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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음을 먹고 새 뜻을 품어라"(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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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8건 조회 1,351회 작성일 17-08-19 14:55

본문

​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인보(隣保) 동맹을 맺어 각지파들은 느슨하게 결속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동맹에 중심이 되는 것이 중앙 성소였는데, 처음에 이 중앙 성소는 세겜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오늘 이 세겜 성소에서 계약을 갱신합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주님께서 과거에 당신 백성에게 역사하신 일들을 전하면서 과연 어떤 신을 섬길 것인지 엄숙하게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며 일편단심으로 그를 섬기십시오. 여러분의 조상들이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에서도 섬겼고 이집트에서도 섬겼던 다른 신들을 버리고 주님을 섬기시오"(여호 24,14).

   

    여호수아는 노예 살이를 하던 이집트에서 구출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도록 이끌어 주신 하느님, 곧 역사의 하느님을 위한 전인적인 투신을 하라는 내용을 '경외하다', '섬기다' 라는 단어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순종, 아니면 우상 숭배만이 있을 뿐이기 때문에 지파들의 선택과 결심은 분명합니다. 이에 대하여 백성은 "우리는 우리의 주 하느님을 섬기고 그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여호 24,24) 하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하느님과 그의 율법에 충실할 것을 요구하고 그 다짐을 받아 증거로서 돌을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하느님과 백성 사이의 계약을 인준하는데, 이것은 시나이 계약에 대한 일종의 계약 갱신이었습니다.

   

    복음에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는 잘 몰랐지만 그분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아이들을 축복해 주시도록 간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의 태도는 거칠고 엄격하여 그들을 나무랐습니다.

   

    아마도 피곤하신 예수님을 쉬게 하려는 의도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른들의 뒷바라지만으로도 바쁘신 예수님은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린이들까지 보호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린이까지도 사랑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러니 더욱 그분께 귀찮은 존재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바쁘고 지치셨어도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천한 사람이나 무기력한 어린이의 구별이 없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가까이하셨습니다.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하십니까? 이어서 예수님은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나라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어린아이의 단순성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흔히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인생의 비극이요, 우리의 비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역하며 저지르던 죄악을 다 벗어버리고 새 마음을 먹고 새 뜻을 품어라" 하고 타이르는 오늘 독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자의 위치를 높이신 예수께서는 어린이의 인격도 중히 여기셨습니다. 어린이들도 하느님의 나라에 초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알아듣고,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데 한몫을 하고 있기에. 어른들(남자들) 과 함께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데 끼어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마태 11,25) 왜 예수께서 어린이를 좋아하셨겠습니까?

   

    어린이는 첫째, 깨끗합니다. 때묻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어린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깨끗한 영혼을 맑고 티없는 눈망울을 통해서 볼 수 있고 그리고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단순합니다. 표리가 다르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남을 속이지 않습니다. 위선과 야심이 없습니다. 아직은 부와 권력과 특권을 탐하지 않습니다. 

   

    셋째, 믿습니다. 어른들의 가르침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특히 부모에 대한 믿음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에 대한 신뢰가 좋습니다. 자기 부모는 세상에서 제일이고 무엇이든지 해결해주는 것으로 믿고 자신을 맡깁니다.

   

    넷째, 진리를 찾습니다. 무엇이든지 알려고 애씁니다. 항상 진리에 열려있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면서 배운대로 성정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배운 어린이는 하느님을 닮습니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14)이 아니겠습니까! 성인들, 특히 소화 데레사 성녀는 어린이가 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우리도 어린이의 특성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실 것입니다. 

   

    나주의 영성 또한 어린이가 되는 데 있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시는 "작은 영혼, 다시 시작 합시다"는 바로 어린이와 같이 되는 작은 영성으로서 천국에 이르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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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주의 영성또한 어린이가 되는데 있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시는 "작은
영혼.다시 시작합시다"는 바로 어린이와 같이
되는 작은 영성으로서 천국에 이르는 지름길
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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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작은 영혼, 다시 시작 합시다"는
바로 어린이와 같이 되는 작은 영성으로서
 천국에 이르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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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늘나라는 이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
나주의 영성 또한 어린이가 되는 데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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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mmanuel님의 댓글

LeeImmanuel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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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주의 영성 또한 어린이가 되는 데 있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시는 "작은 영혼,
다시 시작 합시다"는 바로 어린이와 같이 되는
작은 영성으로서 천국에 이르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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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
작은 영혼 다시 시작합시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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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나주의 영성 또한 어린이가 되는 데 있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시는 "작은 영혼, 다시 시작 합시다"는 바로 어린이와 같이 되는 작은 영성으로서 천국에 이르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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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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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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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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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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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일치님의 댓글

사랑으로일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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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이처럼 예수님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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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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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예수님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어린이까지도 사랑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러니 더욱 그분께 귀찮은 존재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 예수님은 아무리 바쁘고 지치셨어도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합니다 예수님 아주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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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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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나주의 영성또한 어린이가 되는데 있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시는 "작은 영혼.
다시 시작합시다"는 바로 어린이와 같이 되는 작은
영성으로서 천국에 이르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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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진리를 받아들이면서 배운대로 성장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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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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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많은 것을 깨달으며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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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새마음 새 뜻을 품을수 있도록 순수하고 거룩한 영혼이 부족한 저희에게도 순수한 영혼 아니 세상 모든 피조물들의 어린아이가 될수 있도록 새롭게 다시 태어나도록 성령의 강력한 힘으로 수술시켜주시옵시고 정화시키시고 모든 악함에서 구하시고 모든 어둠에서 해방시키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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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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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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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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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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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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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14)이
아니겠습니까! 성인들, 특히 소화 데레사 성녀는
어린이가 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우리도 어린이의
특성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실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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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린이는
    첫째, 깨끗합니다. 때묻지 않았습니다.
    둘째, 단순합니다.
    셋째, 믿습니다.
    넷째, 진리를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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