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세 살 때 봉헌되신 마리아(그리스도의 마음에 드신 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8건 조회 1,207회 작성일 17-11-21 21:41

본문

​    초창기 이스라엘인들의 종교적 관습에 따르면 자기 아이들이 성전에서 하느님께 봉사하도록 그들을 하느님께 봉헌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도 하느님께 봉헌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다섯 살이 지나가기 전에 아이를 예루살렘 성전으로 데리고 와서 아이를 주님께 바치는 사제가 돌보아 주도록 배려하였는데, 그중 일부는 성전에 남아서 성전 봉직자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교육을 받거나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런 교육을 받은 그들은 전례 때 사용하는 옷이나 장식들을 만들어 주거나, 여러 가지 제사 의식으로 하느님께 경신례를 올릴 때 그들을 도와 시중을 들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세 살이 되던 해에 양친인 요아킴과 안나에 의해 하느님께 봉헌되었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주님께 봉헌된 이 날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경축합니다. 일부 수도 공동체는 오늘을 주보 축일로 정하여 특별한 서원을 합니다.

 

    모세 율법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은 아들을 낳으면 40일 만에, 딸을 낳으면 80일 만에 성전에 안고 가서 하느님께 바쳐야 했습니다(레위 12,1-8 참고). 이 행사는 아기에게는 봉헌 예식이 되고, 어머니에게는 정결례가 됩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도 부친 요아킴과 모친 안나의 손으로 하느님께 봉헌되셨습니다. 유다인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얼마 동안 성전에서 자기 능력에 따라 봉사하는 관습이있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 하느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하고 그 서원을 실행하기 위하여 어린아이를 성전에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예컨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자녀가 없어 하느님께 자녀를 달라고 기도하다가 자녀를 주시기만 하면 하느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하여 4세 된 아기를 성전에 바쳤고, 아이는 자라서 사제의 복사가 되었습니다(1사무엘 1-2장).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세 살 때 스스로 자신을 하느님께 바쳤고, 7세 때에 부모님이 마리아를 성전에 봉헌하였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세 살 때 스스로 자신을 바쳤다는 것은 평생 동정을 하느님께 바쳤다는 뜻입니다. 원죄에 물들지 않을 만큼 하느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으신 마리아가 자신을 하느님께 온전히 바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응답입니다.

 

    마리아는 16세에 성전에서 나을 때까지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전 일을 열심히 하셨고,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진 마리아에게 대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마리아는 아무런 사양도 두려움도 없이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하였습니다. 마리아의 봉헌은 연속되며, 하느님의 사랑도 연속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   ​ 

댓글목록

profile_image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은총 많이 받으세요^^

profile_image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순례차량은총님의 댓글

순례차량은총 작성일

성모님의 어린 시절
그리고 부모님의 하느님에 대한 사랑들
성모님께서 성전에 봉헌되어 사셨음들 모두가

예비되신 인류구원을 위함이라 생각하니
하느님의 크신 사랑 모두가 감사한 맘이듭니다.
성모엄마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의 자헌기념일이 이런 뜻이었군요!!
감사감사!
아멘

profile_image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하였습니다. 마리아의 봉헌은
연속되며, 하느님의 사랑도 연속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아멘!!!아멘!!!아멘!!! 좋은글  감사해요  ​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평생 동정을 하느님께 바치신 어머니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원죄에 물들지 않을만큼 하느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으신 마리아가 자신을
하느님께 온전히 바친다는것은 자연스러운
응답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1,279
어제
7,753
최대
8,248
전체
4,583,344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