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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당신과 함께 (율리아님의 묵상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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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와함께
댓글 34건 조회 2,505회 작성일 14-03-14 08:39

본문

                    
       
 
 빛이신 당신과 함께
 
                                     윤 율리아
 
 
수많은 죄인들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어머니의 비통한 가슴에 꽂힌 예리한 칼날 
 
거기에 비하면 제 고통은 아주 작은데도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답니다. 
 
그렇게도 사랑했던 스승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 갈 심산이어었던 베드로는
님께서 막상 죄인으로 몰리니
"나는 그를 모르오." 하고
        세 번이나 부인했었지요.       
    
 
 
배신의 죄로 슬피 울던 
베드로의 통곡은 너무나도 처절했습니다.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우리에게는 이런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죽음의 쓴잔을 마시지 않고서는
아니 되었던 님의 생애에
미천한 이 죄인을 부르시어 동참케 해 주시니
죽음보다 더 강해진 사랑으로 님을 따르옵니다.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님을 사랑했기에 더 깊은 절망과
실의에 찬 이들의 슬픔과 괴로움,
 
그로 인해 용서하지 못해 생긴
증오들로부터 해방되지 못해
돌무덤에 묻힌 이들의
끝없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나이다.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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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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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님의 댓글

사랑은 작성일

아멘!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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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로 인해 용서하지 못해 생긴
증오들로부터 해방되지 못해
돌무덤에 묻힌 이들의
끝없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나이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죄인들의 구원자 되시고자 오셔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내어 놓으신 율리아님

성녀중에  가장  우리와 가까우신 성녀이십니다 사랑하고 공경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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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아멘.

아름다운 율리아님의 묵상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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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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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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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저도 노력할게요♡

엄마와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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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주님 서희들도 빛이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엄마와함게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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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매순간 새로 시작하며 작은도구로
 쓰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와함께님! 봄을 재촉하는 꽃과 나비....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너무 좋네요. 감사드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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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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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빛이신 당신과 함께 ~!
아멘~!

봄기운을 느끼게끔
아름답게 올려주신
엄마와 함께님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사순시기  잘 보내시고
은총 가득가득 받으소서~!^^
따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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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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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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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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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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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돌무덤에 묻힌 이들의 끝없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나이다~♤♠
이웃을 위해 몸바친 사랑의 찬가~♬♪♪♪♩
율리아님^^존경해요~*♡*~
엄마와함께님^^촛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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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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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님의
사랑 안에서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아멘...^^

혼신을 다해 사랑을 퍼주고 또
퍼주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활짝핀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니
제마음이 기쁨으로 활짝 피네요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님
기쁨을 주는 꽃처럼 남은시간도
이웃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매순간
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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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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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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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아멘!!!

사랑한다고는 말하지만 주님보시기에
사랑했음들에 어떤 모습들이였을까를
생각해보면서

묵상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엄마와함께님 감사해요. 수고해주신 님의
정성과 사랑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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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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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죽음보다 더 강해진 사랑으로 님을 따르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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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죽음보다 더 강해진 사랑으로 님을 따르옵니다.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아멘!!!
엄마와 함께님~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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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우리에게는 이런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
후회 없는 삶이 되길 원하오니
늘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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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수많은 죄인들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어머니의 비통한 가슴에 꽂힌 예리한 칼날  ..

사순절을 맞아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게 이끌어 주시는
율리아님의 사랑의 시입니다 -!!

몸소 체험하신 살아있는 사랑의 호소이기에..
더 마음을 이끌어 주심을 느낍니다 -!!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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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이 뒷날 나를 보시고 임 닮았다 하소서.
이 세상 다 할때까지 당신만 따르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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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엄마와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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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용서하지 못해 생긴
증오들로부터 해방되지 못해
돌무덤에 묻힌 이들의
끝없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나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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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아멘!!!~

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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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죽음의 쓴잔을 마시지 않고서는
아니 되었던 님의 생애에
미천한 이 죄인을 부르시어 동참케 해 주시니
죽음보다 더 강해진 사랑으로 님을 따르옵니다.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아멘.

<님 쓰신 가시관- 십자가의 길>

님의 전 생애가
마냥 슬펐기에

님 쓰신 가시관을
나도 쓰고 살으리라

먼 훗날 당신이 보시고
날 닮았다 하소서

이 세상 다할 때 까지
당신만을 따르리라.

위의 님쓰신 가시관 노래가 생각이 나서 올렸습니다.
사순시기라서 인지 율리아님의 시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사순시기 묵상 글로 감동을 주신 엄마와 함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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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엄마와 함께님~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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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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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죽음의 쓴잔을 마시지 않고서는
아니 되었던 님의 생애에
미천한 이 죄인을 부르시어 동참케 해 주시니
죽음보다 더 강해진 사랑으로 님을 따르옵니다.
님을 닮지 않고서야
어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오.
님을 닮아가는 자녀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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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를 사랑하여 목숨 바치신 님의 사랑 안에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어둠에 갇힌 이들의 빛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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