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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의 설움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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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3건 조회 2,007회 작성일 12-07-26 01: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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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들리지 않는 왼쪽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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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말을 하면 못 알아듣고 오른쪽에서 말을 하면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나는 그 동안 영문도 모르고 많이 당해왔다.

 

‘들리지 않는 왼쪽 귀 때문에 알아듣다가도 또 어떤 때는

못 알아들을 때도 있었으니  

그것을 모르는 외갓집 식구들은 내가 듣고도 못들은 척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며 어린 나의 귀뺨을 때려 왼쪽 귀가 들리지 않도록 했던

외숙을 생각하면서 안타까워했다.

 

나도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이런 슬픈 일은 없었을 텐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들리기는 하지만

바람만 스쳐도 왼쪽 귀는 여전히 아프며 심할 때는

심한 두통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IMG_1507_2.jpg

 

외톨이의 설움

첨부이미지

 

어느 여름밤이었다.

 

외사촌 언니와 오빠, 동갑 동생, 작은 외갓집의 삼촌,

넷이서 놀다가 갑자기 나를 불러 

함께 놀자고 하여

 

늘 외톨이던 나는 나를 끼워 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너무 좋아 함께 놀았다.

 

조금 후에 샘에 가서 병에다 물 한 병씩

담아 오기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에 가장 늦게 물병에 물을 채운 사람은

모두에게 두들겨 맞기로 되어 있었다.

 

설령 내가 지더라도 나는 나를 자기들 노는 데에

끼워 준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있었다.

 

병에 물을 부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겠다는

외사촌이 눈물겹도록 고마웠었다.

 

모두가 물을 한 병씩 채웠지만

나의 병에는 물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손을 대서 채우려고 하니 자기들이 병을 잡아 줄 테니

손을 대지 않고 위에서 부어야 된다고 하여 그대로 했다.

 

그런데 모두가 다 한 두레박으로 물병에 물을 다 채웠는데

몇 두레박을 부어도 내 병에는

  

020815-10.jpg

 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를 않아서

나는 네 사람에게 혼이 나도록 두들겨 맞았다.

 

얼마나 울었을까?

 

자기들끼리 히히거리며 웃는 모습과 말소리에

나는 또 놀라 바보 같은 내 모습에 처참하게 울고 있었다.

 

그들은 계획적으로 나를 때려 주기 위하여 

그 방법을 썼던 것이다.

병을 잡아 준다는 핑계로 병의 구멍을 손으로 막았으니

물이 들어 갈 리가 없지 않는가?

 

외숙모에게 일 잘하고, 깨끗하다고 자주 칭찬 받아 왔으며

선생님에게 늘 귀여움을 받았으니 그들은 내가 얄미웠던 것이다.

 

그들이 함께 놀자고 하니 순진하게도 좋아했던

나의 초라한 모습.

나를 때려 놓고 통쾌해하는 그들의 만족한 모습을 보며

외톨이의 서러움에 목이 메여 울며 아버지를 불러 보았지만

 

그 애끓는 외침은 허공에 흩어져 버리고

대답  없는 아버지의 그리움은

나의 처지에 대한 슬픔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오, 아버지 잃은 슬픔이여!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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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들이 함께 놀자고 하니
순진하게도 좋아했던
나의 초라한 모습.

나를 때려 놓고
통쾌해하는 그들의 만족한 모습.

외톨이의서러움.
아버지 잃은 슬픔.

어렸을때부터, 고통의화덕에서
단련받으시는 율리아님..예수님처럼,
너무 비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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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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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부족한 이죄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이름으로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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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들이 함께 놀자고 하니 순진하게도 좋아했던
나의 초라한 모습.

나를 때려 놓고 통쾌해하는 그들의 만족한 모습을 보며
외톨이의 서러움에 목이 메여 울며 아버지를 불러 보았지만
그 애끓는 외침은 허공에 흩어져 버리고

대답  없는 아버지의 그리움은
나의 처지에 대한 슬픔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오, 아버지 잃은 슬픔이여!

.....

너무나 예쁘시고, 착하고, 일 잘하셨고, 공부도..
모든것이 나무랄데 없는 예쁜 소녀를 어찌 이렇게도
무참하게 ...

예비하신 삶!
예수님의 사랑!이라 하신 너무나 아름답고
눈부신 그 분의 삶과 사랑에 오늘도 눈시울이

붉어지며 고개숙여집니다.
진정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아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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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생각하며 어린 나의 귀뺨을 때려 왼쪽 귀가 들리지 않도록 했던
외숙을 생각하면서 안타까워했다.
나도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이런 슬픈 일은 없었을 텐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들리기는 하지만
바람만 스쳐도 왼쪽 귀는 여전히 아프며 심할 때는
심한 두통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눈물이 나고 화가 납니다.
어쩜 그렇수가 있을까요.
순진하고 착한 어린아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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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지혜님의 댓글

성령의지혜 작성일

그들이 함께 놀자고 하니 순진하게도 좋아했던 나의 초라한 모습.
나를 때려 놓고 통쾌해하는 그들의 만족한 모습을 보며
외톨이의 서러움에 목이 메여 울며 아버지를 불러 보았지만
그 애끓는 외침은 허공에 흩어져 버리고 대답  없는 아버지의 그리움은
나의 처지에 대한 슬픔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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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아버지 잃은 슬픔이여!

율리오회장님께서, 이제는 아버지도 되어 주세요~
신부님께서, 이제는 아버지도 되어 주세요~

율리아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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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세상이 이렇게도  악함을  몰랐었습니다

똑같은 공기와 똑같은  물을 마시고  똑같은 아름다운 햇볕과 
파란 나무를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그들의 마음이

어찌 그렇게도  ..........

읽을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율리아님의 예쁜 착한 모습이  마치 보이는듯 합니다
아 가엾은  어린 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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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가슴이 메어 제대로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 없는 설움,
외톨이의 설움.
예비하신 삶을 사시느라
철없이 자라야할 어린시절이
눈물로 점철이 되어 있나이다.

지금도 여전히 늘 통곡하시는 율리아님,
예수님, 성모님 핍박 받으시니
그 또한 님의 설움이 되어 통곡하시니
님의 눈물 그칠 날이 언제 있으오리까!

애써주신 애인여기님,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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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사랑하고 존경하올 율리아엄마의
힘들고 고된 .. 예비되셨던 어린 시절..
잘 묵상하며,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 가질 수 있도록
글 예쁘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율리아엄마 얼마나 힘드셨을까..  제발 부디 나주성모님 하루빨리 인준받으시어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감사와 사랑  받으시옵고 율리아엄마 남은 한생애만이라도 부디 평안하실 수 있도록
사랑지극하신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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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봉헌합니다!! 외톨이의 설움을!!
힘들고 힘든 왕따들을 봉헌합니다! 율리아님의 외톨이 설움을 봉헌하면서 함께 봉헌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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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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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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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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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이 세상의 모든 약한 자들에게 주님의 자비가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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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 애끓는 외침은 허공에 흩어져 버리고
대답  없는 아버지의 그리움은 나의 처지에
대한 슬픔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오, 아버지 잃은 슬픔이여!~주님~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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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렇게 따돌림 받고 당하고서도 원망하지 않는 어린 율리아님의 너무나 고운마음

그 마음을 주님께선 보시고 당신의 도구로 선택하시고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하시어 저희 죄인들위해 보속의 도구로 사용하고 계시니
주님께 감사드리고 율리아님께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이 이런 모습일거라 생각하며
저도 율리아님의 고운마음 닮아가기 위해 노력해서
주님을 위로해 드리는 효성스런 자녀되도록 노력하겠사오니
부족한 저를 도와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할수 있도록
수고해 주심에 감사 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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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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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 ㅠㅠ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가 고통의 연속.ㅠㅠ
너무너무 쨘해여...ㅠ0ㅠ
그 착한 모습, 그 순진한 모습, 어여쁜 소녀, 순수하고 청초한 어린 소녀가 눈앞에 보여
가슴이~~~ ㅠㅠ..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고통들,
율리아님 ㅠㅠ
율리아님의 모든 것에 진심으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예수님, 율리아님에게 위로와 기쁨을 가득 채워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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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율리아님,당신께 위로가 되고싶어요...
힘내세요!!!
이젠 외톨이가 아니예요!^- ^♡
기도안에서 늘 함께 해요!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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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너무나 가슴 저리며 눈물이 나네요

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하루 빨리 인준되어 율리아님이 고통에서 해방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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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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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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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악해도 그렇게 악할 수가 어린것들이 고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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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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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고통을 보니...ㅠ.ㅠ
제가 겪는 작은 어려움은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할 수 있게 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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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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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모든 시련이 저희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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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어린 나의 귀뺨을 때려 왼쪽 귀가 들리지 않도록 했던

외숙을 생각하면서 안타까워했다.

 

나도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이런 슬픈 일은 없었을 텐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들리기는 하지만

바람만 스쳐도 왼쪽 귀는 여전히 아프며 심할 때는

심한 두통까지 동반하기도 한다...ㅠㅠㅠ
너무 슬프고 아퍼요
눈물이 없이 일을수 없어요

한참 사랑받고 자라야 할 어린 나이에
눈물과 아픔을 먼저 아셔야 했으니

그 모든 아픔들 사랑의 힘으로 승화시켜
병들은 영혼에 약이 되어 주시니 ...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너무도 오랜 세월

용서가 되지않던 큰 외숙
그밤이 아프고 아퍼 너무도 많이 울었습니다
어린제가 받아들이기 힘든 사건 그것을 알기에
율리아엄마 마음에 그 아픔이 감히 얼마나
될지 다 헤아릴수 없지만 조금은 알것 같아요

율리아 엄마 힘내셔요
엄마곁에 작은 저희들이 있어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율리아 엄마의 일생기를 통해 은총 받을수
있도록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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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힘내세요 율리아님!

삶 속에서 작은 고통이 온다해도
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하며, 예수님과 성모님의
고통과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하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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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이런 슬프고 아품이 조여와마냥 가슴이 아파옵니다. 어린시절에도 여전히 큰 고통으로 모든것들로 통해

강하게 주님과성모님께서 기르시기위해 그렇게도 힘든과정들을 지내오시고, 오늘날에는 이루말 할수 없는 고통들이 계속이여져 우리들이

무엇이라고 여러분을 목숨을 다해 사랑합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그 사랑깊은 마음, 애절한 그 사랑에 만분의 일이라도 도움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하면서주어진 시간들을 생활이 기도로써 성덕이되고 작은영혼이  되어 성모엄마품에 안기는 영혼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만 하는 이 부족하고 참으로 유혹에 많이 빠져 있을때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잘 하자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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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삶을 통하여 고통에 대하여 묵상하게 해주시니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율리아 엄마..사랑해요.

애인여기님^^
수고에 늘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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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어서빨리 율리아님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아멘~!!!
이제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겟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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