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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향한 사랑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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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중한영혼
댓글 32건 조회 1,494회 작성일 20-01-29 12:45

본문

3. 우리 사랑에 디딤돌이 되어 주셨어요. (1980년 8월 28일)
 

 그 자매님이 다음날 오후 한 남자와 다정스럽게 미용실로 들어왔다. 

'어머, 누굴까?' 하며 그 자매님을 의아한 눈으로 쳐다보자 피식 웃으면서 같이 온 남자의 손을 잡아끌며 멋쩍은 목소리로 "저기, 바로 이 사람이 우리 남편이에요"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사실 어제 미용실에 다녀간 뒤 모든 것이 다 내 탓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자매님이 나한테 일러준 대로 남편에게 잘해주면서 여기에서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이야기하니까 남편도 너무 좋아하면서 그 미용실이 어디냐고 묻더니 '그분은 바로 우리를 다시 새롭게 살도록 해준 은인이니 내일 당장에 찾아뵙고 감사를 드리자' 고 해서 오늘 이렇게 인사드리러 왔어요.

우리 이제 서로 더 사랑하고 이해하며 잘 살아보자고 굳게 다짐했어요. 자칫 깨질 수도 있었던 우리 사랑에 자매님이 디딤돌을 놓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라며 부부가 함께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는 것이 아닌가? 

이 말을 듣는 순간 나의 눈에서는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주루루 흘러 내렸다. '나는 한 것이 없는데 이렇듯 보잘 것 없고 부족하기 만한 죄인인 나의 기도를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서 거절치 아니하시고 들어 주셨구나' 하고 생각하니 주님께 향한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렸다. 

그래서 나는 곧바로 "아닙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자매님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사랑으로 다시 맺어 주신 것이니 우리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앞으로도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라고 했더니 그 부부는 흔쾌히 "그럼요, 우리도 이제는 성당에 다닐 거예요" 하며 그 자매의 남편도 자신의 머리를 잘라 달라는 것이었다. 

그 자매님의 머리를 잘라 줄 때와 똑같이 먼저 성호를 그은 뒤 머리를 자르면서 주님께서 알려 주신 생활의 기도를 시작했다.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면서 그 형제님의 머리를 다 자르고 나자 그 형제님은 대뜸 "와!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맘에 들게 이발을 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음에 또 와도 되죠?" 라며 기뻐하자 부인은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평소에 한 번만이라도 미용실에 가서 머리 좀 잘라 보자며 아무리 권해도 펄쩍 뛰면서 미용실에 가기를 한사코 거부했던 남편이었기에 그 자매님은 놀라는 한편 매우 기뻐했다. 

그때 주님의 조용하면서도 다정한 음성이 귓가를 스치듯 들려왔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오, 내 주님! 할 일을 했을 뿐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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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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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아멘!
주변의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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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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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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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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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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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참 좋네요 ! 감사합니다 ! ^ ㅡ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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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이름없는 들꽂으로
그저 살고 싶어하시는
님의 겸손함을 본받아
밑으로 밑으로 내려갈수 있도록
교만함을 자아를 내어버리도록
결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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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오, 내 주님! 할 일을 했을 뿐이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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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오, 내 주님! 할 일을 했을 뿐이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소중한영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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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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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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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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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의 축복과
성모님의 사랑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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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의 눈에서는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주루루 흘러 내렸다.

'나는 한 것이 없는데 이렇듯 보잘 것 없고 부족하기 만한

죄인인 나의 기도를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서 거절치

아니하시고 들어 주셨구나' 하고 생각하니 주님께 향한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렸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소중한영혼님...님향한 사랑의 길 님의 정성으로

저희모두 묵상할수있으니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님향한 사랑의 길 만방에 공유하며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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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소중한영혼님 은총의 님향한 사랑의 길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소중한영혼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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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과정성이
갈라서려하는 부부사이를
사랑으로 일치시켜주셨습니다.

저도 울리아님 처럼
만나는 모든이들에게 잘하려고 하지만
안될때가 더많아요...
그레도 점점 나아지니 감사드릴뿐입니다.
율리아님 덕분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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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아멘 !아멘!
나를 비우고 내려 놓아야하는데 늘 깨어  있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 하는
그 마음에 감동입니다.
새롭게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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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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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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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빛님의 댓글

성심의빛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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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오, 내 주님! 할 일을 했을 뿐이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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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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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아닙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멘!
엄마의 겸손... 본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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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감사님의 댓글

매사감사 작성일

오, 내 주님! 할 일을 했을 뿐이옵니다

아멘! 저도 엄마말씀따라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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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오, 내 주님! 할일을 했을 뿐이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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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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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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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서 놀라운 사랑이... 감동 감동..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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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아멘!!!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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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어떤 영혼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 영혼에게 평화를 주고자하는 너의
그 감미로운 사랑의 마음은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처 난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단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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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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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성모님 맺어주신 사랑의 관계! 감사드리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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