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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 4 주간 화요일 ( 성 식스토 3 세 교황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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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6건 조회 1,366회 작성일 17-03-28 10:14

본문


0328Lunette%20and%20Popes.jpg

Lunette and Popes-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83, 1508-12. Fresco. Cappella Sistina, Vatican


0328Pope%20SIXTUS%20III.jpg

축일:3월28일
성 식스토 3세 교황
ST. Pope SIXTUS III
San Sisto III Papa

Born:at Rome, Italy
Papal Ascension 31 July 432
Died:18 August 440 of natural causes
Canonized:Pre-Congregation
44th pope (Papa dal 31/07/432 al 19/08/440)
Sisto = variante di Sesto=varying of Sixth

에페소공의회의 결과를 찬성하였으며
아프리카에서 뺄라기우스가 주창한 이단설(Pelagianism)를 부정했고
사람이 자신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단에 맞서 싸웠다.
로마의 수많은 대성전을 건립한 교황이시기도 하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019line.gif

에페소공의회 (公議會)
라틴어 Concilium Ephesinum
영어 Council of Ephesus

Council of Ephesus(431년) 네스토리우스파와의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 테오도시우스 2세에 의해 소집된 제3차 공의회.
네스토리우스에 동조하는 안티오키아의 요한이 인솔하는 시리아의 주교들과 교황 성 첼레스티노 1세의 대표들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에페소의 주교 멤논의 지지를 받는, 네스토리우스의 주된 적수인
알렉산드리아의 치릴로는 그들이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은채 회의를 개막하여 버렸다.
거기서 네스토리우스는 그의 교구 콘스탄티노플에서 해임되었으며 그 자신은 파문당하였고 그의 교리는 단죄되었다.

또한 니체아 신경이 재확인되었다.
도착 하여 그사실을 들은 시리아의 주교들은 치릴로의 처사에 항의하는
테오도레트 및 다수와 규합하여 그들에 대항하는 회의를 열고 거기서 치릴로와 멤논을 파문하였다.
에페소 공의회는 8개의 교회법을 제정하였는데,
첫 7개는 교리적 의문점들로부터 야기된 문제들을 다루었고, 나머지 하나는 치프로스의 행정적 권리를 다루었다.
433년 요한과 치릴로는 마침내 화해하였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 학자 축일:6월27일.

신학과 교회 역사에서 치릴로의 중요한 점은 네스토리우스의 이단(Nestorianism)을 거슬러 정통 교리를 옹화하기 위해 투쟁한 데 있다.
네스토리우스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두 가지 본성에 중점을 두었다.
그 중 하나는 마리아가 ’하느님을 잉태한 자’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다.
그는 신성과 인성이 피상적으로만 결합된 그리스도 안에는 별개의 위격이 둘이 있다면서
’하느님을 잉태한 자’란 말보다는 ’그리스도를 잉태한 자’라는 말을 주장하였다.
그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가 아니라
그저 인간 그리스도의 어머니일 뿐이며 그리스도의 인간성은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신전 일 뿐이라고 했다.
네스토리아니즘은 그리스도의 인간성이 단순한 가면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교황을 대리하여 회의를 주재한 치릴로는 네스토리아니즘을 단죄하고
마리아가 참으로 ’하느님을 잉태한 자’-참으로 하느님이고 참으로 인간이신 한 위격의 어머니-임을 선포했다.
그러자 혼란이 생기게 되었고 이로 인해 치릴로는 파면되어 세 달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으나
나중에는 제2의 아타나시오-아리아니즘을 반박한 투사-로 환영을 받으며 알렉산드리아로 돌아오게 되었다.

치릴로의 논지는 이러하다.
"하느님 아버지와 인간의 본체이신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 하느님과 인간이 만나는 자리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느님 자신의 몸이어야만 인간이 그리스도의 인간성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성에 접촉할 수 있는 것이다.
육이 되신 말씀과 우리의 혈연 때문에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성체 성사는 말씀과 우리의 혈연을 완성시키며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를 일치시키고 상통하게 하며 하느님의 본성에 우리를 참여시키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의 몸과 말씀의 몸이 갖는 참되고 실제적인 접촉이 있는 것이다."
(New Catholic Encylopedia)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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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1.jpg

[교황의 명칭]

오늘날 교황을 뜻하는 ’파파(papa)’란 호칭은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 본뜻은 ’아버지이다.
이 호칭이 로마주교 즉 교황에게 국한되기 시작한 것은 5세기 중엽부터이고, 그 전에는 일반주교들과 대수도원의 원장들도 이 호칭으로 불렸다.
그러나 11세기부터는 완전히 교황에게 국한된 호칭이 되었다.
교황의 호칭중에도 이 밖에도 ’성부(聖父) ’성하(聖下)’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호칭들은 아직 교회 안에서의 교황의 위치나 교회밖에서의 교황의 정치적 지위를 나타내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그런 명칭은 다른 명칭에서 찾아야 한다.

1983년 ’교황청 연감’에 보면 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밑에 무려 9개의 명칭이 나열되어 있다.
즉 로마주교,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 으뜸 사도의 후계자, 전교회의 대사제, 서구의 총대주교, 이탈리아의 수석주교, 로마 관구의 수석 대주교,
바티칸 시국의 원수, 하느님의 종 중의 종 등인데 이 중에서 그리스도의 대리자를 제일 큰 활자로, 로마 주교를 다음으로 큰 활자로 표시함으로써
기타 명칭들에 비해 이 두 명칭이 가장 중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 9개의 명칭 중에서 ’바티칸 시국의 원수’는 가장 늦게 생긴 것이고, 또 유일하게 교황의 정치적 지위를 나타내는 명칭이다.
이 명칭은 1929년 교황청과 이탈리아 국가와의 정교조약을 통해 바티칸 국가가 창설됨으로써 비로소 교황에게 주어지게 되었다.

’바티칸 시국의 원수’란 명칭을 제외하면 다른 모든 명칭은 교회 개념과 관련되는 것들이다.
교회제도면에서 교황은 첫째로 로마주교이고 동시에 유럽교회의 총대주교, 이탈리아의 수석주교, 로마관구의 수석 대주교이다.
제도면에서 볼 때 교황은 다른 주교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주교에 불과하고, 비록 로마주교일지라도 로마 교구를 책임진 주교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초의 로마주교가 베드로 사도였다는 점에서 로마주교의 위치는 전혀 다른 의미와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즉 로마주교는 다른 아닌 베드로의 후계자이기 때문이다.
이 로마주교의 후계자, 즉 베드로의 후계자란 명칭에서 미구에 가장 중요한 명칭이 파생하게 되었으니,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대리자’란 명칭이다.
이 명칭은 교황 인노첸시오 3세(1198-1216)에서 비롯되었는데,
그는 그때까지 교황에게 적용되어온 ’성베드로의 대리자’란 명칭을 ’그리스도의 대리자’란 명칭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로써 교황은 베드로와 같이 그리스도의 대리역을 맡은 사람이 되었고, 베드로처럼 그리스도에 대한 직접적인 중재자 구실을 하게 되었다.

’하느님의 종중의 종’이란 명칭은 교황 그레고리오 1세(190-605)때부터 사용되어온 것으로, 교황 자신에 대한 겸칭(謙稱)에 불과하고 다른 뜻을 별로 없다.
교황직의 근본적이고 유일한 특성은 그 신적 기원,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가 직접 이 직책을 베드로와 그 후계자들에게 위임했다는 사실에 있다.

그리스도는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터인 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다"
(마태16;18-19)고 하며 교회에 대한 최초의 사목직책을 베드로와 그 후계자에게 위촉했던 것이다.
이 성경구절은 간략한 것이지만 교황직의 신적 기원에 대한 결정적이고 중심적인 증명이 되었다.

그러나 그후 교황직의 신적기원에 대한 반대가 교회 내외에서 끊이지 않았고,
그래서 교황직은 그의 수위권에 대해 교회 내외로부터 계속 도전을 받아야 했다.
교회 밖에서는 일찍부터 이 성경구절이 마태오 복음 외에 다른 복음에는 없고,
따라서 후기에 삽입된 것이라고 하며, 교황직의 신적기원을 반대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교회 내외서도 이 성경구절을 베드로에서만 국한시키려 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났다.
한 유명한 교우는 그 구절을 베드로에게 국한시키지 않고 베드로를 통해 모든 사도들을 포함한 것으로 해석하려 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동등자 중의 첫째(Primus inter pares)’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이 곧 ’주교 지상주의(Episcpoalism)’로 불리는 것이다.
이것은 주교들이 그들의 교구에 대해 교황의 지나친 간섭을 의식한 데서 발생한 것으로, 로마의 중앙집권에 대한 주교직의 자립을 의미한다.
이런 주장은 교황직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나타났고, 비단 교황의 수위권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서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났다는 점에서 문제와 심각한 일면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교황직은 그때마다 자신의 수위권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특히 레오 1세 교황은 이미 5세기 중엽에 그것을 이론화였고,
그것은 마침내 1870년 제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신조로 발표되기에 이르렀다. 그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주교들에게 보다 큰 권한을 부여하였다.

교황의 수위권은 주교 지상주의자들로부터보다, 공의회 지상주의자들로부터 더욱 강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들은 교황을 공의회에 예속시킬뿐더러 경우에 따라서는 공의회가 교황을 폐위시킬 권한까지 갖는다고 주장하였다.

불행히도 이런 주장은 콘스탄츠 공의회(1414-1418)에서 교황을 폐위시키고 새 교황을 선출함으로써 한때 크게 득세하였으나,
점차 쇠퇴하여 1870년 제1차 바티칸 공의회까지에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917년의 교회법은 물론이요, 최근에 반포된 교회법에서도 교황은 공의회의 수장임을 명문화하였다.
즉 교황만이 공의회를 소집하고 폐회할 수 있고, 교황만이 직접 또는 사절을 통해 공의회를 주재하고 의제도 결정한다.
무엇보다도 공의회의 결의는 모두 교황의 인준을 받아야 하고, 교황의 이름으로 공포될 때 비로소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고 명문화하였다.
그러므로 교황직은 전교회의 모임인 공의회를 통솔할 수 있는 권한까지도 겸한 최고의 주교직이다.

우리는 역사 안에서 교황들 다시 말해서 세계사와의 관계에서 교황의 역사를 일별하였다.
교황들 중에는 훌륭한 교황도 많았으나, 기대에 어긋난, 좋지 못한 교황도 적지 않았다.
하느님과 인간이 함께 전개하는 교회의 역사가 하느님의 위촉과 인간의 허약 사이의 긴장과 모순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종말 완성을 향해 전진하고 있듯이
교황사에 있어서도 하느님의 은총과 인간의 나약 사이에서 긴장과 충돌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세우고,
그것을 지속시킬 사명을 인간에게 위촉한 분이 바로 그리스도 주님이기 때문에 교회는 교황의 지도하에 존속할 수 있었다.

인간적인 배반은 이미 베드로 사도에게서 시작된 것이지만, 그후 많은 교황들의 배신은 또한 남은 뛰어난 교황들의 성성에 의해 극복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교황의 역사는 베드로로부터 요한 바오로 2세에 이르는 2천년간 여러번 위기를 극복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가장 객관적이고 가장 정확한 증명이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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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에제키엘 예언자는 천사의 인도로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고 하는 천사의 말을 듣는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예루살렘 성전 곁 벳자타 못의 주랑에 누워 있던 병자를 치유해 주시자,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박해하기 시작한다(복음).
제1독서
  • <성전 오른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보았네.
    그 물이 닿는 곳마다 모두 구원을 받았네(파스카 성야 세례 서약 갱신 후 노래).>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47,1-9.12 그 무렵 천사가 1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 2 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데려갔다. 거기에서 보니 물이 오른쪽에서 나오고 있었다. 3 그 사람이 동쪽으로 나가는데, 그의 손에는 줄자가 들려 있었다. 그가 천 암마를 재고서는 나에게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발목까지 찼다. 4 그가 또 천 암마를 재고서는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무릎까지 찼다. 그가 다시 천 암마를 재고서는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허리까지 찼다. 5 그가 또 천 암마를 재었는데, 그곳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어 있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을 치기 전에는 건널 수 없었다. 6 그는 나에게 “사람의 아들아, 잘 보았느냐?” 하고서는, 나를 데리고 강가로 돌아갔다. 7 그가 나를 데리고 돌아갈 때에 보니, 강가 이쪽저쪽으로 수많은 나무가 있었다. 8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나가,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로 들어간다. 이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면, 그 바닷물이 되살아난다. 9 그래서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12 이 강가 이쪽저쪽에는 온갖 과일나무가 자라는데, 잎도 시들지 않으며 과일도 끊이지 않고 다달이 새 과일을 내놓는다. 이 물이 성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양식이 되고 잎은 약이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6 1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3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4) 5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6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7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9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11 그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12 그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 13 그러나 병이 나은 이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였다. 그곳에 군중이 몰려 있어 예수님께서 몰래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시자 그에게 이르셨다. “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15 그 사람은 물러가서 자기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라고 유다인들에게 알렸다. 16 그리하여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그분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오랫동안 앓고 있던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당시 사람들은 벳자타 못의 물이 출렁거릴 때, 그 안에 처음으로 들어가면 병이 낫는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사실은 그 못의 깊은 곳에서 샘물이 솟아나기에 마치 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물이 움직인다 하여도 걷지도 못하는 병자가 서로 먼저 들어가려고 다투는 사람들을 제치고 첫 번째로 못 안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이처럼 딱한 처지에 놓인 그에게 예수님께서 묻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이 질문은 “네가 진정으로, 마음을 다해, 낫기를 원하느냐?”는 뜻입니다. 이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을 이루려면 주님께 마음을 다해 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뜨뜻미지근해서는 안 되지요. 오늘 그 병자는 병이 낫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명하십니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이 말씀은 ‘너 나름대로 최대한도로 노력하라.’는 뜻이지요. 물론 걷지 못하는 그는 “일어날 수 없다.”고 외치거나, “나를 놀리느냐?”고 항변할 수도 있었지요. 그러나 그는 예수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일어섭니다. 그 결과 병이 나아 걷게 된 것이 아닙니까? 주님의 능력과 자신의 간절한 믿음이 결합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각자에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정말로 변화되기를 원하느냐?” 자신이 진정으로 변화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결코 변화될 수가 없습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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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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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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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닦은걸레님의 댓글

영혼닦은걸레 작성일

주님.성모님 감사와영광을 받으소서.베풀어주신 은총에 감사합니다.그리고 기쁘고 행복합니다.아멘.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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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건강 회복과
안전을 위하여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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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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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성.식토스3세.교왕이시여.~
성모님 성심의승리위하여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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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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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생명나무님의 댓글

영원한생명나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성 교황  식스토3세시여~~~
나주성모님 인준 받으시도록 빌어주소서!!!
이단과 싸워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으니
정통으로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살아계신
이곳 나주성지에 더욱 많은 자녀들이
모여와 5대영성을 알고 아버지 맘에
드는 자녀들 되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율리아엄마께서  소명을  다하도록
영육간의 건강을 회복시켜주시도록
빌어주소서!!!
우리가 자아를 버리고 작은영혼들이
되어 엄마께 위로드리게 도와주소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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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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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성 식스토 3세여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우리모두 엄마와 일치하여
사랑으로 승리하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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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수고와 정성에 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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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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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성 식스토 교황 3세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엄마의 원의가 그대로 이뤄지도록 전구해주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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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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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프리카에서 뺄라기우스가 주창한 이단설(Pelagianism)를 부정했고
사람이 자신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단에 맞서 싸웠다.
로마의 수많은 대성전을 건립한 교황이시기도 하다.아멘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의 빠른 회복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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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이시여!
온 인류 구원을 위한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보속의 협조자로 오신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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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늘 좋으신글.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 사랑안에
항상평화가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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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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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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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식스토 교황 성인이시여~★
          나주성모님을 이단으로 여기게
          하는 악의세력이  물러가도록 빌어주소서~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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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과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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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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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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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식스토 3 세 교황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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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식스토 3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셔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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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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