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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같이 슬기롭고 비둘기 같이 양순하게"(계약 맺기를 원하시는 하느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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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6건 조회 1,299회 작성일 17-07-14 14:25

본문

​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 곧 성조들은 하느님을 주님으로 믿었고, 그 하느님은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격신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또한 하느님은 자기들의 행복과 불행에 깊숙이 영향력을 행사하신다고 믿었습니다.

   

    이 하느님은 성조들과 기꺼이 계약을 맺으시고 그 조건에 얽매이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독서에서도 아브라함과 이사악이 맺은 약속이 야곱에게서도 반복됩니다.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밤에 환시 중에 하느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하느님, 네 아비를 보살피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꺼리지 말라, 내가 거기에서 너를 강대국으로 만들리라"(창세 46,3).

   

    22년 전에 헤브론에서 어처구니없이 헤어진 아버지와 아들이 극적으로 상봉합니다. 또한 이 만남은 이스라엘 가문이 이집트 고센 땅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조들의 이여기를 묵상하면서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분은 주님이시고, 그분은 인간과 계약을 맺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이시며, 그분이 하시는 일에는 어떤 목적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탈출기 사건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구약 성서 ​예언서들은 '주님의 날'에 대하여 자주 언급하는데, 이 날은 악한 이들에게는 혼란과 파멸의 날, 심판의 날이 될 것임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오심으로 이날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착한 사람들이 당할 시련의 날, 심판의 날에 주어질 3가지 시련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우선 국가 권력을 쥔 왕이나 통치자들의 박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착한 이들에게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왕들에게 끌려가 재판을 받으며 그들과 이방인들 앞에서 나를 증언하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잡혀갔을 때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신앙 때문에 재판을 받을 때에는 성령께서 대신 말씀해 주실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어쩌면 변명이 오히려 복음 전파에 도움이 안될 수 도 있으니 성령께 모든 모든 것을 맡기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가족들의 박해가 뒤따를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끼리 서로 잡아 넘겨 죽게 할 것이며, 아비도 또한 제 자식을 그렇게 하고 자식도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신자로서의 갈등이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를 만나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신자로서 이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크리스천은 그리스도께 복종할 것이냐 아니면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들을 따를 것이냐를 놓고 종종 고민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끝까지 참지 못하면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박해를 피하지 못할 경우에는 우리가 하느님께 우리의 충성심을 보여드릴 기회입니다.

 

    대충대충 타협하면서 살아갈 것이아니라 고민하고 갈등하는 가운데 지혜롭게 하느님의 길을 따르라는 말씀이지요. 끝까지 참는 지혜로운 사람에게 내려 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이 얼마나 클 것인지는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성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시련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하면 하느님을 알게 되고, 하느님을 알게 되면 또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 때는 시련이 시련으로만 여겨지지 않지요. 세상을 살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갈등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그 시련이 하느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와 은총의 바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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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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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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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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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크리스천은 그리스도께 복종할 것이냐
아니면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들을 따를 것이냐를 놓고 종종 고민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끝까지 참지 못하면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박해를 피하지 못할 경우에는 우리가 하느님께
우리의 충성심을 보여드릴 기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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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시련이  하느님을  만나는 계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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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세상을 살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갈등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그 시련이 하느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와 은총의 바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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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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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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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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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대충대충 타협하면서 살아갈 것이아니라 ...
지혜롭게 하느님의 길을 따르라는 말씀이지요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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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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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인내의 마음을 청해봅니다.
인내하면서 봉헌 하는
마음도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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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복음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시련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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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인생의 시련을 통해 하느님께
          다가가게  되니  은총입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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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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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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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뱀같이 슬기롭고 비둘기 같이 양순하게
아멘! 위로의샘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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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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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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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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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이 세상의 많은 시련들을 하느님의 지혜를 구하며
순종하며 헤쳐나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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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님의 댓글

사랑이 작성일

아멘! 맞아요 시련은당연한겁니다 주님께서받으신고통에비하면 요  가족에게고통당해도 시련이있기에 주님성모님 고통을알게되고 주님아픈성심에 더위로해드고  예수그리스도지체로서 주님과일치핤 있는 절호의기회입니다 가족과이웃을 더깊게이해하려하고 깊은사랑을하게되고노력합니다 내탓이요주님위해아름다운봉헌도드리고요  ㅎㅎ 성시간에오시면주님의능욕갚아드리고 여러분고통을주님께봉헌드려보셔요 주님이큰사랑으로표현해주실거라 믿어요 저도성시간 에주님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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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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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대충대충 타협하면서 살아갈 것이아니라
고민하고 갈등하는 가운데 지혜롭게 하느님의 길을 따르라는 말씀이지요.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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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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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인내하면 하느님을 알게 되고, 하느님을 알게 되면 또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 때는 시련이 시련으로만 여겨지지 않지요.
세상을 살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갈등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그 시련이
하느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와 은총의 바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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