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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아내에게 용서 청하기 위하여 큰절 세 번을 했습니다.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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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0건 조회 1,403회 작성일 16-10-13 06: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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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아내에게 용서 청하기 위하여 큰절 세 번을 했습니다.
        (1987년 7월 16일)

    

서울 모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있으면서 푸른군대에서 봉사도 하던 한 형제님이 한 달에 한번씩 순례자들을 모아서 대형차에 태우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 오곤 하였다.

그런데 그의 얼굴에는 언제나 수심이 가득하였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나는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전한 뒤 자신을 성폭행한 남편을 용서하고 지금은 성 가정을 이룬 C와 P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오묘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깊은 경륜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의 신앙체험도 이야기해 준 뒤 마지막으로 영적, 내적, 육적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였는데 회개의 은총으로 모두 통곡하며 울음바다를 이루었다.


순례자들은 성모님 집에 올 때에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왔지만 돌아갈 때에는 모두들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히 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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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고통중이셔도 환한미소로 말씀해 주시는 율리아님

 

1개월 후 또다시 그분이 순례자들을 모시고 나주 성모님을 찾아왔는데 전에 와는 달리 얼굴에 화색이 돌았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했다. 메시지 전달과 기도가 끝난 뒤 그분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신앙고백을 하기 시작했다.


"저는 그동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늘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하 안토니오 신부님의 허락을 받아 푸른군대 봉사자로 일하게 되었는데 그 많은 날들을 봉사했지만 저에게는 아무런 기쁨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주를 다니게 되었는데 나주에 매달 한 번씩 올 때마다 제 자신의 잘못들이 하나 둘씩 비추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왔을 때 C와 P자매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그 모든 말들이 마치 저에게 한 말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날 많은 회개를 하게 되었고 그 날 집에 돌아가자마자 아내에게 앉으라고 한 뒤 용서를 청하는 뜻으로 큰절을 세 번 했더니 제 아내도 깜짝 놀라면서 저를 따라 함께 큰절을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의 회포를 풀었고 화해를 하여 지금은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이 아니었던들 어찌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이었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드리고 율리아 자매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에


"저는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마다 도구 역할만 했을 뿐이니 당연히 감사를 받으실 분은 주님과 성모님이십니다" 하며 나는 큰소리로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했더니 모두들 나를 따라서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렸다.

그때 주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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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자매님의 한복에 내려오신 성혈을 목격하시고 놀라워하시는 주교님들과 신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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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 소맷깃에 내려오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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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 자매님의 한복 치마에 내려오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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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길 기도 때 율리아 자매님의 버선에 내려오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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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실 율리아 자매님의 이불 위에 내려오신 성혈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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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 사랑의 대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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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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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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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부끄럽고 부족한 대죄인...
엄마 꼬옥 닮은 작은영혼 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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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주님, 오늘 제가 할 일들 하루 일과 시작과 마침을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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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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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잔치님의 댓글

천상잔치 작성일

아멘  ! ! ! 
  주님  오늘  하루도  사랑  실천하는  삶  되도록
  인도하여주소서 
  엄마  영적인  눈을 뜨고  마음의  문을  활쩍  열 수 있도록
양육 해  주시는  율리아엄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힘내시구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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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님향한 사랑의길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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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오 나의 작은 영혼으로 불림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가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 한 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헹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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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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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오! 나의 작은  영혼으로 불ㄻ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 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안에 머물게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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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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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한 가정이 치유받고
분열된 가정들이 하나되게 해주셨던
놀라운 율리아님의 사랑이 이렇게도

크게 은총되어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려요.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시는 그 겸손들
본받아 아직도 부족하지만 깨어 실천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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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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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우리는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의 회포를 풀었고 화해를 하여
지금은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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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님향한 사랑의길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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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주님께서 율리아님께 주신 말씀이
너무나 감미로워서 
읽고 또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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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순례자들은 성모님 집에 올 때에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왔지만 돌아갈 때에는 모두들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히 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님의 수고와 정성에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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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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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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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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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생명수님의 댓글

하늘의생명수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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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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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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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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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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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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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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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님 집에 올 때에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왔지만
 돌아갈 때에는 모두들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히 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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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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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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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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