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부활 제4주간 금요일: 사도 13, 26-33 요한 1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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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예루살렘의 주민들과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일 만한 아무런 근거도 찾지 못했으나 빌라도를 졸라서 그분을 죽이게 하였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다시 살리셔서 예언서에 약속된 바를 다 이루셨음을 증언합니다.
예수님의 직제자도 아니요 그분을 직접 뵙지도 못한 바오로 사도가 다른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에 관한 최초의 복음을 선포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성서의 모든 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강생하시어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계시 진리 그 자체이시고 성부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통하여 성부를 만나게 될 때, 진리와 생명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인간의 목적지이시며,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길이십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 위에 내려오시도록 기도합시다.
주님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고백하는 우리가 생명의 말씀을 저버리거나 등한히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주시기를 생명의 성령께 기도합시다. 주님을 떠나 방황하기도 하고다른 곳에서 행복과 위안을 얻으려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는 은총을 주시도록 길이신 주님께 간청합시다.
노동자 성 요셉 기념일(부활 제4주간 금요일: 마태 13, 54-58)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으로 가시어 말씀을 전하십니다. 주님의 기쁜 소식을 어서 빨리 알리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청중을 압도하시며 열정적으로 복음을 펼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시큰둥합니다. 놀라긴 했지만 '엉뚱한 놀람'이었습니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말씀의 내용에는 관심 없고 겉모습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선입관 때문입니다. 별 볼일 없는 출신이라는 선입관입니다.
눈앞의 기적에도 마음을 열지 않는 '독한 선입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힘이 빠지셨나 봅니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고 하시며 자리를 뜨셨기 때문입니다.
선입관을 넘지 못하면 변화는 없습니다. 변화가 없는 곳에는 기적 또한 없습니다. 목수는 요셉 성인을 가리킵니다. 당시 목수는 보통 사람들의 직업으로, 가재도구나 농기계를 만들고 고치는 일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편견을 가졌던 것입니다.
오늘날 성 요셉은 '노동자의 수호 성인'입니다. 목수였기에 이런 칭호가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일'을 가지며 사셨기에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 일로 성가정을 보호하며 사셨기에 기도와 보호를 청하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주님(2006년 5월 16일: 성모님, 예수님 말씀)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성모님: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계시면서,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너희의 주님과 지극한 사랑으로 너희 모두를 양육하여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지름길인 이 엄마는,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과 나를 기리기 위하여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어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오늘 무한한 축복을 내린다."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영혼아!
예수님: 하느님을 촉범한 극악무도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피 흘려 나를 온전히 내어놓았거늘, 내 어찌 나를 찾는 너희에게 내어 놓지 못할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너의 사랑에 찬 충정을 보고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단다."
댓글목록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눈앞에 가려진 예수님의 기적은
못보채하고.
오로지 보이는 겉모습에만 치중되어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로밖에 보이지않으니
그들에게 예수님의 기적은 별볼일없었는가봅니다.
나주에
한작은 영혼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무시하고 핍박하고 거짓을 일삼는 이들과 너무같아요.
그레서 때로는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것도중요한거같아요.
나주를 순례하면서
몰랐던것을 참많이배운답니다.
나주가 너무너무좋아요~~~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 나주는 진실과 진리를 배우는 곳입니다.
기적과 초자연적 현상을 올바르게 볼 수 있으며 교회에서
신앙을 얻지만 나주에선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6월 30일 성모님 발현 기념 기도회에 많이 가셔서
많은 것을 보고 직접 판단해보세요.
성교회에서 말하는 그러한 나주가 아닙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우리가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 위에 내려오시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통하여
저희 모두를 당신 진리의 빛으로 이끌어 주세요.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드려요.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님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고백하는 우리가
생명의 말씀을 저버리거나 등한히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주시기를 생명의 성령께 기도합시다. 아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너의 사랑에 찬 충정을 보고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단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는 은총을 주시도록 길이신
주님께 간청합시다.
하느님을 촉범한 극악무도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피 흘려 나를 온전히 내어놓았거늘, 내 어찌 나를 찾는 너희
에게 내어 놓지 못할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너의 사랑에 찬 충정을 보고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단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위로의샘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기쁨과 평화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아멘!
사랑해여~*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를 찾는 너희에게 내어 놓지
못할 것이 있겠느냐...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계시면서,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너희의
주님과 지극한 사랑으로 너희 모두를 양육하여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지름길인 이 엄마는,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과 나를 기리기 위하여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어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오늘 무한한 축복을 내린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는 길이요 진리이다~~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성서의
모든 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너의 사랑에 찬
충정을 보고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단다.아멘!!!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
눈물30주년기념기도회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믿습니다!!
저희를 구원하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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