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을 사랑하신 릴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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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어제 사도 토마의 축일을 지냈습니다.
토마라고 하면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곳에 없었던
토마에게 제자들이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 라고 하자 그가 한 말은 `나는
그의 손과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라고 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과 3년동안 동거동락을 하였으면서도 ,다른 제자들이 다 봤다고 하는
데도 제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는 옹고집의 토마 !
하느님께서 이 장면을 설정하신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하게 믿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이제민 신부님같은 분은 `예수는 정말로 부활했는가?` 라는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함으로써 가톨릭의 진리를 뒤흔들어 놓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토마에게 이르십니다.
"네 손으로 내 손의 못구멍을 만져보고 내 옆구리에 넣어보아라"
"오 나의 주님 나의 주님 !"
토마가 꿇어 엎드려 신앙고백을 합니다
그는 태도가 분명한 사람이었고,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면 즉시 자기의 마음을 밝히는
솔직한 사람입니다.
그가 그렇게 사랑하시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자리에 누웠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옵니다.그러나 이미 장례를 지낸 후였습니다.
토마는 성모님을 도저히 또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하십니다.
그가 무덤을 열어보게 됩니다.
거기에는 성모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 시대의 풍속은 그들의 가족이 죽으면 몇 날을 무덤을 지키며 명복을 빕니다
그 후 인도 마드라스 (지금의 첸나이)로 가서 전교하시다가 순교하십니다.
♥♡♥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난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인은 (남자) 독일에서 교육을 받고
오스트리아 빠리 스위스에 정착 하면서 많은 주옥 같은 시를 남기는데, 그의 시중에 토
마가 등장하는 시가 하나 있어서 올려 드립니다.
한 발 늦게 왔던 토마사도 이전에
부지런한 천사가
오랜동안 준비한 이 일을
장지(葬地)에서 지휘했다.
돌을 밀어 치워라, 그대는 아는가?
그대의 마음을 움직인 그녀가 어디에 있는가를
보라, 라벤더 꽃으로 만든 방석처럼
그녀는 그 안에 잠시 뉘어져 있었다.
그녀의 향기가 깨끗한 수건 냄새처럼 남도록,
교회 안에 죽은 모든 것,병든 모든것이
그녀의 향기로 뒤덮이도록,
보라, 수의를, 썩어 없어지지 않고
놀랍게 변화되는
깨끗한 시신에서 비추이는
햇빛보다 더 선명한 빛,
그녀가 얼마나 고아(高娥)하게 오르셨는지
놀랍지 않은가?
아직도 그녀인듯,아무것도 흩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하늘은 흔들렸다.
사람아, 무릎을 꿇고 나를 따라 노래하라.
(1875-1926)
다음 토요일은 7월의 첫토요일 나주에 가는날 !
아멘
^)*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토마는 성모님을 도저히 또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하십니다.
그가 무덤을 열어보게 됩니다.
거기에는 성모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옛 성경책과 또 옛글들이 모두 표기가 달라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7월 첫토요일에는 나주가는 날!
6월 30일 기념일에 은총 가득 받으신 모든 순례자님!
또 다시 나주 성모님 사랑이 그리워 지지요.
7월 첫토에 감사의 맘으로 오셔서 성모님 위로해드리고
저희들도 받은 사랑 더 충전할 수 있도록 많은 순례바래요.
기도할 수 있도록 너무나 많은 수고 아끼지 않으신 봉사자님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님들의 땀방울로 저희들이 순례
갈 수 있기에 신부님,수녀님,생활의기도모임님,장미가족님
율리아님, 회장님 모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아멘
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아멘!!!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 드립니다.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오늘하루도 기쁜충만한 하루 되소서!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녀의 향기가 깨끗한 수건 냄새처럼 남도록,
교회 안에 죽은 모든 것,병든 모든것이
그녀의 향기로 뒤덮이도록,"
아멘!!!
성모님의 향기가 만방에 퍼질수있기를..
닫혀진 반대자들의 눈과 귀가 열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아멘
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하세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오늘도 마음이 평화로워
지는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순간 기쁨과 평화 가득한 삶
되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첫토는 나주에 가는 날
에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을 만나러 가는날
우리를 천국으로 이끄시려고
본인들은 모진 박해과 굴욕과 죽음도 봉헌하신 분들
찬미와 감사와 존경을 드리오니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름다운 릴케시인의 시가 정말 좋으네요!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느겨집니다! 감사감사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사랑하올 주님함께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축복 가득 받으세요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녀의 향기가 깨끗한 수건 냄새처럼 남도록,
교회 안에 죽은 모든 것,병든 모든것이 그녀의
향기로 뒤덮이도록~
보라, 수의를, 썩어 없어지지 않고 놀랍게 변화되는
깨끗한 시신에서 비추이는 햇빛보다 더 선명한 빛,
그녀가 얼마나 고아(高娥)하게 오르셨는지 놀랍지 않은가?~
아직도 그녀인듯,아무것도 흩어지지 않았다,그런데 하늘은
흔들렸다.사람아, 무릎을 꿇고 나를 따라 노래하라.~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글 감사해요
기다려지는 첫토요일을 기다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주님 함깨님
주님 성모님 은총 늘 받으시길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첫토에 만나 뵙겠습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함께님, 첫토에 뵈어요
사랑해요^^
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아멘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시인 릴케의 성모님 찬미가
정말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성모님의 장례와 승천을 노래한 릴케의 시,
감사합니다.
토욜에 동산에서 뵈요.
주님함께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모님을 찬미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를
주님함께님께서 올려 주셔서 보게됨을
감사드려요
첫토에 저희를 기다리고 계신 주님과 성모님의 품으로
어서 빨리 달려 가고파요
첫토를 준비하기 위해 율리아님께선 보속고통을 봉헌 하시고
모든 봉사자님들의 수고가 많으셔서
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첫토를 기다리는 제 마음은 설레입니다
주님함께님!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그녀가 얼마나 고아(高娥)하게 오르셨는지
놀랍지 않은가?
아직도 그녀인듯,아무것도 흩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하늘은 흔들렸다.
사람아, 무릎을 꿇고 나를 따라 노래하라." 아멘~!!!
성모님사랑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찬미받으소서 아멘~!!!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좋은시 감사드려요~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려요~ 아멘! ♡♡♡
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영육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아멘.
7월 첫토요일 기도회에서 부족한 저희 가족과 뉴욕기도회를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나눔님 ,
예, 그럴께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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