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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어버이날에 내려주신 기적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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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6건 조회 2,514회 작성일 14-05-09 05:30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내가 2004년 머리를 다치고 병원에 실려간 후 22일만에 퇴원하여 집으로 왔는데,

병원에서 없던 부작용이 마구 일어나, 나주로 내려와 완전히 치유 받은 것

모두 다 잘 알고 있지요?

 

그해 겨울 3개월을 나주에서 머물면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05년 3월에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자, 율리아님은 몹시 서운해 하시면서

`부활절`이나 지내고 가라`고 심신 당부하셨지만,

농사철이 돌아와 농사지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며 강원도 덕풍계곡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주에 머물던 지난 3개월은, 나에게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그것은 내가 율리아님을 좀 더 잘 알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나주에서 일어나는 전대미문의 기적을 직접 목격하는 정말로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집으로 돌아간 사이에 나주에서는 아주 중요한 기적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필린핀의 마르샬 신부님이 나주에 머무는 동안

4월 16일에 성체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신부님이 성모님동산에서 순레자들을 위하여 미사를 드리시는데

하늘에서 작은 2개의 성체가 내려 오신 것입니다.

 

그 성체는 제단에 내려오신 것도 아니고 신부님의 발 밑으로 내려오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더 내려갈 수도 없는 겸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신부님은 반신반의를 하였는데, 신자들에게 나누어줄 성합에 담긴

성체가, 신부님의 옷깃에 날려 떨어진 것이나 아닐까?

정말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것인가?

 

그리고 곧 성금요일에 율리아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받으셨고,

그 사실 들이 마리아의 구원방주 계시판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나주에서 율리아님의 말씀대로 더 머물다가 부활절을 지내고 왔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곧 어버이 날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나는 또 나주에 가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야, 우리 어버이날에 나주에 가자 !"

"어버이날에?"

"응 이틀 전에 미리 가서 기도하자, 성모님이 보고 싶고 율리아님이 보고 싶다"

그래요 가요"

 

그때 대구에서 바람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분의 안부 전화인데, 내가 5월 6일 어버이날을 기리기 위해 미리 나주에 간다고 하자

"잘 됐네요, 5월 5일 어린이날에 우리집에 와서 주무시고, 다음날 우리와 같이 갑시다"

라고 하사기에

 

"좋지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분은 학교 선생님이시고 동화작가이시며 부부가 매우 열심하신 분이십니다.

 

나는 5월 4일에 미리 10년이 넘은 더덕을 캐 놓고,백엽찬 나물을 뜯어놓고,

5월 5일 새벽에 일어나 곰취를 잔뜩 뜯고 바로 대구로 향하였습니다.

 

성모님께 어버이날에 효도 하러 간다는 생각에 몹시 즐거워 집니다.

우리가 대구 바람님의 아파트에 이르자 그의 아름다운 부인은 우리를 반기며

우리를 위해 지지고 볶고 삶고 무치고 많은 음식을 차렸지만,

막상 점심상이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가득 차렸으나, 두분은 우리가 가지고 간

더덕과 백엽찬나물과 곰취에만 손이 왔다갔다합니다.

 

그날 밤에는 우리부부에게 당신의 안방을 내어주셨는데,

우리가 한사코 거절하는데도 게속 자기들의 안방에서 우리가 자기를 바라시기에

남의 애덕을 거스리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기에 우리는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다음날 우리 차는 대구에 놔 두도 바람님 차로 옮겨타고 나주로 향하였습니다.

나주로 가는 동안 우리는 성가를 부르고 묵주기도를 하였습니다.

4시경에 나주에 이르자 바람님이 나주의 명물인 `곰탕`집으로 우리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나는 뚝배기에 가득한 곰탕을 보고 `이걸 어떻게 다 먹는가?` 하고 생각하였지만

그래도 감사히 어떻게 다 먹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주 성모님집 경당에 이르자 4시 40분입니다.

우리는 경당에 들어가 눈물 흘리신 성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모님 ! 저희들 왔어요, 성모님이 보고싶고 어버이날을 축하 하고 싶어서

미리 기도하려고 왔어요`

라고 말씀 드리는데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보고 싶은 성모님이신가 !

나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던가 !

 

 우리는 바로 율리아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율리아님이 우리를 보시더니 매우 반가워 하십니다.

율리아님이 의자를 돌려 놓고 나도 의자를 끌어다 놓고 반가워 이야기를 나누는데,

율리아님이 갑자기 `억` 하시면서 내 앞으로 넘어지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 놀래어 만지려하자 봉사자들이 지금 탈혼상태이니 만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얼마 시간이 지나자 율리아님이 일어나시면서

"지금 피터 마르샬 신부님의 방에 모셔둔 성합에 빛이 서리고 있어요"

라고 하시며 빛이 아지랭이 처럼 내려오신다고 손짓을 하십니다.

그리고 빨리 가 보라고 하십니다.

 

모두 다 신부님 방으로 달려갔지만 , 나는 율리아님과 더 있고 싶어서 남았습니다.

그러자 율리아님이 한쪽 다리의 옷을 걷어 올리시는데,

다리가 온통 매맞은 회초리 자국으로 가득하고,

 아직도 피가 맺힌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성금요일에 십자가의 고통을 받았어요"

율리아님의 말씀에 나는 손으로 다리를 만져 봤습니다.

`아 얼마나 아프셨을까?`

 

나는 더 있고 싶었으나 나도 피터 마르샬 신부님에 가 보고 싶어서 달려 갔습니다.

그러자 피터 마르샬 신부님 방에 가득 모인 봉사자들과 신부님의 통곡 소리가

밖에까지 흘러나오는게 아닌가!

 

피터 마르샬 신부님이 땅 바닥에 무릎을 꿇으시고, 한 손에는 성합을 들고

통곡을 하시는데, 눈물 콧물이 줄줄 흘리시고 침까지 흘리시며 엉엉 우십니다.

 

내가 성합을 들여다보자 우리가 미사때 영하는 작은 2개의 성체에서

샛빨간 성혈이 막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헉 ! "

 

나는 너무 놀라 나도 엉엉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우리가 미사때 영하는 성체가 바로 하느님이 그 안에 현존하심을 보여주시는

하느님의 극렬한 자비가 아닌가?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다 돌아갔고 나와 신부님만 남았는데도

신부님은 계속 통곡을 멈추지 못하셨습니다.

 

그것은 신부님이 반신반의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이 보시기에 이 얼마나 불충한 모습인것인가?

그러나 신부님은 바로 회개하시어 그 성체를 들고 경당으로 가시어

우리들에게 성체강복을 해 주셨고, 당신의 의심했던 참회의 증언을 해 주셨습니다.

 

내가 참으로 감사한 것은 성모님께서 이 엄청나고 거룩한  모습을 보여 주시려고

나를 미리 부르셨다는 사실 입니다.

 

내가 만일 6일이 아니고 8일에 왔더라면, 이 세기적인 대성체기적을

결코 볼 수가 없었잖은가?

 

그날 밤 바람님 내외와 우리부부는 성모님동산으로 가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데,

그때는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도 않았고 전화도 되지 않은 첩첩 산골이었습니다.

 

바람님이 미리 손전등을 준비하여 깜깜한 산을 오르며 우리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면서 회개를 합니다.

 

바람님 부인은 점점 산 위로 오르면서 산이 떠나가라고 통곡을 하시는데,

저러다가 잠든 한국 사람들을 다 깨울 것 같았고,

 12처에서는 아예 목놓아 통곡을 합니다.

 

성모님동산은 산이 깊어 사실 한밤중에 돼지 멱을 따도 아무도 모를 장소 입니다.

지금 나주 경당에는 제단에 그날의 성체가 모셔져 있어서

나는 매일 새벽에 그 앞에서 경배를 드립니다.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가.아멘.

 

+   +   +  

 

다음주 5월 16일은 첫번째의 성체기적이 일어난 날인 24주년입니다.

또한 그날 성모님동산에서는 성모님의 밤 행사가 있습니다.

 

 

 

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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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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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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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정말 크신 사랑 과 기적의 은총을 많이 받으셨네요
열절한 마음을 주신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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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님의 댓글

소피아 작성일

아멘

나도 처음 갔을 때에
성모님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어떻게나 눈물이 나오는지 ....
저도 통곡 했습니다
상처난 제 영혼도 닦아 주고 씻어 주고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16일날 뵈어요 주님함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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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제가 순례 다니던 때 입니다.
저도 이날  미리 개인으로 무척 오고 싶었지만 
한 봉사자가 안된다고하여  마음이 편치 못했으나 봉헌하고
순례버스를 타고 순례를 온 생각이남니다.

첫 토요일 성체기적의 영상을 보여주시는데 성체가 살아움직이는듯한 느낌을 주셨어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내요.
옆에있던 봉사자 한 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저 사진이 이번 성체기적을 주신 사진입니까? 하니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날 못온 아쉬움을 봉헌한 마음을 아시고
영상 사진을 보고도  아!~ 이렇게도 은총을 주시는구나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드렸고
제마음은 평화가 찾아와 무척 기뻐던  생각이나내요.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은총의 글을 올려주시어 감사드려요.
영 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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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버이날 성모님과 율리아님을 만나뵙고
기쁨가득하시고 설레이도록 좋은 반가움들

그리고 성체기적을 보시며
많은 은총과 기적을 목격하셨던 그날
자세히 올려주셔서 함께 은총을 받습니다.

신부님의 맘을 아시고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사랑들
모두 참으로 크신 사랑에 고개숙여집니다.
사랑하올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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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작은 2개의 성체에서 빨간 성혈이 막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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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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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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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러나 신부님은 바로 회개하시어 그 성체를 들고 경당으로
가시어 우리들에게 성체강복을 해 주셨고, 당신의 의심했던
참회의 증언을 해 주셨습니다 내가 참으로 감사한 것은 성모님
께서 이 엄청나고 거룩한  모습을 보여 주시려고 나를 미리
부르셨다는 사실 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현장감넘치는 은총이야기
들어도들어도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자리에
임음을 축하드리며~귀한은총 나눔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아멘!!!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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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그 성체는 제단에 내려오신 것도 아니고
신부님의 발 밑으로 내려오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더 내려갈 수도 없는 겸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아멘.
눈물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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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작은 2개의 성체에서 빨간 성혈이
 막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아름다운 은총의 증언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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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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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모님동산은 산이 깊어 사실 한밤중에 돼지 멱을 따도 아무도 모를 장소 입니다.

지금 나주 경당에는 제단에 그날의 성체가 모셔져 있어서

나는 매일 새벽에 그 앞에서 경배를 드립니다.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가.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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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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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한 성모님 동산에서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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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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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주님함께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아멘 아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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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가슴이 뭉클합니다.

직접 변화된 성체를 보셨으니

얼마나 감격하셨을까요.

예수님을 직접뵌다면 그마음은 죄스러움에  죽고만 싶을것 같을거예요.

그냥 예수님 현존하시는 나주성모님 동산에

가는것만으로 감사해요.

정말 바르게 잘살아야할것같아요. 얘수님 뵈올  그날 을 준비하면서.....

주님 함께님 ...

언제나 감사드리며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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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내가 참으로 감사한 것은 성모님
께서 이 엄청나고 거룩한모습을
보여 주시려고나를 미리 부르
셨다는 사실 입니다...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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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통렬하게 회개하며 울기에
딱 좋은 장소가 첩첩 산꼴 ^^
나주성모님의동산이니
기쁜 마음으로 16일 동산으로
달려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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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필린핀의 마르샬 신부님이 나주에 머무는 동안

4월 16일에 성체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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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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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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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금요날은 꼬~옥

가야죠~~

빨리 금요날이 오기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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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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