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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집을 마련하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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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의결정체
댓글 36건 조회 1,251회 작성일 16-12-29 16:51

본문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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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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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집을 마련하고

 

맡긴 돈을 외숙이 주시지 않으니

그날부터 어머니께서는 고향에 가서

집지을 나무를 얻고 자자일촌을 이루고 사는

외가동네에서는 마름과 짚을 얻어

산 속에다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큰 외숙이 목수 일을 하시고

작은 외숙과 여러 사람들이 도와주었고

나도 집 짓는데 가서 일을 도우면서 신이 났었다.

우리의 보금자리가 생긴다는 것 때문에

너무나 신나고 기뻤던 것이다.

피나는 고생으로 담집을 지어

방 두 칸과 광, 마루, 그리고

부엌을 만들어 이사를 했다.

 

그때 작은 외숙은

겨우 180평짜리 논하나 주셨지만

이제는 해방된 기쁨에

마음이 설레었다.

 

그러나 마음 설레던 그 생활도

만족할 수만은 없었다.

우리 집은 산에다

나무들을 베고 집을 지어 놓으니

나는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 당시 산에는

우리 집 한 채만 있었는데

어머니가 장사하러 가시고 나면

나는 혼자 집에 있게 되었다.

혼자 있는 집은 너무 무서웠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날이 밝을 때까지

그대로 참아야 했다.

 

우리 집은 산을 깎고 지은 집이기에

겨울에 눈이 올 때면 마당이 부풀어 올라

서릿발이 일어나 어린 내가 눈을 쓸기엔

무척 힘이 들었으나 아무도 없으니

나 혼자 일어나 눈을 쓸고 나면

손이 얼어 울면서 언 손을

호호 불며 녹여야 했고

어떤 땐 밥도 먹지 못한 채

10리 되는 거리의 학교를

고픈 배를 움켜쥐며

외롭게 가야 했다.

아무도 반기지 않는 빈집으로 돌아오면

산새 소리만이 외로운 나의 가슴을 달래주며

푸른 하늘 높이 두둥실 새하얗게 떠가는 구름이

나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악몽 같은 3일

어머니가 한 번 장사 나가시면

3-4일 만에 오시기에 몸이 아플 때에는

혼자 먹자고 어린 내가 큰 가마솥에 불을 때고

밥을 지어 먹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북풍한설이 몰아치던 추운 겨울 어느 날

 

나는 불을 때다가「옻」이 올라 의 앞부분 전체,

아랫도리까지 땀띠처럼 나기 시작하여

그 가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어머니는 그것도 모르신 채

장사를 나가셨기에 내 몸의 앞쪽으로는

모두가 다 번져 너무 심하게 아파

걸을 수조차 없었기에 목이 타도

물을 뜨러 갈 수도 없었다.

그래서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한 채

어머니를 기다리며 밤낮 3일을

그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셔서

어린 딸이 그 심한 고통 중에 혼자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목이 메도록 슬피 우셨다.

나의 치료를 위하여

여러 방법을 쓰신 어머니의 정성으로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나의 몸이

서서히 좋아지긴 했지만 마음은

늘 춥고 외로웠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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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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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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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ㅠㅠ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틀이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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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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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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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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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너무나 혹독한 추운겨울 한파속에
아파도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하고
외로움속에 지내셨던 엄마의 삶,
주님께서 예비하셨지만 가슴이 저리도록 아픕니다.
지금 그 어느때 보다 극심한 고통중에 봉헌하고 계시는 엄마
이 죄인 나주성모님 영성대로 실천하여
엄마의 고통이 경감되어 받으신 사명 이루시도록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의결정체님 사랑의수고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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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ㅠㅠ

엄마의 일생을 묵상하면
제게 펼쳐진 작고 큰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 할 수 있는 은총을 받아요ㅠㅠ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ㅠ
엄마께서 삶으로 완성하신 지고무상한 5대영성을
깨어 실천하도록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겠습니다!!!

사랑의 결정체님~♡♡♡
무지무지 사랑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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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병아리님의 댓글

작은병아리 작성일

엄마의 외로움과 고통이 절절히 느껴지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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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님의 댓글

삼위일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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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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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분리한사랑님의 댓글

불가분리한사랑 작성일

그 찬란한 미소에 감추어진 수많은
아픔들...고통들...그런데도 하느님의 사랑이라 하시며...
모든것을 사랑으로 승화시켜 아름답게 피어난
엄마의 영혼...♡

엄마의 삶을 기억하면서 저희도 매순간 깨어
생활의 기도 안에 5대 영성으로 무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올 엄마 힘내세요!♡♡♡

사랑의 결정체님!
덕분에 은총 받았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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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mmanuel님의 댓글

LeeImmanuel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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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셔서
어린 딸이 그 심한 고통 중에 혼자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목이 메도록 슬피 우셨다.
나의 치료를 위하여
여러 방법을 쓰신 어머니의 정성으로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나의 몸이
​서서히 좋아지긴 했지만 마음은
​늘 춥고 외로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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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새로 지은 집
그러나 산속에 외딴집
가마솥에 불때고 그 어린나이에

옷이 옮아 고생해도
돌바줄 사람없어 3일동안
엄마없었던 아프고 외로웠던 시간

애간장타는 어머니 모습
딸을 안고 목놓아 얼마나 우시며
슬펴하셨을까...

이 모든 하느님의 무한한신 사랑
이라하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자양분 먹고 자랄 수 있게 해
주신 그 은혜 거듭 거듭 감사드려요.
사랑의결정체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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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도구님의 댓글

겸손의도구 작성일

다시 보고 읽어도
정말 놀랍고...

볼 때마다 봐도봐도
가슴아픈 엄마의 어린시절...

그 어린나이에 불을 떼고
밥을 지어먹다니요...
어릴적부터 온갖 고통과 아픔에
단련 받으셔야만 했던
엄마의 삶...

소중한 엄마를 5대영성으로
살려드리도록... 노력하고 또 또 노력할래요.
아멘!!!

사랑의 결정체님 넘넘 이쁘게 꾸며서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무지무지 사랑해요!♡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힘내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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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무도 반기지 않는 빈집으로 돌아오면
산새 소리만이 외로운 나의 가슴을 달래
주며 푸른 하늘 높이 두둥실 새하얗게
떠가는 구름이 나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사랑의결정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합히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사랑의결정체님...글 올려주심 감사해요
 우리의 보금자리가 생긴다는 것 때문에 너무나
신나고 기뻤던 것이다 아~멘 그 기쁨이 이제는 늘
함께하시기를 봉헌드리며~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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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엄마~ㅠㅠㅠ!!!
너무너무 마음 아파요ㅠㅠ
끊이지 않는 고통속에서 지금까지도...ㅠ.ㅠ

정말 엄마의 위로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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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사랑의결정체님
수고에감사드려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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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마들렌님의 댓글

마리마들렌 작성일

나의 치료를 위하여
​여러 방법을 쓰신 어머니의 정성으로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나의 몸이 ​서서히 좋아지긴 했지만
마음은 ​늘 춥고 외로웠다 ...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사랑하는 엄마의 삶...
사랑하는 엄마의 사랑의 가르침을 따라 잘 실천하며 살도록 피나는 노력을 하겠어요.
엄마, 무지 무지 사랑해요♡♡♡ 영, 육간에 건강하시고 빨리 회복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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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ᆢ아멘ᆢ아멘ᆢ
얼마나 살기좋은 요즘 세상입니까
공주처럼 왕자처럼 제 자식을 기르는 세상에
옛날 동화책에나 나올듯한 율리아님의 어린시절
눈물없이는 볼수없고
듣을수 없는 삶
모래알중에 고르고 골라 우리들의
대속제물로 사용당하시는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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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사랑의 결정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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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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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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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어린 시절이 무척이나 슬퍼고 안타까운
삶을 묵상하면서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신 엄마는 지금도 우리를
위해 대속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음을...
엄마 힘내세요,,사랑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빨리 일어나서셔 저희들과 함께하여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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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 혼자 일어나 눈을 쓸고 나면
손이 얼어 울면서 언 손을
호호 불며 녹여야 했고

어떤 땐 밥도 먹지 못한 채
10리 되는 거리의 학교를
고픈 배를 움켜쥐며
외롭게 가야 했다."

"​​어머니가 한 번 장사 나가시면
3-4일 만에 오시기에 몸이 아플 때에는
​혼자 먹자고 어린 내가 큰 가마솥에 불을 때고
밥을 지어 먹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한 채
어머니를 기다리며 밤낮 3일을
그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멘!!!
보석처럼 빛나는 님의 삶이 있었기에,
햇살보다  더 아름다운 님이 존재하기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맞이합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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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어머니가 한 번 장사 나가시면
3-4일 만에 오시기에 몸이 아플 때에는
​혼자 먹자고 어린 내가 큰 가마솥에 불을 때고
밥을 지어 먹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한 채
어머니를 기다리며 밤낮 3일을
그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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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눈물없이는  읽을수 없는  율리아엄마의  삶을
생각하면 또다시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됩니다.
엄마 사랑해요 .♡
사랑의 결정체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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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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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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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너무도 슬픕니다.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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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를.기다리며.밤낮.3일을.그고통에.시달리고.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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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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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화관님의 댓글

사랑의화관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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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어린 내가 눈을 쓸기엔
무척 힘이 들었으나 아무도 없으니
나 혼자 일어나 눈을 쓸고 나면
손이 얼어 울면서 언 손을
호호 불며 녹여야 했고

어떤 땐 밥도 먹지 못한 채
10리 되는 거리의 학교를
고픈 배를 움켜쥐며
외롭게 가야 했다.

도대체 ..
어린 나이로 어떻게 감당할 수
있었단 말일까요 !
나이 들어서도 힘든 일들을
그 어린 나이부터 차곡차곡
예비해 오셨음 .
정말 눈물겹도록
가슴 아프면서도 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율리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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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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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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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머니를 기다리며 밤낮 3일을
 그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셔서
​ 어린 딸이 그 심한 고통 중에 혼자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목이 메도록 슬피 우셨다..."

 ㅠㅠㅠ 엄마의 고틍을 생각하면 성인성녀처럼 살아도 부족할 진데
 늘 깨어있지 못해 허물만 드리는 못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고
 작은 도구로 쓰일 수 있도록 자비를 베푸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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