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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친구 엄마에게 피투성이가 되도록..맞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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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9건 조회 2,839회 작성일 12-08-23 23:38

본문

DSC2010-6-5.jpg

친구와 친구 엄마에게 피투성이가 되도록..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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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앞의 목련꽃이 화려한 행진을 하고 있던

4학년의 어느 날이었다. 

 

토요일에는 학교에서 매주 특별활동이 있었는데

그날은 4-6학년 부장들만 함께 모여   토의하는 날이었다.

 

청소 시간에 청소하지 않고 모이는데 한 마을에 사는 친구들이 청소하면서

한 친구가 책보를 가지고 있겠다고 해서 처음엔 사양했으나

다시 얘기하기에 나는 고맙게 생각하며 책가방을 맡기고

그룹 활동에 다녀와 보니

 

그 친구들은 이미 가 버렸고

나의 책을 싼 보자기는 어느 곳에도 눈에 띄지 않았다.

 

‘먼저 가지고 갔나?’ 싶어서 나는 지름길로 뛰어서 달려갔다.

 

학교가 마을에서 3km쯤 되는데

마을에 거의 다 가서 그 친구를 만나

책보를 어디다 두었느냐고 물었으나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나는 한마디의 대답도 듣지 못한 채  집으로 와야 했다.

빨리 와서 새끼를 꼬고, 꼴도 베고 일을 해야 되기 때문이었다.

 

나는 집에 돌아왔지만 어머니도 안 계시고

이야기 할 곳은 아무 데도 없었다.

마음이 아프지만 가지고 오지 않는 것만은 사실이기 때문에

숙제는 못하더라도

 

‘월요일 학교에 가서 찾아봐야지’

하고 체념하며 나는 꼴망태를 이고 꼴을 베러 가는 도중에

그 친구가 동생을 업고 있는 것을 보고

 

“점자야! 내 책보 어디다가 뒀냐?”

이야기 좀  해 달라고 몇 번을 물었지만

나는 또 다시 대답을 듣지 못한 채 꼴망태를 이고 꼴을 베러 갔다.

 

그런데 내가 갑자기 툭! 하고 넘어졌다.

그 친구는 동생을 어디다 두었는지 혼자 나에게로 와서

나를 밀어뜨리며 싸움을 걸어왔다.

 

갑자기 당한 내가 어리둥절해하며 일어나자

그 친구는 다시 나를 밀어뜨려 나는 또 넘어졌는데

어느 순간에 그 친구 엄마가 와서는 나를 마구 때리고 있었다.

IMG_9477.jpg 

 

 

그해처럼 지독한 가뭄이 없었다고 한다.

논을 갈아 놓은 뾰족 뾰족한 흙은 돌덩이처럼 단단해져 있었고

물이 귀한 그때에, 논에다 나를 엎어놓고 때리고

또 머리채를 잡고 마음대로 때리며 뒤흔들었다.

 

구경꾼들이 모여 들었지만, 말리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더 슬픈 것은 외사촌 오빠도 보고 있었는데

맞는 것을 구경만 하고 있었다.

 

어느덧 반죽음이 된 나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사방을 둘러보았더니

그  친구 아버지는 똥 장군을 지고 가다가 받쳐 놓고

구경하고 계셨다.

 

나는 얼마나 울고 나서 피투성이가 된 그 몸으로는

꼴을 벨 수가 없어서 걱정은 되었지만 꼴 베기를 포기하고

망태기를 겨우 끌고 집에 들어가 조금 있으니

 

어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나의 처참한 그 모습을 보고 함께 한없이 울었다.

 

머리카락은 엄청 많이 뽑혀져 버렸고,

또 그때가 여름이어서 옷을 짧게 입었기에 얼굴,  어깨, 다리, 할 것 없이

많은 상처를 입어 피와 피멍으로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다행히도 그날은 어머니께서 들어오셨기에

조심스럽게 씻어 주시고 옷을 갈아 입혀 주셨다.

어머니와 함께 책보를 찾으러 가는데

그 친구가 길가에서 땅따먹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아주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점자야 뭐라고 하지 않으마.

책보를 어디다 두었는지 이야기만 해봐라”

그러자 그 친구는 내 눈치를 보더니

 

“학교 앞산 소나무 밑에다 놔 두었어라우.” 하고 대답했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 앞산에 가서

나무숲을 샅샅이 뒤지니 책보가 나왔다.

 DSC03679.jpg

책보를 풀어서 보니 공책도, 연필도, 옷핀도,

좋은 물건은 모두 다 가져가 버리고

남은  것은 책 한 권과 거의 다 써 버린 공책뿐이었다.

 

내가 너무나 얌전하고, 착실하고, 온순하고, 마음이 착하다고 하여

선생님들로부터 늘 귀여움을 받게 되니

그때부터 나는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다.

 

2학년말쯤 되었을 때

학교 전체 학생(1-6학년)들이 글씨 쓰기 대회를 했는데

그때 내가 전교 1등을 하여 그때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두툼한 큰 공책을 타기도 했었다.

 

4학년이 되자 담임선생님께서 더욱 귀여워해 주실 때였으므로

나 혼자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것에 대한

앙갚음을 한 것이었다.

 

엄마와 함께 책, 공책, 연필을 모두 사 가지고 오는데

그 친구의 할머니를 만났다.

그 친구의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은

우리 어머니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홀 엄씨(홀어머니를 낮추어 부르는 말) 딸이라 어쩔 수 없구먼”

 

하신 그 말을 듣고 참으시며 돌아오시는

어머니의 창백하고도 휘청거리던 그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 당시 돈이 없어 돈 대신 곡식을 받을 때라서

30-40리 거리의 산을 오르내리시며

나의 어머니는 나 하나를 위하여 당신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행여나 딸이 잘못 될까봐 매를 놓지 않으시던 어머니,

 

제대로 잡수시지도 못하시면서

골병이 들도록 곡식을 이고 다니시며 장사를 했는데

벌어 놓은 돈은 외숙이 주지도 않고,

 

나가시나 들어오시나 한 번도 쉴 사이 없이

일만 하시는 우리 어머니가 너무나 불쌍하여

가슴이 아프고 아무 잘못도 없이 모욕을 당하는 것도 마음 아픈데

 

어머니의 가슴에 비수를 찌르는 그런 막말을 하다니···

우리는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부둥켜안고 밤이 새도록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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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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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어머니의 가슴에 비수를 찌르는 그런 막말을 하다니···

우리는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부둥켜안고 밤이 새도록 울었다
.
.
.

율리아님의 슬프고 힘든 생애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신 예수님의 생애도 돌이켜 봅니다  자기 자신의 희생을 본받으며
좀 더 작은 영혼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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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 혼자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것에 대한
앙갚음을 한 것이었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율리아님께서는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어, 고통 받으시네요..

앙갚음하는 아이는 그렇다치고,
그 아이 엄마는 왜 함께 때린데요? ..
정말 불쌍하고, 속상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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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도록하여주세요..아멘  율리아엄마♡ 아이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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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어찌 그 힘든 세월을 견디셨는지 정말 눈물나는 글입니다ㅠㅠ
오늘을 주시기위해 미리 혹독한 단련을 시키셨니봐요

주님 성모님
하루 빨리 나주의 인준을 서둘러주시고
율리아님 더 이상
고통 받지않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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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버리자님의 댓글

나를버리자 작성일

어머니의 가슴에 비수를 찌르는 그런 막말을 하다니···

우리는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부둥켜안고 밤이 새도록 울었다.

당시에 그 동네 사람들은
예수님을 못 박아 죽이던 군중들과 다를바가 없었네요.
어쩜 말도 안되는 그런 짓들을...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라 해도
너무나 가혹하고 슬픕니다.
아. 주님성모님 우리들의 율리아님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셔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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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의 도구로 불리움 받기위해 주님의 예비하신 삶은 어린 율리아님께
혹독하고 힘든상황들이었지만 남을 원망하지않고 착하게 살아오셨기에

무한한 인내와 착한마음 보시고 주님께서 그 안에 머무르시며
주님께서 율리아님으로 인해 위로 받으시니 율리아님이 저희곁에 계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공부를 좀  잘해서 전교1등하는 친구책과 노트을 훔쳤다고 도둑누명을 썼던
아픈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너무나 억울했고 누구에게 항변할수도 없는 가슴의 응어리진 상처였는데
율리아님의 삶을 보면서 많은 위안이 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은총의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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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무 잘못도 없이 모욕을 당하는 것도 마음 아픈데
어머니의 가슴에 비수를 찌르는 그런 막말을 하다니···
우리는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부둥켜안고 밤이
새도록 울었다.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지금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지요
좀더 노력하며~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작은 영혼들이 되도록
함께 봉헌합니다.홍마리아할머니 율리아님 저희곁에 계심을 감사드리며~
두분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애인여기님 님의 수고에도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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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부러움의 대상이었기에
친구들이 부러워서 나쁜 마음을 가졌나 봐요..........이런 친구들을 사랑으로 눈감아 주고 용서하셨을 율리아님,

ㅠㅠ...그저 사랑한다는 한마디의 말뿐...인류의 빛이신 율리아님,
오늘도 꼭 힘내세요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늘 수고해 주시니 감사해요
오늘도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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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 오늘도 저희들의 영과 육을 밝은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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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ㅠㅠ 흑흑...ㅠㅠ
넘나 눈물나고 맘아파여..ㅠㅠ
순수하고 한없이 착한 소녀 율리아엄마..
두들겨 맞고 계신 그 장면이 연상되어.. ㅠㅠ 흑흑..ㅠㅠ 눈물나여..ㅠㅠ

지금까지도 저희들때문에 아니 이 철부지 죄인 때문에..고통받으시지여.ㅠㅠㅠ
엄마..ㅠㅠ 엄마아..ㅠㅠ

예비되어온 한 생애라지만 너무나 처절하여요 ..ㅠㅠ
그 섧고도 섧은, 지금도 무참히 모욕당하고 박해받고 계시는 우리엄마... ㅠㅠ

희생이 필요하셔서 겠지만 그래도 주님!! 부디.. 이제는 더이상 .. 슬픔은 안녕! ㅠㅠ
이제 율리아님의 고통을 거두어주시길,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되게 해주소서!!!

주여 당신께서 시작하신일 어서 빨리 마무리 하여 주옵소서...ㅠㅠ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저희도 노력하겠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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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사랑님의 댓글

따스한사랑 작성일

묵상하고 묵상해도 끝이 없이
묵상할 것이 들어있는 율리아님의 삶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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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외투님의 댓글

사랑의외투 작성일

피가 나도록 때리다니... 이유없이.. 모함과 질투!!  무섭습니다.

왜 그때 경찰에 고발해 버리지 않으셨나요...

하기야 힘있는자들은 법도 통과 하더이다...

모진 세상~ 모순된 세상!!

어서 주님의 나라가 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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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요즘도 잘되면 비꼬는데 그당시도 그러한 일이 있네요
맘씨를 잘써도록 해야겟습니다
율리아님 이제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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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그래도 그들을 원망하거나 저주하지 않으신 율리아님!
선하신 님의 마음 닮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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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구경꾼들이 모여 들었지만, 말리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더 슬픈 것은 외사촌 오빠도 보고 있었는데

맞는 것을 구경만 하고 있었다.>

모녀의 외롭고 서러운  사연의시간들이 애처롭고 불쌍합니다...

냉정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매맞는 모습이 당연한듯 감각도없는 무정한 사람들...

<어머니의 가슴에 비수를 찌르는 그런 막말을 하다니···

우리는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부둥켜안고 밤이 새도록 울었다.>

지금도 나주성모님께  율리아엄마께 막말을 하는사람들... 밤이새도록 눈물흘리시는 나주성모님!  율리아엄마!

따님 하나믿고 의지하며 살아오신세월...

질곡진 삶을 뒤로한채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기다리시는

율리아엄마의어머니!

서럽고 애통한 눈물 대신  예수님과성모님께서 지켜 주시고 보호해주시고

파아란 망또로 감싸주시니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올립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수고해주심에 배움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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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자식을 위해 늘 고생하시던 홍마리아할머니께서는
처참하게 망가진 딸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아프셨을지 ...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너무나 장하신 어머니 홍 마리아 할머니
이제 남은 한생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히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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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향해님의 댓글

겸손을향해 작성일

어느덧 반죽음이 된 나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사방을 둘러보았더니
그  친구 아버지는 똥 장군을 지고 가다가 받쳐 놓고
구경하고 계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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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탄생님의 댓글

새로운탄생 작성일

얼굴,  어깨, 다리, 할 것 없이
많은 상처를 입어 피와 피멍으로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으흑;;
어서 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받도록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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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어찌 조그만 아이들이 저렇게 악할 수가 있을까?
이쪽 지역에서 그런 것을 보며 탄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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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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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부둥켜안고 밤이 새도록 울었다.

이제 하루 빨리 인준하시어
이제까지 흘렸던 눈물을 거두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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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ㅠ ㅠ
어쩌면 이렇게도 모진 삶을 ~ ㅠㅠ

그래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이라고 하셨나요~
ㅠㅠㅠ

율리아님~
내내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의 손길 안에 머무소서~ ㅠㅠㅠ

애인여기님께서도 늘 주님, 성모님 측복 속에 머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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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정말 왜들 그러나요! 예비하신 삶이긴 하나 너무들 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의 현실도 그러하겠지요? 불쌍한 자를 사랑으로 보는 일 없이 더 괴롭히는 세상!!
이 괴로운 세상을 지상천국으로 만드시려는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님을 도구를 쓰시어 지상천국이 어떤가를 보여주시는 분!! 사랑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한 찬미와 영광 올립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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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지혜님의 댓글

성령의지혜 작성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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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눈물이 앞을 가려 억장이 막힙니다

아이고 무지하고도 악한 영혼들...
아무것도 모를  착해야 할 어린것이 어쩌면 그렇게도

못되었을까.. 

남의 책보를 가져다가  그렇게  악한 행실을 보았을 할머니께서

더 한술  더 뜨는 말이라니.... 
창백해지셔셔  휘청 거리신  그 순간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율리아님은  주님께서 택한 성녀이시지만...
어머니도 성녀의  모진 길을  너무나도 혹독한  가시밭길을  평생 걸으셨습니다

국가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높이 추대하고 모셔야 할 분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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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님의 고달픈 시련이 예비의 길......
현재의 저희가 받고 있는 은총의 밑거름이었음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열심히 전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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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홀엄씨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그토록 노력하신
율리아님의 어머니!

창백해지신 그리고 너무나 충격과 아픔으로 휘청 거리신
그 순간들을 어린 나이에 다 보고 함께해서 그 아픔을
얼마나 크셨을까?

말로 얼마나 상처를 주는 엄청난 아픔들을 보면서
더욱더 예쁜말, 귀한 말의 중요함을 느끼며 한치의 혀로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엄청남도 느끼게 됩니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고 서러웠을 시간들!~
모두 저희들에게 주시려 하신 사랑이기에 눈물과 함께
읽어지는 엄마의 예비하신 그 길들... !!!

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께도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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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엄마의예비하신 삶을볼때면
우리의 삶은 아무것도아닙니다.
그만 서러워하고 성모성심의 승리를위해 아름답게 바치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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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ㅜ.ㅜ;
율리아 엄마!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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