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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3 주간 수요일 (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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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2,100회 작성일 12-07-04 11:48

본문

유럽성화-1성녀엘리사벳과%20포르투칼의%20이자벨isabel.jpg

 

Isabel of Portugal with St Elizabeth- CHRISTUS, Petrus

1457-60 Oak panel, 59 x 33 cm Groeninge Museum, Bruges

 

축일: 7월 4일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

Sta. Elisabeth Portugaliae, Vid

Saint Elizabeth of Portugal

(The Peacemaker; Isabel of Portugal; Isabella of Portugal)
Born:1271 at Aragon, Spain
Died :4 July 1336 at Estremoz of fever; buried at Coimbra;
miracles reported at her tomb
Canonized:24 June 1625 by Pope Urban VIII
’화해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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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이사벨라로 구라파에 널리 알려진 루시타니아의 성녀 엘리사벳(1271-1336년)은

아라곤 3세 국왕의 딸로 태어나 자기의 증조모이신

항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재속프란치스코회 주보성녀)을 따라 이름지었다.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축일:11월17일.

 

1271년 그녀가 태어났을 때, 뒷날 아라곤의 왕이 될 아버지 페드로 2세는 그 당시 군주인 자기 아버지 야고보 1세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이것은 장차 일어날 일의 징조였다. 그녀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빠른 속도로 영적 감식력을 습득해 나갔다.

 

아직 소녀 시절인 12살 때에 포르투갈의 왕 데니스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지만,

데니스는 강력한 통치자였으나 남편으로서는 칭찬 받지 못할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그녀는 기도와 자선사업 등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난관을 극복하려고 했으며

또한 성공한 경우에 속한다.

 

그녀는 매일 미사를 포함한 신앙 생활뿐 아니라 자기의 도움을 받으러 찾아 온, 모든 사람들,

즉 순례자, 외국인, 병자, 가난한 이들을 돕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자선 행위를 통해서

하느님께로 향한 사랑의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생활 형태를 스스로 영위할 수 있었다.

 

남편에게도 변함없이 헌신적이었던 그녀에 대한 남편의 배신 행위는 왕국의 수치였다.

왕은 그녀의 평화적 노력을 몹시 반대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을 위해 하느님께 용서를 간구했고, 마침내 남편은 죄많은 생활을 청산하게 되었다.

 

그녀는 아버지가 사생아를 더 총애한다고 생각하는 반항적인 아들 알퐁소와 남편을 화해시켰다.

그녀는 아라곤 왕인 페르디난도와 왕위를 주장하는 그이 사촌 야고보와의 싸움에서도 평화 중재인 역할을 하였다.

 

엘리사벳은 1325년에 남편과 사별하고 코임브라의 집으로 은거하였는데,

이곳은 자신이 세운 글라라회 수녀원이 있었지만, 수녀가 되려는 이상을 포기하고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원으로서 엄격한 보속생활과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그녀의 명성이 사방으로 펴졌던 것이다.

 

그곳에서도 그녀는 당시 포르투갈의 왕이 자기 아들 알퐁소와 알퐁소의 양자 캐스틸의 왕사이의

영구적 평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마침내 그 일을 성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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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도모하는 일이 결코 조용하고 침착한 노력만은 아니다.

그것은 자극이 너무 지나쳐 서로를 파괴하려는 감정을 가진 사람들 사이를 조정하는 것으로 즉 결백하고,

끈기 있고, 용기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이것은 일찍이 14세기 초반에 있었던 한 여인의 진실된 것 모두이다.

엘리사벳은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오직 하느님과 인류에 대한 성실한 사랑과 동정심을 지녔던 것이다.

 

엘리사벳의 건강은, 화해를 위해서 여행에 나설 만큼 좋은 상태에 있지 않았다.

숨막힐 듯한 더위는 상황을 더욱더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여행을 단념할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전쟁의 비참함과 파괴를 막기 위해 바치는 것보다 더 나은 길은 없다고 말했다.

그녀가 성공적으로 평화를 지켜 나가는 동안 그녀의 건강은 죽음이 임박할 정도로 중태에 빠졌다.

 

1336년 성녀는 포르투갈의 에스트레모스에서 운명하였으며  유해는 코임브라 수녀원으로 옮겨져 안장되었다.

축일이 원래 7월 4일이었으나,

1965년 인노첸스 12세 교황에 의하여 7월 8일로 옮겨졌었으나 다시 7월 4일로 지내고있다.

엘리사벳은 흔히 한 마리 비둘기,또는 올리브 가지가 그려진 왕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1626년에 시성되어 뭇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포르투갈의 황후 엘리사벳은 한마디로 말하면 ’화해의 성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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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은 현재는 당당한 공화국이지만, 옛날에는 일개의 왕국이었고,

지금 말하려는 성녀 엘리사벳은 그 왕후 중의 한분이었으며,

그녀는 포르투칼을 위해 대단히 명예스러운 존재였다.

그녀는 1271년 그페인의 아라곤왕 베드로 3세와 시칠리아의 왕녀로서

그의 왕비가 된 콘스탄시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명한 투란지아(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의 생질에 해당하는 그녀의 아버지는 자기 딸도

그 성녀의 높은 덕을 본받도록 그 이름을 엘리사벳이라 지었다.

 

그 당시 엘리사벳의 조부는 그의 장자인 베드로와 전쟁 중이었으나 엘리사벳으로 인해

서로 화평을 맺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그 조부는 어린 왕녀의 교육을 자진해서 맡게 되었다.

조부가 별세한 후 그녀는 불과 8세의 어린 몸이었지만 당시 풍속에 의해 포르투칼의 왕 디오니시오와

약혼을 하게 되어 궁중생활을 배우기 위해 리스본 시로 가게 되었다.

 

그녀의 남편이 될 국왕은 그리 덕망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러나 어린 왕후는 그를 잘 섬기고 그의 환심을 얻도록 하는 한편,

영혼에 위험한 궁중의 호화찬란한 생활을 가급적 피해 자신을 위한 엄중한 생활을 요망했고,

그 고조모 성녀 엘리사벳(헝가리)을 본받아 프란치스코 제3회에 입회하는 동시에 그 규율을 엄수하며

자진하여 단식과 극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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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8년 그녀에게 왕녀가 생겼다.

그 이름을 콘스탄시아라 하여 후에 카스티야의 왕비가 되었으나 1313년 별세했다.

1301년엔 왕자가 탄생했는데, 이는 후에 아버지의 왕위를 계승한 사람이다.

 

엘리사벳의 남편인 디오니시오 왕은 결코 그녀에게 시종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심중에 심각한 고통을 느낄 때가 많았다.

그러나 일체를 하느님께 맡기고 인내하며 항상 부드러운 온정으로써 남편을 대했다.

그러는 동안 왕도 자기 아내의 마음을 알게 되어 감화한 나머지,

왕비로 하여금 자유로이 신심과 자선에 힘쓰도록 승낙했다.

 

왕비는 기쁜 마음으로 병자와 극빈자를 방문하고 그들을 구호하는 한편,

신심에 열중하고 기도를 많이 하며 사제와 같이 성무 일도를 바치고 매일같이 빵 세 조각과 물로써 연명했다. 이러한 감탄할만한 극기생활이 하느님의 뜻에 일치되어 가끔 그녀를 통해 기적이 나타났다.

예를 들면, 어떤 눈먼 아이의 눈에 손을 댔더니 그 눈이 즉시 밝아지고, 어떤 환자에게 십자 성호를 그었을 때 그 환자가 즉시 완쾌되었다는 사실 등이다.

 

엘리사벳은 그녀의 신하인 귀족들에게도 타인애의 표양을 보여 주었다.

즉 그들, 특히 그녀의 친족이 되는 사람들이 서로 투쟁하며 심지어는 전쟁도 불사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마다

그녀는 동분서주하며 서로 화해의 길을 터 주었다.

어떤 때는 양군이 대진해 막 전쟁이 벌어지려 할 때 왕비가 홀로 뛰어나가 양편을 조정시키고

대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것이다.

 

1325년 남편인 디오니시오 왕이 서거하자 엘리사벳은 코닌프리첸시스에 있는

클라라 수도회에서 지금까지 국모로써 존경을 받던 그 몸에 수도복을 걸치고,

자신을 하나의 비천한 종으로 생각하며 완덕에 매진했다.

그녀의 본래의 희망은 일생을 수도원에서 세상과의 모든 관계를 끊고 수도 생활을 하는 것 뿐이었다.

 

그러나 어른들의 권유도 있고, 또 아직까지는 그렇게 엄격한 수도 생활에 익숙치 않고 해서

가끔 궁전에 돌아가 궁전 일을 정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 일로 인해 극도로 피로하게 되었고 마침내는 중병으로 병석에 눞는 몸이 되었다.

그녀는 병고를 잘 견디어 조금도 그 아픔을 타인에게 표시하지 않았다.

 

어느 날 그녀의 며느리가 머리맡에 앉아 있을 때 그녀는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미안하지만 잠깐 일어나 거기 오시는 부인께 자리를 양보해 다오

.” “아무도 안 계신데 누구에게요?” 며느리는 의아한 표정으로 질문했다.

엘리사벳은 “바로 거기 계시지 않니? 흰옷을 입으신 분이...”라고 대답했으나

그녀에게만 보이던 분은 바로 엘리사벳이 평소에 존경하던 성모 마리아로서,

그녀를 천국에 영접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었다.

 

실제 그로부터 몇분도 지나기 전에 엘리사벳은

“은총의 어머니, 자애 깊으신 어머니 성 마리아여!

원수의 손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임종때에 저를 구하소서”하고

혼잣말로 속삭이고 나서 잠자듯이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그녀는 1625년, 교황 율리노 8세때 시성되었다.

 

 

장미라인.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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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크리솔로고 주교가 한 것으로 보는 강론에서

(De pace:PL 52,347-348)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복음 사가는 이렇게 말해 줍니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덕행은 그리스도의 평화를 보존하는 사람 안에서만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평화는 사람을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키고 그에게 귀족의 이름을 줍니다.

평화는 또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지니고 있는 위치를 변모시켜 그를 종의 신분에서 자녀의 신분으로,

노예 상태에서 자유인으로 만들어 줍니다.

형제들간의 평화는 하느님의 뜻이고 그리스도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거룩함의 완성이고 정의의 규범입니다.지식의 스승이고 윤리의 수호자이며 만사의 칭송할 만한 질서입니다.

평화는 기도의 목표이고 쉽고 안전한 청원 방법이며 모든 욕망의 완전한 성취입니다.

평화는 또 사랑의 어머니, 화목의 유대, 그리고 원하는 것은 다 청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평화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청하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받습니다.

우리 임금이신 그리스도의 계명에 따라 평화는 반드시 보존되어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내 평화를 너희에게 주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흡사 이렇게 말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화 가운데 너희와 헤어졌다. 내가 다시 올 때 너희가 평화 가운데 있는 것을 보고 싶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다시 오실 때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보고 싶어하신

 그 평화를 우리에게 남기고 떠나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주께서는 당신이 우리에게 주신 이 평화를 보존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준 것은 다시 찾겠다." 라는 주님의 말씀에는 모호함이 조금도 없습니다.

마음속 깊이 평화를 심어 주는 것은 하느님의 일이고 그것을 송두리째 뽑아 버리는 것은 원수의 짓입니다.

형제적 사랑이 하느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처럼 미움은 마귀들로부터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온갖 종류의 미움을 단죄해야 합니다.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누구나 다 살인자" 라고 성서는 말합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평화를 사랑하고 화목을 소중히 여겨야 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평화와 화목은 사랑을 낳고 또 그것을 자라게 해줍니다.

여러분은 "사랑은 하느님께로 부터 오는 것이다." 라는 사도 요한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사랑이 없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이 없습니다.

형제 여러분, 우리 생명에 이바지하는 계명들을 지킵시다.

깊은 평화의 유대로써 형제들의 공동체를 한데 묶고, 허다한 죄를 덮어 주는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그 사랑의 구원적 유대로써 공동체를 견고히 하도록 합시다.

우리 마음의 온갖 욕망을 지닌 채 사랑을 포옹해야 합니다.

사랑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은혜와 상급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항상 평화 가운데 계시므로 평화를 다른 모든 덕행에 앞서 간직해야 합니다.

평화를 사랑하십시요. 그러면 모든 것이 평온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은 우리에게는 상급이고 여러분에게는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교회는 평화의 일치 위에 기초를 두고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평온을 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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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에는 각자의 자리가 있으며 또한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라는 말이 있다.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이라면 그 말을 이렇게 해석하였을 것이다.

"세상 만물에는 각자의 시간이 있으며 또한 있어야 할 시간이 있다."

 

아라곤 왕의 딸로 태어난 그는 12살 때 포르투갈 왕과 결혼하였다.

남편은 경건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엘리사벳의 신앙을 방해하거나 간섭하지는 않았다.

엘리사벳은 날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기도를 마친 후 미사에 참례하였고

오후에도 저녁기도를 비롯한 여러 기도를 거르지 않았다.

엘리사벳은 자신이 어머니, 주부, 왕비로서 해야 할 의무를 그 사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하였다.

 

우리가 어떤 스케줄에 얽매어 있을 때는 쉽게 단조로움을 느낀다. 그러나 계획이 없다면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스케줄에 따라 산다는 것은 틀에 박힌 삶을 산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언제 일하고 언제 놀고 언제 운동하며 언제 홀로 있고 언제 함께 있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이정표다.

스케줄을 따라가는 것은 일상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회홈에서)

 

말씀의 초대
  • 아모스는 이스라엘이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공정하고 정의롭게 살도록 촉구한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참된 예배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마귀들을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게 하시자 돼지들은 물속에 빠져 죽는다. 이 소식을 들은 고을 주민들은 예수님께 자기들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한다(복음).
제1독서
  • <너희의 시끄러운 노래를 내 앞에서 집어치워라.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5,14-15.21-24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그래야 너희 말대로, 주 만군의 하느님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정을 세워라. 어쩌면 주 만군의 하느님이 요셉의 남은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지도 모른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나는 너희의 축제들을 싫어한다. 배척한다. 너희의 그 거룩한 집회를 반길 수 없다.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친다 하여도 받지 않고, 살진 짐승들을 바치는 너희의 그 친교 제물도 거들떠보지 않으리라. 너희의 시끄러운 노래를 내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희의 수금 소리도 나는 듣지 못하겠다. 다만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8-34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마귀 들린 사람 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이들의 일을 알렸다. 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마귀 들린 사람 둘이 예수님을 만나자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고 외칩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말합니다. 마귀가 들렸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과 무관하게 지냈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앞에 계시는 것이 부담스럽고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자신들을 상관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신심 단체 가운데 ‘지속적인 성체조배회’가 있는데, 이 단체의 회원들은 순번을 정해 놓고 성체 조배를 합니다. 얼마 전에 그 단체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어느 여교우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성체 앞에 앉아서 한두 시간 기도해도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 순번의 사람이 정한 시간에 오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 앞에 더 오래 머물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괴로운 짐이 아니라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재물과 세상의 성공에만 집착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하면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삶에 상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부담스럽고 죄책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을 모시고 사는 것을 기쁨이자 보람으로 여깁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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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녀는 매일 미사를 포함한 신앙 생활뿐 아니라 자기의 도움을 받으러 찾아 온,
모든 사람들, 즉 순례자, 외국인, 병자, 가난한 이들을 돕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는 자선 행위를 통해서 하느님께로 향한 사랑의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생활
형태를 스스로 영위할 수 있었다.아멘!!!아멘!!!아멘!!!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오늘 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아멘!!!
변함없는 님의 정성 감사드리며~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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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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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엘리사벳축일 맞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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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을 비롯한 가족모두에게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을 모시고 사는 것을 기쁨이자 보람으로 여깁니다. 아멘!

예수님, 사랑해요^^

사랑하는 성체사랑님의 노고에 오늘도 감사드리며~
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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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화해의 성녀이신 엘리사벳이여!
세상 모든 나라와 나라,
이웃과 이웃, 가족간의,사람과 사람사이에
당신의 진정한 화해의 은총을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리며
더위에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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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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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덕행은 그리스도의 평화를 보존하는 사람 안에서만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울 수 있습니다


아멘~!

평화를 중재하신 성녀이신 엘리사벳이여!
나주 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성직자 수도자들과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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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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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누구나 다 살인자" 라고 성서는 말합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평화를 사랑하고 화목을 소중히 여겨야 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멘.
성녀 엘리사벳이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및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또한 모든 협력자와 봉사자, 순례자들이 율리아님을 중심으로 일치하여
주님 영광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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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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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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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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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어제 예비수도자인 엘리사벳인 아기 수녀님께
미사후 꽃다발을 드리자 엘리사벳 아기수녀님은
그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얼마나 사랑스런 모습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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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 제 안에 있는 나쁜 것들도 모두 내 쫓아 주셔요.아멘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고 자유로운
순례가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신부님,수녀님,생활의 기도모임님, 장미가족님
영육간에 건강을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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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의 댓글

수호천사 작성일

엘리사벳 성녀여
나주 인준을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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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이루어지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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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시여!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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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포르투칼의 성녀 엘리사벳 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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