영혼과 육신 모두 회복시켜 주시고

성모님 동산에서 다시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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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안따깝습니다
치유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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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얼마나 나주에 오고 싶으실까
말씀은 못하셔서 마음이 간절 하실텐데 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넘 아프고 안타깝네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자비를 베푸셔서 치유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주님! 소 스테파노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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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잔님의 댓글

축복의잔 작성일

주님 소 스테파노 형제님에게 당신의 능력을 드러내주시길 기도합니다
믿음 잃지 말고 나주 성모님 손 꼭 잡고 함께 하시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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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성모님!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온전한 두 팔과 두 다리로 나주성모님께로 나아가며 나주성모님을 위하여 일하게 이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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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 .. .

주님 성모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꼭 일어나시리라 믿습니다
스테파노형제님
힘 내세요

꿈속에서도 애타도록 그리울
성모님동산 ..
꼭 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

부족하지만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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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주님 !! 소스테파노 형제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저희 친정엄마도 뇌경색으로 말도 못하시고 다리마비 팔은 조금 움직이고 음식도 못 삼키셔서
위에 구멍뚫어 식사 넣어드립니다
엄마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엄마 영혼구원을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

병마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또한 가족들도 같이 힘들구요.
주님!!! 온갖 병으로 힘든 모든 영혼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그들 모두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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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주님~ 스테파노님께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나주성모님 스테파노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어서빨리 치유되시어 나주 순례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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