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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고해 성사 중에 나타나신 예수님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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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1건 조회 2,635회 작성일 15-02-02 22:40

본문

 

IMG-201411-22-vj.jpg

 

      19. 고해 성사 중에 나타나신 예수님 (1981년 5월 26일)

 
나는 예비자 때부터 성령쇄신운동 봉사자로 일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내게 관심을 보이며 칭찬의 말을 하기 시작하자 주위의 일부 봉사자들로부터 오해와 시기와 질투, 모함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그중 특히 M자매님은 내가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사사건건 반대를 하며 제동을 걸어 왔는데 상식적으로 전혀 생각할 수도 없는 무리한 요구들을 해 왔기에 가끔씩 인간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었으나 

나를 겸손으로 이끌어 준 은인」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자매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과 보속으로 봉헌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쳐드렸다. 

그러던 어느 날 해남에서 있었던 7주간의 성령 세미나에서 할머니들 팀장을 맡아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원래는 내가 가장 젊기 때문에 언제나 가장 젊은 팀을 맡아서 해 왔는데 그동안 할머니 팀의 팀장을 맡아서 해오던 그 M자매님이 할머니들이 싫다고 하는 바람에 평상시에도 할머니들을 좋아한 내가 자청한 것이었다. 

할머니 팀의 대화 내용 중 주된 화젯거리는 천편일률적으로 며느리와의 갈등이었다.  

나는 할머니들과 대화할 때마다 며느리와의 갈등으로 인해 상처 나고 굳어져 메마른 마음을 주님께서 친히 녹여주시고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며, 또한 온전히 치유해 주시기를 봉헌하면서 하느님과의 사랑과 결부시켜서 이야기 해 주었더니  

얼음장같이 차디차기만 했던 할머니들의 마음이 어느새 봄눈 녹듯이 녹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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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십년 된 냉담을 풀었다고 증언하신 할머니를 안아주시는 율리아 자매님

내 팀에 속한 15명의 할머니들은 서서히 사랑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이번 성령 세미나는 참말로 기쁘고도 즐겁네."  

"이번에는 안할라고 생각했는디, 팀장님 말을 쭉 들어본께 참말로 구구절절이 하나도 그른 것이 없소." 

"그랑께 이번에 오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몰라라우."

"참말로 이것이 바로 주님의 부르심이 아니드라고?"

등등 하면서 너무들 좋아 하셨다.  

그러던 어느 주에 팀장 토의가 있었는데 M자매님이 열을 내며 말을 하는 것이었다. 

내 팀에 속해 있는 한 할머니의 며느리가 바로 M자매님의 팀에 속해 있었는데 그 며느리 되는 사람이 팀장으로 있는 M자매님에게 시어머니에 대하여 어떻게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나를 그 할머니로 착각한 듯 나에게 호통까지 치며 화를 내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나는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그들이 서로 갈등 속에 있다면 화해시켜주고,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주어야 마땅하지 않는가' 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있었기에 그 M자매님이 화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죄송합니다. 제 잘못이 있으면 더 많이 꾸짖어 주시고 바로 잡아 주세요"

하고 진정으로 용서를 청한 뒤 M자매님 팀에 속해 있는 그 젊은 자매를 만나서 내 팀에 속해 있는 시어머니와 화해를 시켜 드렸다. M자매가  

"할머니들은 밤에 나와봤자 졸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니 나오지 말라고 합시다" 하기에 내가 "할머니들은 제가 책임질 테니 못나오게는 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말했다. 

 DSC09250_2.jpg

율리아님 거처에 채취한 성혈의 병 바닥에 응고되었던
피덩어리 성혈이 붉은 성혈로 액화되어 고인 모습(병 밑부분에서 촬영)

 

   그랬더니 M자매님이 대뜸 "율리아, 네가 뭘 알어?

나는 이제까지 할머니들을 많이 맡아봐서 내가 더 잘 알지"

하기에 회장님께 말씀을 드려서 할머니들이 밤에도 나오시도록 조치한 뒤 하느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였다.  

성령 세미나 마지막날 밤에는 할머니들 모두가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천진 난만하게 얼싸 안고 춤을 추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다. 

그리고 그동안 갈등 속에 있었던 며느리들을 찾아가 서로 부둥켜안고 '엉엉' 울며 서로가 잘못했다고 용서를 청하면서 주님의 참 사랑을 나누었는데 돌연 M자매님이 나에게  

"아니, 여기가 뭐 잔칫집인줄 아냐?"

하고 또 호통을 치면서 눈을 흘기시기에 나는 정말로 깜짝 놀랐다.  

'서로가 화해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을 보면 오히려 좋아 할 줄로만 알았는데…' 의외의 반응이었고 그 때문에 마음이 아팠으나 주님께 빨리 봉헌했다.  

'오! 주님! 제가 행여라도 교만해지거나 자만심에 빠질까봐서 주님께서 저를 겸손해지도록 은인을 보내셨군요' 하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며  

'M자매님에게 주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를 내려주시어 할머니들을 무시하지 않고 사랑으로 잘 돌볼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그 자매님을 봉헌했다.

 

030216_1.JPG

 성모님 동산 성혈 조배실 안에서 여러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율리아 자매님의 얼굴에 성혈을 내려주심

그리고 또 '사랑을 전해야 될 그분이 나 때문에 화를 내고 역정을 부렸으니 이 모든 것은 제가 있음으로 인하여 일어난 일이니 모두 제 탓입니다' 생각하면서 고해 성사를 보았다.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면서 용서해 주시기를 청하였더니 신부님께서 "좋은 고해 성사를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성사를 본 사람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사실 자매님의 잘못은 하나도 없지만 그러나  

「내 탓」으로 돌리는 그 착한 마음만은 영원히 간직하며 사세요" 하고 신부님께서 사죄경을 해 주시는데  

그 순간 갑자기 고해소가 환해지더니 신부님 뒤로 아이보리색 옷과 망토를 걸치고 입고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신부님이 하시는 그대로 하시는 것이 아닌가.   

신부님이 강복하실 때 예수님도 똑같이 강복을 해 주셨다.  

DSC07633.jpg

 

예수님의 그런 모습을 처음 본 나는 너무 놀라 신부님이 고해소에서 나가신 뒤에도 한동안 나오지 못하고 경직 된 채 그 자리에 그냥 앉아 있었는데 바로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는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 안에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언제나 네 자신을 낮추고 비워서 온전히 봉헌하고 있으니 나는 너의 그 겸손한 사랑을 볼 때마다 참으로 큰 위로를 받는다.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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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 나주성모님 눈물 30주년 기념 기도회 초대해요. ♥

2015년 6월 27일(토)ont> 

 

 http://www.najumary.or.kr ont>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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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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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나를 힘들게 하는 분을  은인  이라고 생각하며
감사의 기도를 하시는 율리아님.

그분을 통하여 더욱 겸손해지고자 애쓰시는 율리아님.

나자신 때문에 그분이 죄를 지을까  ....마음아파하시는 그마음.

고해소의 신부님도 율리아님의 고해에  놀라하시며
착히살라고 하신 율리아님 그마음.

님향한 사랑의 길 책을 보며
어떻게 이렇게 하실수가 있을까?  생각 하며

우리도  이렇게 살아가라고 하신 것인것 같기에

저자신을 부스고 또 낮아지기를 노력해봅니다.

주님께. 성모님께  언제나 감사드리며
저희들에게 율리아님이 계셔서  저희들을 변하게 해주시니
이또한  감사드립니다.

나주만 생각하면
감사가 마르지 않나이다.

감사해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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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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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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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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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생활의기도화님 아름다운 은총글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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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과 성흔과 성면과 피눈물 흘리시는 복되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세상을 구하시어 평화속에서 살게 하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신부님과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함께 강복해주시는 모습 너무나도 무한히 감사하옵고 영원히 가나의 혼인잔치의 모든 포도주가 영원히 떨어지지 않도록  물적 영적 육적 풍요로운 모든 감사가 마르지 않는 복된 천국의 삶을 살게 인도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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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그들이 서로 갈등 속에 있다면 화해시켜주고,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주어야 마땅하지 않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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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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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아멘~!

주님,성모님~!
언제나 작은 영혼인 율리아님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이제껏 제 것인양..
부등켜 안고 있던
부질없는..
생각 까지도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봉헌코자 하오니..

주님!
당신의 위대함과
이 죄인의 보잘것없음 가운데 놓인
심연을 채우고 또 채워 주시어
오로지
주님께만 영광이 되고
내 어머니 성심의 승리를 위함 이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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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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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힘들게 하고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하여도
내가 그들 곁에 있음으로 내탓이라 하시며
성사를 보시고

겸손으로 이끌어 주시는 사랑으로 받아
들이시는 무한한 율리아님의 크신 겸손들...

나는 너의 그 겸손한 사랑을 볼 때마다 참으로
큰 위로를 받는다.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
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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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네탓이 아니라 내탓입니다.
를 가르쳐 주신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불평하지 말고 당장 일어난 불합리한 일도
내탓이라고 돌리면 큰 은총으로
예수님께서 강복해주시고 용서하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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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는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 안에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언제나 네 자신을 낮추고 비워서 온전히 봉헌하고 있으니
나는 너의 그 겸손한 사랑을 볼 때마다 참으로 큰 위로를 받는다.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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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하심에 의탁하오니 부족한 저희에게 용서와 자비를 허락하시어 세상 모든 피조물들에게 용서와 자비를 베푸시어 평화속에서 살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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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신부님이 강복하실 때 예수님도 똑같이 강복을 해 주셨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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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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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님의 수고 감사해요
 신부님이 강복하실 때 예수님도 똑같이 강복을
 해 주셨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
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우리모두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은총안에서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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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내탓으로 돌리는 율리아님의 착한 마음을 보시고
주님께서도 신부님과 함께
강복해 주심을 생각하니

정말로 나주의 5대영성은
주님께서 그렇게 살아주기를 바라심이 느껴져요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생활의기도화님, 오늘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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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는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 안에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언제나
 네 자신을 낮추고 비워서 온전히 봉헌하고 있으니 나는 너의 그 겸손한 사랑을 볼 때마다 참으로 큰 위로를 받는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모든걸 제탓으로 여기는 율리아 엄마의 사랑............
 안다고 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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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면서
용서해 주시기를 청하였더니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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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 주님! 제가 행여라도 교만해지거나 자만심에 빠질까봐서
주님께서 저를 겸손해지도록 은인을 보내셨군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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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면서 용서해 주시기를 청하였더니 신부님께서 "좋은 고해 성사를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성사를 본 사람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사실 자매님의 잘못은 하나도 없지만 그러나 

「내 탓」으로 돌리는 그 착한 마음만은 영원히 간직하며 사세요" 하고 신부님께서 사죄경을 해 주시는데 

그 순간 갑자기 고해소가 환해지더니 신부님 뒤로 아이보리색 옷과 망토를 걸치고 입고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신부님이 하시는 그대로 하시는 것이 아닌가. 

신부님이 강복하실 때 예수님도 똑같이 강복을 해 주셨다. 

아멘!!!

예수님의 그런 모습을 처음 본 나는 너무 놀라 신부님이 고해소에서 나가신 뒤에도 한동안 나오지 못하고 경직 된 채 그 자리에 그냥 앉아 있었는데 바로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는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 안에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언제나 네 자신을 낮추고 비워서 온전히 봉헌하고 있으니 나는 너의 그 겸손한 사랑을 볼 때마다 참으로 큰 위로를 받는다.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아멘!!!

사랑하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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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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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사랑을 전해야 될 그분이 나 때문에 화를 내고 역정을 부렸으니
이 모든 것은 제가 있음으로 인하여 일어난 일이니 모두 제 탓입니다'
생각하면서 고해 성사를 보았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해요.^^
글을 읽으면서 내 탓이오의 영성에 대하여 묵상하며
제 자신을 잠시나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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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그 모습을 본받고 실천하여  모든이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될수 있는 작은영혼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길 주님께 빌어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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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를 겸손으로 이끌어 준 은인」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자매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과 보속으로 봉헌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쳐드렸다." 아멘.

"너는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 안에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언제나 네 자신을 낮추고 비워서 온전히 봉헌하고 있으니
나는 너의 그 겸손한 사랑을 볼 때마다 참으로 큰 위로를 받는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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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농부살바똘님의 댓글

유기농농부살바똘 작성일

아멘~~ 나주의 주님 마리아님 이불쌍한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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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아멘~!

언제나 율리아님의 겸손의 마음을 본받을수가 있을까요~?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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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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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너의 큰 사랑과 너를 낮추는 그 겸손은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여 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운단다.

아멘아멘아멘!!!
주님 강한 저의 자아를 부숴주세요.

생활의 기도화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도 주님성모님의 사랑기쁨평화
가득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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