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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만나는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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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8건 조회 2,979회 작성일 12-02-03 13:14

본문

julia_08-12_1.jpg 

 예수님 만나는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

008.gif 

나는 새롭게 태어나서 교리를 받는데 너무 아쉬웠다.

 

교리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 무엇인가를 더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은 욕망에 나는 신부님께

 

“신부님, 교리 아니고 다른 방법으로 더 배울 것 없어요?”

하고 물었더니 신부님은

“글쎄요, 아주머니는 참 욕심이 많네요.

다음에 알려 드릴게요” 하셨는데

 

어느 날 신부님은 나를 불러

 

“아주머니가 원하던 대로 배울 것이 생겼어요.”

하시기에 나는 너무 반가워 “신부님 언제요?”

하며 큰소리로 말했다.

 

IMG_2610.jpg

“피정을 하기로 했어요.”

하고 날짜를 알려 주시는 것이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교리만으로는 타는 나의 갈증을 채울 수가 없어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피정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피정을 받기 위하여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날이 돌아와 성당에 나가 보니

아버지 같으신 성령 쇄신 봉사자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섯 명의 봉사자들이 있었고

 

첫 강의를 회장님이 하시게 되었는데

여린 나의  눈은 예수님을 보는 듯했다.

 

팀 대화가 있을 때

내가 이제까지 체험했던 모든 일을 이야기하게 되었고,

듣는 이들은 모두 놀라워하였다.

DSC00526_2.jpg  

모든 이를 위하여 희생하는 그들의 모습이

나의 눈에는 너무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봉사하며 글씨를 쓰고 있던

팀장을 바라보다가

‘아! 줄 것이 있었구나. 저렇게 많은 글씨를 써야 되니

볼펜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하고

 

남편에게 허락을 얻어  남편이 쓰던

볼펜 몇 개를 호주머니에서 빼다가 팀장에게 주고 나니 너무 기뻤다.

 

팀장이 우리에게 무슨 은사를 받고 싶으냐고 물었다.

나는 서슴없이 대답했다. 

 

“치유의 은사를  받고 싶어요.” 하고 말하자 “왜요?”

“저는 제 큰아들을 의학박사 만들고 싶었어요.

이 세상에는 병이 들었어도 돈이 없어  병을 고치지 못하고

죽어 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flmae.jpg

그래서 돈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처럼 돈 없어서 병원에 가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기 위해서였어요. 

 

그런데 큰아들을 의학박사 만들지 않아도 될

좋은 은사가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했더니

 

“자매님, 자매님은 정말 훌륭한 생각을 하셨습니다.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그 팀장의 말씀에 대하여 나는

 

“아멘” 으로 응답하였다.

그때 봉사자들 사이에서 나의 이야기는 큰 화제가 되었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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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아멘!

정말 예쁘고 순수한 마음의 율리아님을 느낍니다.
마자요..은사는 사랑으로만 사용되어질때 주님께서
기뻐하실줄 믿습니다. 아멘.

그래서 율리아님께는 항상 사랑의기적이 뒤따르지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려요~!내일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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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했더니

“자매님, 자매님은 정말 훌륭한 생각을 하셨습니다.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그 팀장의 말씀에 대하여
나는 “아멘” 으로 응답하였다... 그대로 이루어졌다니......,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글을 읽으니 제 영혼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율리아님처럼 저도 예수님 만나는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내일 나주성모님동산에서 뵈어요.
은총도 많이 받으소서. 애인여기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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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 치유 은사가 나주성모님께 순례하며 나주성모님께 올리는 고통들을 치유하는데 그대로 쓰이고 있음을 봅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시는 치유 은총!!
주님 성모님의 기적을 이루고 계시는 율리아님께 건강과 보람 주시어요! 그리고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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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순수한 율리아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멘,감사,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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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아멘!아멘!아멘!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율리아님은 역시 주님과 성모님께서 예비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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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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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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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자판변환이 잘 안되어 고생했는데
갑자기 또 이렇게 되네요.

너무 아름다운 율리아님'너무도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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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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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자매님, 자매님은 정말 훌륭한 생각을 하셨습니다.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그 팀장의
말씀에 대하여 나는 아멘” 으로 응답하였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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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자매님, 자매님은 정말 훌륭한 생각을 하셨습니다.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그 팀장의 말씀에 대하여 나는

 “아멘” 으로 응답하였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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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세상에는 많은 은사 받아 하느님 말씀 전한다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은사 받아 하느님 말씀 전한다는 사람들에 의해서 종교가 분열되어

가는것도 저는 살아 오면서 듣고 살아 왔지요 저는 이러한 현상을 보고 무소불위

하느님께서 이런 간약한 인간을 알지 못하시고 은사를 주시어 오히료 하느님 이름을

욕되게 하시는가 의아해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저에 머리로는 알수가 없었지요  그리고

은사 받아 하느님 말씀 전하다는 사람치고 제되로 되는 사람 없이 사회에 지탄 대상이 된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나주는 26년여에 풍상을 격었지만 아직까지 지탄을 받아 단죄 되어야할 사건이 한번도

없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런 사실을 비추어 봐도 하느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한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수 없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바르게 하느님 사랑을 알기 위해서 저희나라 신흥 종교 책도 보고 하였지요

바로 고려대 노길명 교수께서 쓰신 신흥 종교 실태에 대해서 말입니다 제가 다른 유사 종교에 현혹 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을 제가 직접 체험하고 보아 왔기 때문에 저는 확실하고 절대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바로 나주 성모님께서

저에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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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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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아멘~

저도 율리아님 처럼 같은 생각을 한답니다  저도 만약에
은사가 주어진다면 치유 은사를 받아 가난해서 치료를
못 받는 사람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율리아님의 따뜻한 마음씨 본받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헌하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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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ㅠㅠ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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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정말 예쁘고 순수한 율리아님의 마음이 저도 느껴집니다.
은사는 사랑으로만 사용되어질때 주님께서 기뻐하실줄
믿습니다  라고 쓰신 (엄마껏)님의댓글
저도 똑같이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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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은사는 사랑으로만 사용되어질때 주님께서 기뻐하실줄 믿습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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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치유의 은사

그대로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아멘.

정말 그대로 되었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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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저도 치유 은사를 받고 싶습니다.
치유 은사를 주시면
돈 없고 병든 이들을 위하여
그들에게 기도하여 주고
치유의 은총을 입게 하고 싶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저희들을 위하여
치유 은사를 받으셨음을
그리하여 저희들도
치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대속고통까지 받으시니
감히 우리는 흉내를 낼 수도 없습니다만
저의 힘에 맞게 주님께서 도구로 써주시길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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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저도 치유 은사를 받고 싶습니다.
치유 은사를 주시면
돈 없고 병든 이들을 위하여
그들에게 기도하여 주고
치유의 은총을 입게 하고 싶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저희들을 위하여
치유 은사를 받으셨음을
그리하여 저희들도
치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대속고통까지 받으시니
감히 우리는 흉내를 낼 수도 없습니다만
저의 힘에 맞게 주님께서 도구로 써주시길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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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

정말 순수하시고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차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세상 사람들 모두 율리아님 닮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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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치유의 은사를  받고 싶어요.” 하고 말하자 “왜요?”

“저는 제 큰아들을 의학박사 만들고 싶었어요.

이 세상에는 병이 들었어도 돈이 없어  병을 고치지 못하고

죽어 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순수한 율리아 엄마의 마음^^
어린아이의 같은 작은 영혼을 닮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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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교리만으로는 타는 나의 갈증을 채울 수가 없어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피정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피정을 받기 위하여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첫 강의를 회장님이 하시게 되었는데
여린 나의  눈은 예수님을 보는 듯했다. /

‘아! 줄 것이 있었구나. 저렇게 많은 글씨를 써야 되니
볼펜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하고
남편에게 허락을 얻어  남편이 쓰던
볼펜 몇 개를 호주머니에서 빼다가 팀장에게 주고 나니 너무 기뻤다./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

글 곳곳에서 율리아님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도 이런 순수한 마음을 무지X15 갖고 싶어요.

예수님, 성모님, 저도 이렇게 어린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의 사물을 바라보고 싶어요.

또한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분별력도 주시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저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애인여기님!
영혼에 유익이 되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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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모든 이를 위하여 희생하는 그들의 모습이
나의 눈에는 너무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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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아름다우신 율리아님의 모습을 다시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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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아멘♡

영적인 것을 바라고 갈망하는 마음,
지나갈 세상의 것 보다 천상의 것을 향하여 나아가는
순수한 영적 어린이의 마음처럼 저희도 더욱 새로워지리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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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제가 만약에 치유 은사를 받게 된다면

나처럼 돈이 없어 질병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은사 사용을 하겠어요.”

아이고 저 사랑~~~

벌써  저때부터  세상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어머니 사랑이
무럭 무럭  불어 나기 시작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율리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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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모든 이를 위하여 희생하는 그들의 모습이
나의 눈에는 너무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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