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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닭에게도 쫓기며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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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0건 조회 2,375회 작성일 12-07-07 00:33

본문

IMG_0956.JPG

쥐와 닭에게도 쫓기며

첨부이미지

 

무서움을 굉장히 많이 탔던 나는

밤이면 잠을 자는 게 아니라

눈물과 공포 속에서 몸부림쳐야만 했다.

 

왜냐하면 잠을 자려고 해도

쥐가 잠을 자지 못하도록 계속 나에게 달려들었다.

 

이불을 둘러쓰고 누워 있어도 이불 속까지 들어와서

나를 물어뜯을 때도 있었고  

또 그렇지 않을 때에도 무서움과 공포 속에서

 

어머니를 생각하며

무서운 밤을 눈물로 지새우다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베개가 젖어 있었다.

 

‘무서운 밤’

 

나는 세상에서 버림받고 짐승들까지도

무시하는 세월을 지내야만 했던

 

천덕꾸러기,

 

밤이면 쥐가 문지방까지 뚫고 들어와 설치고,

낮에도 밖에 나가면

탉이 나에게  달려들어 쪼아대고 물어뜯으니

 

무서워 겁이 많은 나는

밖에 나가기도 힘이 들었다. 

 

IMG_1574.jpg

먹는 것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는 그런 처지에

어머니는 한 번씩 들어오시면

같이 죽자고 늘 말씀하셨다.

 

어머니께서 장사 나갔다가 집에 오시면

먼저 하시는 일이 쥐 잡는 일이다.

 

내가 문밖에서 문구멍에다 자루를 대고 있으면

방에서는 어머니께서 쥐를 쫓아 자루에  들어올 때

몇 마리씩 잡아도 어디서 오는지 늘 쥐와 실랑이를 해야만 했다.

 

‘죽음’과 ‘삶’의 뒤안길에서 몸부림쳐야 했던

시간들이 나를 압박했다.

 

살고 싶기도 하고 죽고 싶기도 했지만

그러나 죽을 수는 없었다.

죽기 위하여 물가에도 엄마랑 몇 번 갔다.

 

목숨이 그리도 질긴 것인지 죽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실상 죽기는 싫었다.

 

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죽음 앞에서였다.

 

그러다가 견디지 못하고 어머니와 나는

작은 외갓집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했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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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모든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며 탈출구를 찾길을 원하지요 탈출구를
찾다 없으며 체념과 함께 포기하다 그래도 않되며 마지막으로 할수
있는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을 자신 스스로 끊으려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도 그런 순간들을 격으면 살아 왔기에 충분히 이해
할수있습니다 바로 이런 순간들을 슬기럽게 어려움을 딛고 넘어 오시게
하신것이 또한 하느님에 깊은 사랑이 아니었는가 생각 되었집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40년을 교육 시키셨다 가나안으로
인도 하신것처럼 말입니다 저는 율리아 자매님에 굴곡진 삶은 이미 하느님께서
예비 하셔서  하신 삶이 아닌가 합니다 고난없는 삶은 진정한 삶이 아니라고
어떤 위인이 하신 말을 기억 하고 있습니다 저는 율리아 자매님에 이런 체험에
삶에 하느님에 심오한 영광에 기쁨을 주시기 위한 하느님에 사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이 첫 토요일 가도회 모임이군요 저는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몸이지만 몸은 비록 갈수 없지만 저에 마음을 나주 성모님 동산에 옮겨 함께
하려 합니다 애인 여기님 오늘 나주 성모님 사랑 듬뿍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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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러나 죽을 수는 없었다.

난 정말 쥐가 시러~~~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러웠을까요..
고통만 쫒아다니는 율리아님의생애..

오늘도 우릴위해 고통받고 기다리시는
성모님~율리아님~께 달려갑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은총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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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그당시에는 쥐와 닭에게
시달리시공. 지금은 또 다른
많은 반대자들에게 시달리공.^^

에구구 율리아님의 처절한 아픔
이 전달되어 마음이 찡해집니다.

그 수많은 처절한 고통을 사랑으로
승화 시키신 율리아님

그모든 심오한 사랑을 우리모두 에게
다 내어 주시는 아름다운 영혼 율리아님

율리아님 힘.  내.  세.  요
율리아님 사 랑 합 니 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 뵈러 곧
달려 갑니다.야~~~호 넘 기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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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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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엄마~
얼마나 힘드셨어요~ㅠㅠ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이었기에 ~ ㅠㅠ

지금의 엄마께서 계셔
저희들 위해 대속 고통 받으시고,

저희들 위해 기도해주시고~
그러시기위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고,

얼마나 엄청난 공포에 몸부림치고,
동물에게까지도 시달리시다니~ㅠㅠ

엄마~ 엄마~ 엄마~ㅠㅠㅠ

애인여기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와 은총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엄마께도 사랑과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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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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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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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

어떻게 사람으로서 그럴수가 있을까요?
지난날 하느님의 존재를 알고 세례를 받고 신앙의 스승을 찾아 헤멨어요.
기도를 열심히 하는 분이라고 알고지내면 사람의 욕심이 보여
저는 또다른 분을 찾았고, 이제는 예수님 성모님만 보면서 나의 신앙을 키워야지 하고 결심했는데
율리아님의 존재를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요~~
그러나 아닐거라고 또 실망을 할까봐 나주를 알면서도 기적을 쫓아 다니는 게 하느님께 죄송해서
열심히 기도하며 선행하며 살리라고 하는데 사람의 욕심은 자꾸만 이기적인 마음이 생기는 거에요.
지금은 그저 만남할때 율리아님 앞에만 서면 고개를 제대로 들기가 죄송하고 저의 보속때문에
고통으로 힘드신게 느껴져 엄마 사랑해요! 하는 말만 나옵니다.
자식이 부모의 희생을 모르고 철없이 속만 썩여드리던때처럼 저도 저의 죄를 몰라 율리아님을 많이 힘들게 했어요.
어제 달려가고 싶었는데 아픈 다리에 할일이 많은지라 가지 못하고 외로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율리아엄마 사랑해요!!
엄마가 계셔서 저는 무한히 행복하답니다.
다리가 아파서 힘들다가도 문득 나주의 승인을위해 율랴엄마 영육건강을 위해 봉헌할때면
통증이 가라앉을때면 주님 성모님께 얼른 찬미와 영광 드리구요~~
예전에 아프면 원망만 했는데 누군가를 위해서 봉헌할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엄마 오래 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모든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찬미 영광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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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의 도구로 일하시기위해 어려서 부터 혹독한 단련을
받으셔야만 했던 율리아님!
님께서 가신 길이
너무나 힘들고 혹독한 고통의 삶이었지만

율리아님으로 인해 저희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저희 또한 주님의 길을 따라가니
저희에게 빛을 밝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힘내소서

애인여기님!율리아님의 일생기를 읽으면 저희도 지난날 이해되지 않았던
너무나 큰 아픔과 상처라고 생각되었던 삶이 주님의 예비하심임을 깨닫게 되며
더욱 불리움 받은자로써 힘과 용기를 낼수 있어요

수고해 주심에 넘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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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하올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은 눈물 나요.....
쥐가 율리아님을 눈물과 공포로 떨게 했다면
이제는 그 눈물과 공포를 작은 영혼들을 통해서
치워 드릴 수 있도록 도우소서.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하시는 만큼 은총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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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엠병  """

쥐와  닭까지  괴롭히다니

카 '''''  악 

어제도 혹독한 고통에 시달리시는 율리아님 보고  마음 아팠는데
주님 성모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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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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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다시 외갓집으로 가야햇을 그맘들...
닭에도 쥐에도 쫓기어
쪼아되고 물어되는 그 고통과 무서움,두려움

저도 언젠가 쥐에게 한번 물린 후로는
쥐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습니다.
그 쥐가 집에서 자루로 몇 마리를 담을 정도면

엄청난 쥐 세상과 같은 집에서
살아야하는 엄청난 두려움들...
너무나 힘겨운 삶으로 죽음도 몇번을 생각하고

죽으려했던 일들!
너무나 맘이 아프고 눈물겹습니다.
다시 발걸음을  외갓집!.... ㅠ ㅠ ...

감사드려요.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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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죽음 앞에서였다.
그러다가 견디지 못하고 어머니와 나는
작은 외갓집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했다.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정성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율리아님 힘내소서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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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 모든 고통을 봉헌하면서!! 감사합니다!율리아님! 고통을 이겨내시어 오늘이 있게 해 주셨으니! 주님 성모님께 감사올립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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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여러번 읽은 글인데도..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네요.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어김없이 찾아오는 컴컴한 밤..
곁에는 아무도 없구..ㅠ.ㅠ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 당하고,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의 모든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율리아 엄마!
그 모진 세월을 견뎌주시고,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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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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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율리아님의 어렸을적의 모습이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가난하고 외롭고 모든 것이 무서울 어린 소녀 율리아님!

그런 과정을 겪으셨기에 우리 앞에 반듯이 서 계십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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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윽!!!~~~

성모님의 얼굴

그리고 율리아님의 피눈물도 !!!~~~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저희에게 회개의 은총을 가득히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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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모님의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과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을 통해 우리모두가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더 없이 행복한 사람들이지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힘내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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